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27830?type=recommend
훈훈해지네요
카페 사장님 고맙습니다~^^
세상에 행복을 파는 분이시네요
눈시울이 촉촉해지고 있어요
이 글을 읽으니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어서 적습니다.
10년은 안되었고..
투썸에 초등 둘이 갔는데 한 친구는 돈이 없어서 주문 못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그걸보고 돈 안가져온 초등 아이에게 무료로 줬었다는 이야기를 그 친구 엄마에게 듣고 어찌나 웃었는지...
투썸이 동네에 오픈했는데.. 가보고 싶어서 친구따라 갔다가 불쌍해 보여서(?)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셨다고..
그때 처음 알았어요. 초등 학생들도 커피숍을 간다는 것을(부모님 동행없이도)
동네 뒷산을 올라가는데 초딩이들이 자전거타고 내려오는데 한 아이가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더라구요
어찌나 귀엽던지
부모가 참 잘 가르쳤구나 싶더라구요
위에 사연의 아이들도 귀엽고 사랑스런 애들이네요
손편지라니 ㅎ
카페사장 '역시 사장하길 잘했어~"
훈훈하다 훈훈해~
초등 3학년 맞아요?
멋있게 그림도 그려주고
뒷면엔 편지지 없어서 노트 찢어 썻다고
죄송하다 글 남기고
성인들보다 훨~얼~씬 어르스러운 인성을 지니고 있네요
귀여워라
아 너무 귀여워요~훈훈합니다.
저런 건 타고나는 걸까요, 배운 걸까요.
너무 기특하네요.
사장님, 알바님 제가 다 감사해요.
메가커피 그림까지 있는거 보고
홍보인가 싶은건 제가 마음이 검어서 그렇겠죠?
저도 홍보같아요
초 6 키우는데 요즘 애들은 저런 이미지 그리는걸 재밌어 할수 있어요.
홍보 아닐거 같아요.
반팔티, 잠바 까지 쓴걸 보면..
속는셈치고 순수하게 봐 봅시다 즐겁네요
넘 재밌는 아이들 이네요 ㅎㅎ
홍보아니라봐요.
사방천지에 메가 넘쳐나고
넘잘되는데굳이 저런 홍보를 할리가요...
순수한 마음 변하지말거라 아가들..
와 그런곳 찾아가서 한달만이라도 단골하고싶으네요
아이들도 이쁘구요
어휴ᆢ 넘 귀여워
저대로 잘 커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