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31일 아파트상가를 매입해 잔금을 치뤘어요
상가에 2015년부터 가게를 하는 임차인이 있구요(10년운영)
이번에 상가관리인이 바뀌면서 장기수선충당금도 일괄 처리하라고하는데
저는 제가 매입한시점부터 장기수선충당금을 돌려드리려고했는데 임차인이 2015년부터 다 정산해달라고하네요
매매할 당시 계약서를 보니 부동산에서 장기수선충당금지급완료라고 써주신 용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가관리인이 써준 영수증(관리비정산)도 있구요
관리비정산 영수증에는 별도로 장기수선충당금지급에 대한 내용없이 간략히 관리비 정산함. 이라고만 써있어요
이걸 발행해준 관리인은 몇년전 횡령등으로 짤려 확인은 안됩니다
이 상황에 제가 매입하기전 장기수선충당금까지 물어줘야하는게 맞나요?
매매했던 부동산에 확인의뢰하니 5년도 지난걸 이제와서 어쩌라고하냐면서 자기말만 막 하더니 개욕을하고 끊는데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는데
제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임차인은 막무가내로 물어달라고하더니 월세도 입금을 안해주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