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폐기물 내놓으면 수거전에 누가 가지고 가요.

000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25-07-21 14:05:23

사는곳이 단독인데 이번에 집 리모델링해서

가전 등등  폐기물신청해서 내놓았거든요

 

그리고 다음날 나가보면 몇몇 물건들이 없어요

폐기물 센터에 연락하면 아직 수거 안했데요

 

수거 딱지 붙인 물건 왜 가지고 갈까요? 

IP : 121.188.xxx.16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25.7.21 2:06 PM (210.100.xxx.239)

    가지고간거는 전화해서
    환불해달라고하면 해줍니다

  • 2. 누가 가져가서
    '25.7.21 2:07 PM (59.6.xxx.211)

    잘 쓰면 좋은 거죠.
    그게 기분 나쁠 일인가요.

  • 3. 쓸만해서
    '25.7.21 2:08 PM (125.132.xxx.178)

    쓸만하거나 고물상이 봐서 돈 될만 한 건 가져가더라구요
    윗님 말씀대로 전화하셔서 말하면 환불해줍니다
    저는 수거하시는 분이 물건없더라~ 면서 환불받으라고 말한 적도 있어요 ㅎㅎㅎ

  • 4. ...
    '25.7.21 2:09 PM (118.37.xxx.213)

    지나다가 내가 필요했던거다..이럼 들고가는거죠..
    폐기물 딱지 붙어있으니 버린건 확실하고...
    자원재활용...좋은거죠~~

  • 5. 쓸만해서
    '25.7.21 2:09 PM (125.132.xxx.178)

    저는 물건없어지는 건 안궁금하고 스티커(라곤 하지만 그냥 접수번호 쓴 종이) 떼어가는 사람들이 더 신기하던데요 ㅎㅎㅎㅎㅎ

  • 6. ㅇㅇ
    '25.7.21 2:10 PM (175.116.xxx.192)

    일단 내놓고, 몇일까지 안가져가면 수거 요청할거다,,,라고 써놓는경우도 많아요,
    저는 강남쪽 살때, 정말 쓸만한거 많이 나왔어요

  • 7. 0000
    '25.7.21 2:39 PM (121.188.xxx.163) - 삭제된댓글

    물어보니 환불을 안해준데요 ...

  • 8. 0000
    '25.7.21 2:39 PM (121.188.xxx.163)

    버린거 가지고 간거 불만이 아니고요 폐기물 센터 전화 하니 환불안해주어요.
    제가 보기엔 저게 쓸만해 보이지 않는데 가지고 가더라구요

  • 9. 175
    '25.7.21 2:41 PM (121.188.xxx.163)

    그거 좋은 방법이네요 필요한분 가지고 가세요 하고... 안가지고 가면 수거 딱지 붙여야겠어요
    내놓는 족족 반이상이나 사라지니.. 그게 좋은듯요 환불도 안되고 ㅜ

  • 10. 가져 가면
    '25.7.21 2:57 PM (223.55.xxx.47)

    좋은거죠
    내 물건을 누가 잘쓰고 있다 생각하면 기분 좋지 않아요?

  • 11. 황금덩이
    '25.7.21 3:03 PM (211.114.xxx.134)

    전 우선 내놓고 경비아저씨한테 말해놔요..
    누가 안가져가면 낼 스티커 붙이겠다고...

  • 12. 저도
    '25.7.21 3:08 PM (218.155.xxx.188)

    몇번 환불받았는데
    비용 낸 사람 입장에선 번거롭죠. 매번 확인하기도 그렇고.
    이게 좀 정확해야 해요.
    나라에 돈 낸 거고 그걸 가져간 사람들은
    스티커보면 알면서도 가져간 거잖아요.
    자기는 물건 횡재했다하고 쏙 가져가 빠지고
    남은 일은
    물건 소재 파악하고 환불 등으로 기관과 요청자를 번거롭게 하는 민폐죠.

    그래서 일단 내놔요. 언제까지 두고 수거요청할 거다 메모붙여서요.

  • 13. 오오
    '25.7.21 3:41 PM (58.237.xxx.5)

    환불해주는거 처음 알았어요 ㅎㅎ

  • 14. 오오
    '25.7.21 3:42 PM (58.237.xxx.5)

    근데 저는 스티커 붙여셔 내놓은거여도
    수거해가는거보다 필요한 사람ㅇ 직접 가지고간게 더 좋거든요

  • 15. //
    '25.7.21 3:42 PM (58.141.xxx.20) - 삭제된댓글

    스티커만 떼 가는 경우도 있어요.
    스티커마다 다른 금액이 적혀 있는데 스티커만 쏙 떼어 갔더라고요.

  • 16. 그냥
    '25.7.21 4:54 PM (112.164.xxx.102)

    어차피 난 버릴려던거 잊으세요
    누가 가져간거면 좋지요

    저도 가져와 봤어요

  • 17. 58
    '25.7.21 5:01 PM (121.188.xxx.163)

    지역마다 달라요 저희 지역은 환불안되요.... 제가 누가 가지고 갔는데 왜 안되냐 말하니
    안된다네요... 그래서 몇만원 날렸지만. 뭐 어쩔수 없죠

  • 18. 0000
    '25.7.21 5:04 PM (121.188.xxx.163)

    고장난 자전거를 내놓았는데 그것도 가지고 가서 고장난건데 왜?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고철로 보나? 거기다 썩은 애견 철문 울타리도 가지고가고 그것도 고철로 보나...

    밥솥도.... 온풍기도 비에 젖었는데 고장안났나?

    제 눈에는 다 고장난거라 쓸모없어 보였는데 남들에게는 아닌거 이번에 알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171 에어컨만 쐬면 목이 아파요 ㅜㅜ 7 덥다ㅜ 2025/07/30 1,187
1741170 톰크루즈랑 아나데아르마스랑 사귀네요 15 .음 2025/07/30 5,463
1741169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14 123 2025/07/30 7,302
1741168 특검기간 내내 버티기 불응하기 징징대기 2 2025/07/30 657
1741167 기숙사 보내기 좋은 타월세트있을까요? 6 ..... 2025/07/30 851
1741166 엄마 때문에 속상하네요 34 2025/07/30 6,416
1741165 유럽상의 입장 표명은 경총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네요 4 그러다가 2025/07/30 860
1741164 하늘에 구름이 띠 모양이에요 8 하늘 2025/07/30 2,519
1741163 왜 공부 투정을 엄마한테 부릴까요 7 s 2025/07/30 1,301
1741162 아래글보고요.... 저희집 냉장고 너무 안망가져요 ㅠㅠ 46 냉장고 2025/07/30 4,205
1741161 아파트 헬스장만 있어도 편리하고 좋네요 11 구축 2025/07/30 3,190
1741160 초파리(벼룩파리) 다 없애고 있어요~~ 10 덥다 2025/07/30 4,252
1741159 통오리 1.6키로짜리 백숙 반반할까요?한방에 다 해버릴까요? 5 ... 2025/07/30 433
1741158 HBO 드라마 석세션 재미있네요. 3 ... 2025/07/30 1,506
1741157 관세 발표되면 삼성전자 및 다른 주식들도 우수수떨어지겠죠??? 10 ddd 2025/07/30 3,859
1741156 냉장고 사망하셨습니다. 어쩌나요 21 이더위에 2025/07/30 4,082
1741155 자녀가 사귀면서 관계하는거에서 가장 걱정되는건 16 속물인가 2025/07/30 5,761
1741154 지금 팔 한번씩 들고 기지개 펴세요 12 ........ 2025/07/30 2,529
1741153 혹시 세라믹상판으로 주방하신 분 계신가요? ... 2025/07/30 373
1741152 데스밸리 2 아 덥다 2025/07/30 886
1741151 역대급 더위, 8월이 진짜…기상학자 “최고기온 경신할수도” 2 긴장... 2025/07/30 2,958
1741150 이력서 쓰는 족족. 2 ㅠㅠㅠ 2025/07/30 1,739
1741149 '연평해전 유족' 김한나씨…한동훈에게 그저 감사 , 연금 받기까.. 20 ㅇㅇ 2025/07/30 3,451
1741148 열무김치..쪽파없어도 되나요? 6 .... 2025/07/30 817
1741147 공공장소에서 왜 맨발을 올려놓고 있는건지 8 ... 2025/07/30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