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보니 갑자기 오해였나? 마음이 바뀌는데.
< 성추행 파문으로 나락 갔던 케빈 스페이시 근황 >
- 영국 한 토크쇼에 게스트로 나왔는데,
어떻게 지냈냐는 말에 아무 말도 못 하고
엉엉 오열함.
케빈 스페이시는 모두가 말하는 최고의 배우로,
2013년 하우스 오브 카드란 작품까지
만나 커리어 하이를 달리다가 2018년 동성
성추행 파문으로 나락감. 이로 인해 가족과 동료
지인들 모두가 그에게 크게 실망하고 떠나감.
수 년째 이어진 소송으로 수천억 재산 모두 다
날리고 집도 압류 돼, 작고 허름한 단칸방에서
홀로 외롭게 지내 왔음.
이 과정에서 그가 주인공인 하우스 오브 카드는
물론 모든 작품 활동에서 제외됨.
인간 쓰레기로 낙인 찍힌 그는 마침내
아무도 찾지 않는 배우가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그의 모든 성추행 혐의는
결국 모두 무죄로 밝혀짐.
-위키펌)
이후 고소인이 3명이 연달아 사망하면서 음모론적인 얘기가 나왔다.# [14] # 음모론의 내용은 케빈 스페이시가 자신의 권력과 친분을 이용해 고소인을 죽이고 공권력을 동원해 사건을 은폐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9년 9월 18일, 익명의 고소인이 암으로 죽었다. 이 고소인[15]은 2016년 10월 당시, 스페이시가 출장 마사지를 받겠다며 자신의 집으로 부르고 서비스를 받는 과정에서 동의없이 자신의 고환을 만졌다고 주장하였다. 더 이상의 사실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본 LA 지방 검찰은 이 사건을 종결시켰다.
2019년 2월, 아들이 16세 때 케빈 스페이시에게 추행당했다고 주장한 고소인 린다 컬킨이 트럭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트럭 운전사는 아무런 혐의 없이 풀려났다고 한다. 참고로 린다 컬킨은 과거 2년 이상 케빈 스페이시를 스토킹하다 소송을 당해 감옥에 간 적이 있다. 당시 법정에서 린다 컬킨은 자신이 정신병을 앓고 있으며 자신의 행동이 과했다고 케빈 스페이시에게 사과했었다.
2019년 12월 25일, 아리 벤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전부터 알코올 중독과 정신 질환에 시달리고 있었다. 자살 기도도 처음이 아니고 타살 정황도 없었다. 노르웨이 경찰은 자살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