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비용은 어떻게

추세 조회수 : 4,479
작성일 : 2025-07-21 21:20:35

제가 결혼할 당시에 

여자는 살림살이,남자는 집 마련이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하나요?

잘 사는 집들 말고

평범한 집인 경우에요

IP : 211.204.xxx.16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1 9:24 PM (112.187.xxx.181)

    제가 결혼할 때는 남편이 전셋방 마련하고 저는 살림살이 마련했는데
    혼수 예단 다 하니 그깟 전셋방 가격보다 훨씬 많이 썼어요.
    요즘은 집값이 전세라도 너무 비싸니까 남자는 집 여자는 살림, 그러면 남자쪽에서 너무 부담이 크니까 반반 하자는거지요.

  • 2. 원글
    '25.7.21 9:26 PM (211.204.xxx.167) - 삭제된댓글

    서울에 아파트면 너무 비싼데 반반이 되나요?ㅠ

  • 3. 조카들보니
    '25.7.21 9:28 PM (203.128.xxx.84)

    남녀 결혼비용을 서로 합쳐서 집 살림 예식 여행 다하고
    지분만큼 명의 하고요
    부모들은 예식에 참석만 했어요
    요즘 젊은이들 합리적이고 똑똑한거 같아요
    사는 수준은 평범해요

  • 4. ...
    '25.7.21 9:29 PM (118.235.xxx.110)

    결혼시점에 모은게 서로 다를텐데 어떻게 반반이 돼요
    한쪽 집이 가세가 갑자기 똑같아질 수도 없고
    둘 다 영끌하는거지

  • 5. ..
    '25.7.21 9:32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비싸니까 반반이어야죠.ㅜㅜ

  • 6. ...
    '25.7.21 9:3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반반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자 남자 모은걸로 완전 몰빵 거기에 부족하면 대출 뭐 그렇죠
    혼수는 그냥 카드 같은걸로 해서 할부 하던가 하면 될테구요..

  • 7. ..
    '25.7.21 9:3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반반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자 남자 모은걸로 완전 몰빵 거기에 부족하면 대출 뭐 그렇죠
    혼수는 그냥 카드 같은걸로 해서 할부 하던가 하면 될테구요..
    집이 저렴하면 몰라도 남자가 어떻게 다 집을 100프로 해오겠어요
    80년대생인 저희때도 그렇게 했는데 지금 결혼하는 90년대생은 그런식으로 자리 잡혔겠죠

  • 8. ..
    '25.7.21 9:3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서울에 아파트면 너무 비싼데 반반이 되나요?ㅠ
    ?????
    서울의 집은 남녀 모두에게 비싸죠..
    남자 쪽에겐 집이 싸서 남자쪽에서 집을 부담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러니 그 비싼집에 같이 사는 사람들이 반반 부담하는게 합리적이죠.

  • 9. ...
    '25.7.21 9:35 PM (114.200.xxx.129)

    반반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자 남자 모은걸로 완전 몰빵 거기에 부족하면 대출 뭐 그렇죠
    혼수는 그냥 카드 같은걸로 해서 할부 하던가 하면 될테구요..
    집이 저렴하면 몰라도 남자가 어떻게 다 집을 100프로 해오겠어요
    80년대생인 저희때도 그렇게 했는데 지금 결혼하는 90년대생은 그런식으로 자리 잡혔겠죠
    지방도 이런데 서울은 남자가 집이 그렇게 비싼데 100프로 못해오죠

  • 10. 뭐지
    '25.7.21 9:45 PM (223.38.xxx.59)

    서울아파트 비싼데 반반이 되냐니
    그럼 비싼데 여자가 다 대나요?

  • 11. ..
    '25.7.21 9:50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반반은 당연하고
    여자가 돈을 더 많이 모아놓은 경우는 더 보태고
    양쪽으로 대출받고
    예물 예단 안하고
    신혼여행에는 돈쓰고

  • 12. 비싸니
    '25.7.21 9:53 PM (121.162.xxx.234)

    남자가 다? ㅋ
    제 주변은 대부분 같이 돈 합쳐 집구하고 결혼식, 신혼여행 등 하던대요
    집 있는 경우들도 집은 전세 그대로 두고 두 사람 직장에ㅡ맞춰 근거리로 구하구요

  • 13. 위의
    '25.7.21 9:54 PM (223.39.xxx.194)

    조카들 경우 좋네요.
    함께 모아 주거에 쓰고 들인만큼 지분하고요.

  • 14. 원글
    '25.7.21 9:54 PM (211.204.xxx.167) - 삭제된댓글

    서울에 살면 결혼하기
    너무 어렵겠어요...

  • 15. ,,,,,
    '25.7.21 9:58 PM (110.13.xxx.200)

    남자가 집마련하는건 언제적 얘긴데 그얘길 아직....
    요즘 전세가격이 얼만데요.
    대부분 둘이 합쳐서 맞는 집 얻고 하죠.
    나머지 모자라면 대출받고 그외는 간소하게 하구요.
    요즘엔 정보도 많고 벌이들도 좋아서 알아서 하더군요.

  • 16. 요즘은
    '25.7.21 10:01 PM (211.58.xxx.161)

    예단예물 다없애고 반반해서 집하고 살림같이..
    빚도 같이 얻고
    설추석은 번갈아가면서 시댁 친정 먼저가기하죠

  • 17. 흥분하지마세요
    '25.7.21 10:07 PM (218.145.xxx.232)

    딸가진 부모님 알아두세요.
    둘이모아서 모자른 부분은 대출이고요. 공동명의하면 지분만큼 각자 대출받고요.
    더더욱 매매는 자금출처가 분명해야해서 지분만큼 각자 대출받아서 증명서 제출해야 해요

  • 18. 원글
    '25.7.21 10:08 PM (211.204.xxx.167) - 삭제된댓글

    그럼 없는 사람들은 결혼 자금은 어쩌나요ㅠ

  • 19. 없는데
    '25.7.21 10:10 PM (218.145.xxx.232)

    어떻게 결혼생각하나요? 생각이 없는거지.. 단칸방에선 못 사나요??

  • 20. ㅡㅡ
    '25.7.21 10:11 PM (114.203.xxx.133)

    없으면 없는대로 분수에 맞게 시작하면 되죠.
    왜 처음부터 신축 아파트 전세 고집하나요

  • 21. 근데요
    '25.7.21 10:14 PM (211.108.xxx.76)

    결혼은 거래가 아니잖아요
    서로 형편이 비슷해서 반씩 하면 좋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 할테니 딱 반으로 나눌 수는 없지요
    여자든 남자든 더 여유있는 집이 더 보태면 되는 거 아닐까요?
    그 돈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여기 보면 딱 반씩 해야 된다고 하는데 형편이 안되면 어쩔 수 없는데 반씩 못 한다고 결혼을 안 해야 되는건지...

  • 22. .
    '25.7.21 10:19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요즈음은 너무 없으면
    결혼 못하지요
    상대방이 인정하고 할수도 있겠지만요
    서울집이 전세라도 얼마인데요
    원룸에서 둘이 시작하려면 하는 것이고요

  • 23.
    '25.7.21 10:21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너무 없으면 요즈음은 결혼 못하지요
    신나게 쓰고 빈손으로 또는 카드로
    ㅠㅠ
    같이 사는 인생인데 반반이지요

  • 24.
    '25.7.21 10:23 PM (14.38.xxx.186)

    너무 없으면 요즈음은 결혼 못하지요
    신나게 쓰고 빈손으로 또는 카드로
    ㅠㅠ
    같이 사는 인생인데 반반이지요
    남자가 집 하는데도
    여자측이 요즈음 누가 예단하냐고
    이런 집도 있더군요
    반반일 경우 예단생략이면 이해가 되지만요

  • 25. ....
    '25.7.21 10:2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너무 없으면 못하는거죠.... 14님이 이야기 하는건 너무 말이 안되는여자이구요
    그런여자 만나면 남자입장에서도 골치 아프죠
    예단 예물을 생략하게 하거나 간단하게 하고 둘이 몰빵해야죠 둘이 딱딱 반반씩은 못해도
    그래도 어느정도 결혼 생각이 있는 남녀가 결혼을 하는데 그렇게까지 돈을 못모았겠어요

  • 26. ...
    '25.7.21 10:26 PM (114.200.xxx.129)

    너무 없으면 못하는거죠.... 14님이 이야기 하는건 너무 말이 안되는여자이구요
    그런여자 만나면 남자입장에서도 골치 아프죠
    예단 예물을 생략하게 하거나 간단하게 하고 둘이 몰빵해야죠 둘이 딱딱 반반씩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어느정도 결혼 생각이 있는 남녀가 결혼을 하는데 그렇게까지 돈을 못모았겠어요

  • 27. 반반 못하면
    '25.7.21 10:26 PM (112.167.xxx.92)

    결혼하지마요 정말

    지금 때가 어느땐데 집값이 그옛날 30년 전과 다른데 판에 박힌 남자 집 여자 혼수인가요 둘다 반반이고 절반 지분대로 하면 되는거고

    남녀 저임금생계형노동자들이면 결혼 딩크까지 컷팅//그이상은 욕심,여기서 애 낳으면 답없음 애입장이 지못미 결국 형편대로 살아야 큰탈없음

  • 28. ,,,,,
    '25.7.21 10:29 PM (110.13.xxx.200)

    없으면 없는대로 하는거지..
    그거못하고 난 곧죽어도 신축이면 떼돈 대출받고 하는 겁니다.
    요즘 전세대출 많이 받고 그렇게도 합니다만
    다 형편껏 하고 살아요.
    그것도 싫다면 결혼 못하는거죠. 뭐
    징징거릴 이유없어요.
    그게 또 열심히 살아야할 이유이기도 한거죠.

  • 29.
    '25.7.21 10:49 PM (221.138.xxx.92)

    양쪽 모은돈에 대출받아 시작하는거죠.
    양가 부모님께서 도와주시면 감사한거고..
    형편 안되면 못하는거지만
    둘 다 직장 있으면 맘만 먹으면 하죠...

  • 30. 둘다 직장이 중요
    '25.7.21 10:50 PM (223.38.xxx.182)

    둘다 직장도 중요하죠

  • 31. 웃기는게
    '25.7.22 1:43 AM (223.38.xxx.24)

    서울만 사람 살아요?
    지방 아파트 값 싼 곳 많고 아파트만 사람 사는 곳 아니고요
    자기 주제,형편에 맞게들 하면 돼요 몇십년 전에도 집 사온 남자 극소수고 전세,월세,시집살이하면 여자가 돈 더 쓴 경우도 많아요
    과거에는 신부,신부엄마 둘이 준비하느라 고생했는데 지금은 신부엄마가 빠지고 신랑이 같이 준비하더군요

  • 32. 그런데요
    '25.7.22 4:36 AM (211.234.xxx.131)

    집해오는 남자가 내차지까지 오느냐가 문제이죠
    서울 지방 따질거 없이요
    일단 내가 능력이 있어야 집해오는 남자를 만나죠
    내가 무능한데 누가 나랑 살겠다고 집을 해와요

  • 33. 결혼
    '25.7.22 7:23 AM (211.211.xxx.245)

    저희 아이 입사 동기들이 요즘 결혼을 많이 하는데 다들 형편것 합니다.
    반반도 하고 반반에 대출도 받고 양가 중 잘사는 집이 집을 마련하기도 하고요. 최근 결혼한 두명은 여자쪽에서 아파트 사서 결혼 했어요. 살짝 사위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도 결혼하면 우리 사위 합니다. 또 요즘은 부모 신경 안쓰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잘 사는 거 같아요.
    저희도 직장인 딸만 둘인데 연봉들이 괜찮아 다들 열심히 저축하네요. 저희도 모자라지 않게 보테줄 생각입니다.

  • 34. ////
    '25.7.22 7:57 AM (218.147.xxx.4)

    진짜 딸 엄마들 이중잣때 대단하죠

    딸가진 부모님 알아두세요.
    둘이모아서 모자른 부분은 대출이고요. 공동명의하면 지분만큼 각자 대출받고요.
    더더욱 매매는 자금출처가 분명해야해서 지분만큼 각자 대출받아서 증명서 제출해야 해요222222222222

    형편 안되면 비슷한 형편끼리 결혼시키고 남자가 집해오고 어쩌고 그런 개소리는 그만하시길

    참고로 저도 아들 딸 다 있습니다

    딸만 둔 엄마들 명심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397 최강욱 아버님 하늘나라로 가셨나봐요 22 ... 2025/07/23 4,519
1738396 대학생아이 둘 용돈? 23 사랑해^^ 2025/07/23 2,335
1738395 날이 더우니 운동 효과는 있네요 10 그치만 시러.. 2025/07/23 2,333
1738394 소상공인 부담경감 매출신고 증빙자료 제출하라는데.. ㅇㅇ 2025/07/23 528
1738393 요즘 아파트는 콘센트를 많이 안만드나요? 12 2025/07/23 2,800
1738392 초3 아이... 친구엄마들... 7 .... 2025/07/23 1,608
1738391 민생지원금 오프라인발급과 온라인발급 차이 1 ㄱㄱ 2025/07/23 1,505
1738390 ‘경청·소통’ 강조해온 이 대통령, 강선우 여론에는 ‘침묵’ 일.. 9 ㅇㅇ 2025/07/23 1,018
1738389 욕창 부위를 자꾸 긁은데 어디 방법 없을까요? 2 2025/07/23 611
1738388 Pd수첩 부산 브니엘예고 사건 보셨나요? 5 부산 2025/07/23 2,940
1738387 박주민 인스타 보고 실환가 싶어서 들어가봤는데 진짜 오세훈 유튜.. 5 5세돌았나 2025/07/23 2,801
1738386 갑상선저하 약 안먹고 좋아지신분 계셔요? 5 ... 2025/07/23 965
1738385 초등 수학문제 다운 받을 곳 있을까요? 5 2025/07/23 565
1738384 제가 82쿡 막내겠죠? 21 ㅇㅇ 2025/07/23 2,884
1738383 알뜰폰은 번호이동시 보조금 혜택 등 못받나요? 1 ??? 2025/07/23 564
1738382 소비쿠폰 이틀만에 1428만명 2조 5천억 신청 22 .... 2025/07/23 2,811
1738381 민생지원금 신청했는데 검토중이라고 뜨네요 7 ㄷㄷㄷ 2025/07/23 1,873
1738380 대학생 아들 자동차보험 한달 43만원 나오는데 맞나요?? 9 ㅜㅜㅜ 2025/07/23 2,105
1738379 어제밤에 안더우셨나요? 12 dd 2025/07/23 2,517
1738378 건강한 도시락을 준비하고 7 2025/07/23 1,274
1738377 한여름 등산복은 뭐 입나요? 12 산산 2025/07/23 1,427
1738376 주문해서 배송중인 옷.. 왜 샀을까 8 2025/07/23 2,228
1738375 강선우 양파인가요? 기가찬다 ㅎㅎ 32 ㅇㅇ 2025/07/23 3,953
1738374 의대생 사과 없는 복귀에…서울대 의대 교수 “우리가 길러온 괴물.. 10 ㅇㅇ 2025/07/23 3,076
1738373 인덕션은 크기가 큰 프라이팬도 안 되나요? 15 인,덕션 2025/07/23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