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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이런걸 이만큼 쟁여봤다! 하는거 있으세요?

봄날처럼 조회수 : 3,743
작성일 : 2025-07-21 16:49:07

제가 단호박을 3상자 사들였어요

30킬로...

 

좋아하는 사과 나오는 철엔 4박스 

40킬로....

 

좋아하는 에코백은 작은업체 제작이라 혹시 없어질까,

3개 샀어요,

 

옷은 질감이나 핏이 좋으면 깔별로 산적이 한두번 정도에요

 

어느 글 댓글에 보니 양파를 60킬로 구입 저장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이렇게 유난히 특정한 품목을 쟁이시는 분들 계신가요?

 

IP : 116.43.xxx.18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7.21 4:49 PM (203.142.xxx.241)

    저는 몸무게를 억수로 쟁여놨습니다옹~

  • 2. 봄날처럼
    '25.7.21 4:51 PM (116.43.xxx.180) - 삭제된댓글

    전 이렇게 러블리한 첫 댓글은 첨 봅니다 ㅎㅎㅎ

  • 3. 봄날처럼
    '25.7.21 4:52 PM (116.43.xxx.180)

    이렇게 러블리한 첫 댓글은 첨 봅니다 ㅎㅎㅎ

  • 4. .....
    '25.7.21 4:53 PM (110.9.xxx.182)

    에코백 저좀 알려주세요

  • 5. 두통약
    '25.7.21 4:53 PM (211.234.xxx.229)

    시중에 맞는 약이 없어서
    처방 받은건 아껴 먹어요.

  • 6. 옷은
    '25.7.21 4:59 PM (125.132.xxx.178)

    옷은 깔별로 사긴 해요.
    그런데 식품종류는 손질과 보관이 곤란해서 못하네요. ㅜㅜ
    자숙문어같은 건 벌크로 사야 싸서 한 10키로쯤 사긴해요. 이건 뭐 손질할 필요도 없이 냉동하니까 ㅎㅎ

  • 7. 봄날처럼
    '25.7.21 5:00 PM (116.43.xxx.180)

    약이나 화장품이 품절되거나 리뉴얼되면 아쉽죠. 유통기한 때문에 많이 살 수도 없고요
    그런데 처방약이 조제한거라면 조심하세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2달전에 소비 안되면 버리라고...그랬던 것 같아요,

  • 8. ......
    '25.7.21 5:01 PM (39.124.xxx.75)

    마스크요
    필요한 사람들 주고 싶어요 ㅠㅠ
    너무 많아요

  • 9. 봄날처럼
    '25.7.21 5:02 PM (116.43.xxx.180)

    에코백은 여기다 링크를 걸면 광고라고 생각할 수 있어서 곤란하네용, 그냥..레이스도 좀 있고..그래요;;;

  • 10. 대범하게
    '25.7.21 5:03 PM (211.201.xxx.108)

    오래전부터 지방을 골고루 심하게 쟁였구요, 냉동실에 손질해서
    우유와 함께 갈아 먹을 수 있는 과일류, 야채류, 올 초에 데쳐서
    잘 패킹해 놓은 시금치, 다양한 생선류만 있어요.
    하아~ 치즈도 종류별로 골고루...
    그왼 없어요

  • 11. ...
    '25.7.21 5:04 PM (58.145.xxx.130)

    파스타 면 가격 오르기 전에 세일하는 사이트 턴 적 있어요
    고루고루 섞어서 한 예닐곱가지 종류로 십몇킬로 샀었는데... ㅎㅎㅎ
    건면이라 다행히 오래보관할 수 있어서 1년 넘게 먹었나봐요

  • 12. 궁금
    '25.7.21 5:10 PM (211.108.xxx.76)

    원글님 단호박 사과 쟁였던거 다 드셨는지가 궁금하네요
    저는 좋아하는 거라도 다 못 먹을까뵌 많이씩은 못 사네요

  • 13. 양말
    '25.7.21 5:13 PM (220.78.xxx.44)

    한 브랜드 한 컬러로 20컬레씩 사요.
    매년 나오는 거라서 1년 6개월 주기로 사는 듯 해요.

  • 14. dma
    '25.7.21 5:16 PM (163.116.xxx.121)

    근데 궁금한게 40킬로 쟁였다는게 한꺼번에 40킬로를 쟁였다는건지 한 계절이 지나고나니 40킬로를 먹었단느건지 애매하네요. 저는 10킬로로 여러번 사먹으니 총 40킬로 넘게 먹긴 하거든요 사과요. 그런데 동시에 40킬로를 주문하지는 않았구요.

  • 15. ...
    '25.7.21 5:20 PM (221.147.xxx.127)

    일본 원전 사고 후
    건미역 김 멸치액젓 사놓은 적 있어요
    지금은 뭐 포기상태죠. (몹쓸 것들;;;)
    소금맛 초콜릿 왕창 사놓고 매일 까먹고 싶지만
    자제합니다. 한봉씩만 사서 아껴먹어요.

  • 16. 저요
    '25.7.21 5:28 PM (112.164.xxx.102)

    남편 퇴직전에 2년정도 쓸 생필품들 다 사놨어요
    치약칫솔, 세제등등

    일본 원전때,
    소금 간장 젓갈 많이 사놨어요 - 원래 건강 별로 신경 안쓰고 살아요, 그때 세일하길래

    지금은 화장지를 엄청 사놨어요
    펜트리 한쪽을 화장지로 꽉 채웠어요
    이유는
    아들이 겨울에 서울로 갈건대 두 부부가 살아요, 그럼,
    차 없이 살건대 장보는거 그냥 소소하게 다니면서 사먹을려고요
    그런대 무거운거, 세제 화장지 같은건 차가 없음 불편하잖아요
    그래서 그걸 사서 쟁였어요
    마침 홈플에서 매일 세일해서
    단독 주택이라 쟁여도 되요,

    부부가 둘이 살면 그렇게 필요한게 없을듯해요
    온갖 야채 다 심어먹고,

  • 17. 봄날처럼
    '25.7.21 5:30 PM (116.43.xxx.180)

    좀 말하기 창피하지만, 딱 한달 정도 수확기인 사과라 한꺼번에 길어야 2주안에 저만큼 사서 냉장고에 쟁여요. 다먹습니다. 마지막엔 아쉬워요

    그러고보니 원전사고 났을 때 코스트코에서 소금도 사서 아직도 많이 남아있어요
    원전 폐수 방류한다고 했을 때 미역많이 샀는데 그건 좀 버렸어요, 산패되는 식품이라서요

  • 18. ...
    '25.7.21 5:30 PM (211.178.xxx.17)

    마스크팩 세일때마다 사서 지금 150개인지 180개인지 여하튼 200개는 안되게 쟁여놨어요.
    요즘 귀찮아서 잘 안하는데 ㅜㅜ

  • 19. ....
    '25.7.21 5:33 PM (58.122.xxx.12)

    저는 바지에 꽂히면 똑같은걸 몇개씩 사놔요ㅎㅎㅎㅎ

  • 20. 봄날처럼
    '25.7.21 5:37 PM (116.43.xxx.180)

    조금씩 사먹으면 좋긴한데 단호박도 요즘 나오는 단호박이 맛있을 때라고 하길래 일부러 구입했어요

    박스로 사는게 저렴하기도 합니다

  • 21. 저도
    '25.7.21 5:43 PM (14.138.xxx.159)

    일본 오염수 방류하기 직전에 천일염 한 10키로 넘게 사서 옹기에 저장중이에요.
    용융소금도 그 때 5키로 이상 사서 유리병에 다 넣어두고 사용중.
    잘 가는 빵집 에그 타르트가 맛있어서 오전에 가서 나온 거 다 쓸어온 적도 있네요.

  • 22. 우산
    '25.7.21 5:46 PM (218.48.xxx.143)

    집에 우산이 30개 넘게 있어요.
    다들 이 정도 있으신가요?

  • 23. 마스크
    '25.7.21 6:05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소금 젓갈 원당 사놓고, 마스크 대부분 썼어요
    원당 엑기스 만드느라 거의 다 소비했고
    건나물 종류별로 구매 밀폐통에 있고
    통까지 포함된 고추장 만들기 세트로 여러번 만들었어요
    책 많이 사놓고 많이 안읽었네요

  • 24.
    '25.7.21 6:06 PM (113.131.xxx.109) - 삭제된댓글

    굵은소금
    가는소금
    볶은소금
    20년 정도 먹을 수있을만큼요ㅎ
    이 정도면 1등인 듯ᆢ

  • 25. 자숙문어
    '25.7.21 6:13 PM (106.254.xxx.40)

    저...위에 자숙문어 쟁이신 분..구입 정보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저 문어 넘 좋아해서^^

  • 26. ㅡㅡ
    '25.7.21 6:30 PM (121.166.xxx.43)

    단호박은 틈틈이 살펴보세요.
    썩는 경우가 있어요.

  • 27. 돼지털
    '25.7.21 6:43 PM (59.8.xxx.167)

    저는 곱슬머리인데 매번 매직을 한단 말이죠, 그러다 어느날 미용실에서 홀라당 태웠어요. 태운머리는 그저 길러서 잘라내야지 ㅠㅠ 복구에 1년넘게 걸립디다. 제가 똑단발이였거든요. 그뒤로 시중에 좋다하는 헤어제품은 다 사들이는게 병이 되었어요. 샴푸. 트리트먼트,각종 오일 , 각종 세럼 , 브랜드 별로 어지간한 미용실보다 더 많아요, 종류가 . 쓰다가 지치거나 하면 친구나 형제 자매 이모 엄마 다 나눠주고 그래요.

  • 28. 봄날처럼
    '25.7.21 7:16 PM (116.43.xxx.180)

    단호박은 좀 나눠야겠습니다~~~

  • 29.
    '25.7.21 7:48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단호박 껍질까서 씨빼고 먹기 좋게 썰어 냉동사면 오래 먹을수 있어요
    아니면 손질해서 쪄서 냉동하세요
    꺼내 먹을때 전자렌지에 30초에서 1분 데우세요
    저도 저장 많이 하는데 고치려고 노력중이예요
    올리브유 1리터 4병 샴푸 1리터 5개
    컨디셔너 1리터 2병 바디워시 1리터 4개 간장 고추장 기타 등등이요

  • 30. 그걸
    '25.7.21 10:52 PM (211.241.xxx.107)

    어떻게 어디다가 보관하는지 궁금하네요
    냉장창고라도 가지신건지


    보관하는 일이 스트레스라서 없는 채 며칠 살더라도
    쟁이지는 않아서요

  • 31. 많죠
    '25.7.22 1:55 AM (116.32.xxx.155)

    옷, 화장품... 노인들 집에 유통기한 지난 물건 많은 이유를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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