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폐기물 내놓으면 수거전에 누가 가지고 가요.

000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25-07-21 14:05:23

사는곳이 단독인데 이번에 집 리모델링해서

가전 등등  폐기물신청해서 내놓았거든요

 

그리고 다음날 나가보면 몇몇 물건들이 없어요

폐기물 센터에 연락하면 아직 수거 안했데요

 

수거 딱지 붙인 물건 왜 가지고 갈까요? 

IP : 121.188.xxx.16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25.7.21 2:06 PM (210.100.xxx.239)

    가지고간거는 전화해서
    환불해달라고하면 해줍니다

  • 2. 누가 가져가서
    '25.7.21 2:07 PM (59.6.xxx.211)

    잘 쓰면 좋은 거죠.
    그게 기분 나쁠 일인가요.

  • 3. 쓸만해서
    '25.7.21 2:08 PM (125.132.xxx.178)

    쓸만하거나 고물상이 봐서 돈 될만 한 건 가져가더라구요
    윗님 말씀대로 전화하셔서 말하면 환불해줍니다
    저는 수거하시는 분이 물건없더라~ 면서 환불받으라고 말한 적도 있어요 ㅎㅎㅎ

  • 4. ...
    '25.7.21 2:09 PM (118.37.xxx.213)

    지나다가 내가 필요했던거다..이럼 들고가는거죠..
    폐기물 딱지 붙어있으니 버린건 확실하고...
    자원재활용...좋은거죠~~

  • 5. 쓸만해서
    '25.7.21 2:09 PM (125.132.xxx.178)

    저는 물건없어지는 건 안궁금하고 스티커(라곤 하지만 그냥 접수번호 쓴 종이) 떼어가는 사람들이 더 신기하던데요 ㅎㅎㅎㅎㅎ

  • 6. ㅇㅇ
    '25.7.21 2:10 PM (175.116.xxx.192)

    일단 내놓고, 몇일까지 안가져가면 수거 요청할거다,,,라고 써놓는경우도 많아요,
    저는 강남쪽 살때, 정말 쓸만한거 많이 나왔어요

  • 7. 0000
    '25.7.21 2:39 PM (121.188.xxx.163) - 삭제된댓글

    물어보니 환불을 안해준데요 ...

  • 8. 0000
    '25.7.21 2:39 PM (121.188.xxx.163)

    버린거 가지고 간거 불만이 아니고요 폐기물 센터 전화 하니 환불안해주어요.
    제가 보기엔 저게 쓸만해 보이지 않는데 가지고 가더라구요

  • 9. 175
    '25.7.21 2:41 PM (121.188.xxx.163)

    그거 좋은 방법이네요 필요한분 가지고 가세요 하고... 안가지고 가면 수거 딱지 붙여야겠어요
    내놓는 족족 반이상이나 사라지니.. 그게 좋은듯요 환불도 안되고 ㅜ

  • 10. 가져 가면
    '25.7.21 2:57 PM (223.55.xxx.47)

    좋은거죠
    내 물건을 누가 잘쓰고 있다 생각하면 기분 좋지 않아요?

  • 11. 황금덩이
    '25.7.21 3:03 PM (211.114.xxx.134)

    전 우선 내놓고 경비아저씨한테 말해놔요..
    누가 안가져가면 낼 스티커 붙이겠다고...

  • 12. 저도
    '25.7.21 3:08 PM (218.155.xxx.188)

    몇번 환불받았는데
    비용 낸 사람 입장에선 번거롭죠. 매번 확인하기도 그렇고.
    이게 좀 정확해야 해요.
    나라에 돈 낸 거고 그걸 가져간 사람들은
    스티커보면 알면서도 가져간 거잖아요.
    자기는 물건 횡재했다하고 쏙 가져가 빠지고
    남은 일은
    물건 소재 파악하고 환불 등으로 기관과 요청자를 번거롭게 하는 민폐죠.

    그래서 일단 내놔요. 언제까지 두고 수거요청할 거다 메모붙여서요.

  • 13. 오오
    '25.7.21 3:41 PM (58.237.xxx.5)

    환불해주는거 처음 알았어요 ㅎㅎ

  • 14. 오오
    '25.7.21 3:42 PM (58.237.xxx.5)

    근데 저는 스티커 붙여셔 내놓은거여도
    수거해가는거보다 필요한 사람ㅇ 직접 가지고간게 더 좋거든요

  • 15. //
    '25.7.21 3:42 PM (58.141.xxx.20)

    스티커만 떼 가는 경우도 있어요.
    스티커마다 다른 금액이 적혀 있는데 스티커만 쏙 떼어 갔더라고요.

  • 16. 그냥
    '25.7.21 4:54 PM (112.164.xxx.102)

    어차피 난 버릴려던거 잊으세요
    누가 가져간거면 좋지요

    저도 가져와 봤어요

  • 17. 58
    '25.7.21 5:01 PM (121.188.xxx.163)

    지역마다 달라요 저희 지역은 환불안되요.... 제가 누가 가지고 갔는데 왜 안되냐 말하니
    안된다네요... 그래서 몇만원 날렸지만. 뭐 어쩔수 없죠

  • 18. 0000
    '25.7.21 5:04 PM (121.188.xxx.163)

    고장난 자전거를 내놓았는데 그것도 가지고 가서 고장난건데 왜?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고철로 보나? 거기다 썩은 애견 철문 울타리도 가지고가고 그것도 고철로 보나...

    밥솥도.... 온풍기도 비에 젖었는데 고장안났나?

    제 눈에는 다 고장난거라 쓸모없어 보였는데 남들에게는 아닌거 이번에 알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841 작은방 붙박이장 문짝떼고 가릴만한것 6 ... 2025/07/22 624
1738840 옥수수 칼로리 6 옥수수 2025/07/22 1,871
1738839 왜 특검은 심우정 수사를 안할까요 2 2025/07/22 1,033
1738838 강남 침수가 없었네요 12 .. 2025/07/22 4,084
1738837 반지사이즈는 전국 통일인가요? 4 ㅇㅇ 2025/07/22 842
1738836 본인이 한말은 책임져야겠죠? 9 ㄱㄱㄱ 2025/07/22 942
1738835 강선우 쉴드 5 ... 2025/07/22 680
1738834 무릅관절염이신 분들, 근력운동 어떻게 하세요? 2 재활운동 2025/07/22 1,202
1738833 마그밀 장복하셨던분들 여쭈어요 7 hermio.. 2025/07/22 1,092
1738832 ‘렛잇고’도 넘었다… '골든’ 빌보드 4위 6 ... 2025/07/22 2,100
1738831 고3 아들 9 엄마 2025/07/22 1,676
1738830 이러니 동네 음식점들 망하지 싶네요 49 ........ 2025/07/22 25,548
1738829 엄마 지원금 2 어떻게 2025/07/22 1,776
1738828 지금 밖은 타는 날씨네요 3 뜨겁다 2025/07/22 1,759
1738827 비올라 배우기 어떤가요 8 ... 2025/07/22 760
1738826 장사하는데 이상한 사람들 한두명의 존재가 정말 크네요.... 8 장사 2025/07/22 2,318
1738825 상위 10프로, 자산이에요? 수입이에요? 5 질문 2025/07/22 2,800
1738824 문진석 의원 뭐하는 사람이에요?? 2 2025/07/22 589
1738823 전기차 사도 될까요? 21 ㅇㅇ 2025/07/22 2,503
1738822 자녀 결혼식때 피부관리 14 . . . .. 2025/07/22 2,199
1738821 당대표 후보자들 공약비교 1 .. 2025/07/22 223
1738820 이성미 죽음후 거처할 근사한 홈 미리예약? 3 이제 죽음후.. 2025/07/22 4,079
1738819 콩국수 혈당 어마어마 14 2025/07/22 5,166
1738818 오늘 주식 무슨 일이죠? 27 ㅇㅇ 2025/07/22 14,309
1738817 이재명이 너무 싫고 위선적이라 참을 수 없는 분 34 몸에좋은마늘.. 2025/07/22 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