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천동 토박이
'25.7.21 9:20 PM
(121.142.xxx.220)
광안리나 남천동 추천합니다
아침에 바닷가 산책 해장국 사억고 바닷가 앞 스벅에서 커피한잔 저는 서울에서 스벅갈때마다 부산광안리 스벅뷰는 돈이 안아까워요
2. 참고로
'25.7.21 9:23 PM
(49.172.xxx.18)
33엠투 앱 깔면 전국 한달살이 쫘악 나오더군요
3. 요즘은
'25.7.21 9:55 PM
(121.175.xxx.142)
광안리 남천동이 핫플 입니다
맛집도 많고 행사도 많고
북적북적 여행기분 나실듯해요
4. 추천
'25.7.21 10:01 PM
(118.235.xxx.38)
해운대달맞이
조용하고깨끗한 아파트에 한달 머물생각 없으세요?
집안에서 바다랑 산 보여요.
예산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지만 추천하고 싶네요!
5. ᆢ
'25.7.21 10:01 PM
(115.138.xxx.130)
-
삭제된댓글
무조건 해운대
6. ㅡㆍㅡ
'25.7.21 10:09 PM
(122.43.xxx.148)
해운대 비치 쪽
오피스텔 알아보세요
지하철 타고 광안리도 금방이고
해운대 바닷가 산책하기도 좋고
거기 근처 식당들도 많아요
7. 우와
'25.7.21 10:57 PM
(1.240.xxx.179)
올 겨울에 부산에서 한달살이 계획하고
있는데 다대포쪽은 어떤지 궁금해요.
다른 추천 장소도 참고할께요.
8. 지나다가
'25.7.22 12:02 AM
(121.145.xxx.32)
윗님
다대포는 해운대쪽이랑 많이 달라요
관광지 느낌이나 핫플도 없어요
특히 겨울은 아주아주 한산 할거예요
9. 다대포는
'25.7.22 12:07 AM
(211.235.xxx.40)
말리고 싶네요
좀 많이 외진곳이고 다대포는 볼꺼리도 교통도 너무
불편해요
해운대 달맞이도 차없으면 조금 불편합니다
광안리 주변 오피스텔이 좋을꺼 같아요
10. 부산사람
'25.7.22 12:33 AM
(221.161.xxx.90)
다대포 절대반대(낙후된 지역이라 인프라 없음)
남천동 반대( 여기서 장사했음. 의외로 살기 좋은 편 아님)
부산 한달살기니까 부산만의 정취를 질리게 느낄 수 있는 곳.
광안리 민락동(붙어 있지만 남천동은 좀 더 올드함)
송정(의외로 맛집 카페 많고 바다수영 원없이 할 수 있음)
그러나
나라면 달맞이 무조건 달맞이.
달맞이 살았을때 제일 행복했고 달맞이만의 아기자기한 감성이 있음. 구석구석 핫플 많고 해운대 산책하기 좋고 내게 자유를 준다면 달맞이에서 한달살기 할꺼임) 송정으로 아침 바다수영가고 산책으로 청사포 미호 해리단길 다 갈 수 있음. 좀 만 걸어가도 신시가지가면 다 있고…
11. 무조건
'25.7.22 12:35 AM
(222.119.xxx.18)
달맞이.
12. 바다
'25.7.22 1:15 AM
(1.240.xxx.179)
다대포는 바다가 인접하고
조용하고 한적한 것 같아
생각했는데 말리는 분들이 많군요..
.
13. 다대포
'25.7.22 2:51 AM
(118.37.xxx.210)
댓글에 다대포 있는거 보고 반가워서 로그인해요 ㅋ
전 서울인데 부산에서 1년살이 한다면 살아보고 싶다 생각 한곳이
다대포였어요 일단 낙조가 너무 아름답구요 야간분수도 예뻐요
우연히 인터넷에 바다사진들을 보다가 다대포도서관에서 바다조망이 보이는 사진을 보고 그 전망에 반해서 여행겸 답사까지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아미산전망대라고 해서 산도 가까이 있고 몰운대성당도 가깝고 다만 고바위 지형이 많고 지하철 끝자락이라 중심부로 이동하기는 불편할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도 조용한 곳을 찾는다고 하시니 추천합니다^^
14. 휴식
'25.7.22 8:33 AM
(211.202.xxx.179)
와... 생각지도 못했던 정보가...
감사합니다. 참고참고해서 열심히 뒤져보겠습니다. 더더 주세요~
15. 부산아짐
'25.7.22 1:26 PM
(220.92.xxx.120)
광안리나 민락동 정도.
저흰 민락동지하철역 가까운곳에 살아요
지하철역 바로 있고 강건너엔 신세계백화점 ,영화의전당
걸어서가면 광안리해수욕장이고 토욜엔 저녁먹고 드론쇼보고
집까지 걸어오고요
지하철타면 해운대 바로 갑니다
16. 부산한달살이
'25.7.22 3:03 PM
(1.240.xxx.179)
우와~~다대포님 넘넘 감사합니다.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오기전에 가본적이 있어요.
너무 오래전 잠시 다녀온거라 기억이 가물했는데
몰운대성당 너무 좋고 말씀하신 몇 곳 사진을 보니 더 좋아요.
덕분에 결정하고 서치 들어갑니다~^^
17. 다대포
'25.7.22 7:38 PM
(118.235.xxx.185)
우와~ 부산한달살이님 다대포로 정하셨군요 ㅎ
대단지 아파트 들어오기전이면 정말정말 오래전이네요
그때는 지금보다 더 한적했을텐데 다대포를 일찍이 인상깊게
보신 부분이나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인근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 집에서 찍은 바다사진도 올려주신 적 있는데 집안에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니 부럽더라고요 ㅎ
근데 겨울에 가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실까요?
제가 갔을 때가 몇년전 6월이라 녹음진 풍경이라 더 좋았던거 같아요
겨울만의 매력도 있겠지만요^^
이번에 다녀오시게 되면 다대포한달살이 이야기
후기 짧게라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도 꼭 가고 싶은데 아직 꿈만 꾸고 있습니다
원글님도 건강한 한달살이 하고 오세요 ^^
저도 꼭 가보고 싶은데 아직
18. 부산한달살이
'25.7.23 12:39 AM
(1.240.xxx.179)
그러게요..정말 신기합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부산하면 다대포가 늘 먼저 아스라이 떠올랐는데
당시에 이맘때쯤 다대포 산책중에
인적 드물고 고즈넉한 해변, 일몰/출 노을 속에서,
수평선에 떠 있는 듯한 몇 명의 사람들 모습이 여전히
예쁘게 기억안에 남아 있어요.
자연 풍광이 잔잔하면서도 장관이라 꽤 인상적이었고
기똥차게 예뻤어요 ㅎㅎ
부산에서 한달살이든 일년살이를 하게 된다면
막연히 다대포에서 하고 싶었는데 벌써 설렙니다.
특별한 한 달 살이가 될 것 같아요^^
다대포님 소망도 모두 이루어지길 기도할께요.
다대포님도 원글님도 고맙습니다!!!
19. 다대포
'25.7.23 12:22 PM
(118.37.xxx.210)
"고즈넉한 해변, 일몰/출 노을 속에서,
수평선에 떠 있는 듯한 몇 명의 사람들 모습이 여전히
예쁘게 기억안에 남아 있어요."
우와 표현을 어쩜 이렇게 잘하세요ㅎ
글 보자마자 바로 상상이 되는거예요
겨울의 다대포도 너무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원글님 덕분에 좋은기억들이 떠올랐어요
두분 모두 감사해요
특별하고 행복한 한달살이 되어주세요^^
20. 다대포
'25.7.23 12:30 PM
(118.37.xxx.210)
혹시 두분 부산 한달살이 정보 좀 더 나누고 싶은데
댓글은 언제 보실지몰라 어떻게 소통하면 좋을까 고민이 되었어요
보시면 메일 부탁드려도 될까요?
danpungn@naver.com
개인정보라 시간이 지나면 지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