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가 시동생네 집에 가있을때 며느리인 저, 남편, 애들 뒷담을 그렇게 한다고 해요. 동서말에 의하면.
시동생도 같이 거들어서.
그런데 막상 제 앞에서는 딱히 안해요.
제 눈치를 보나..
어쨌든 뒤에서 뭔말을 하든 본인인 제앞에서 못하는거면 그들의 정신이 더러워 지는거니 무시해버리고 나만 잘 살면 되는거겠죠?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라 가능한 떠올리지도 않을려구요.
시부모가 시동생네 집에 가있을때 며느리인 저, 남편, 애들 뒷담을 그렇게 한다고 해요. 동서말에 의하면.
시동생도 같이 거들어서.
그런데 막상 제 앞에서는 딱히 안해요.
제 눈치를 보나..
어쨌든 뒤에서 뭔말을 하든 본인인 제앞에서 못하는거면 그들의 정신이 더러워 지는거니 무시해버리고 나만 잘 살면 되는거겠죠?
생각만해도 스트레스라 가능한 떠올리지도 않을려구요.
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셨어요.
시누들 부부 시동생부부들 다 있는데서
저랑 못 산다고 울고 불고 그리고 집에 오면 전혀 아닌척 전 동서가 저한테 고자질
근데 나중에 다른 아들이랑 살면서 또 똑같이 하더군요.
태생이 그런 사람이다 싶어서 그냥 두었더니
좋은 꼴 못봐요.
죽을때 까지 그병 못고쳐요.
우리의 정신건강은 우리가 지키자고요.
말 많은 사람이 꼭 사고를 침.
나랑 친해지면 나 붙잡고 남 뒷담 깐다든지.
뒷담까는 것들끼리 하하호호 어울리다 지들끼리 또 싸움나서
서로서로 헐뜯고(내가 무슨 영자를 욕해? 니가 그랬지!
너 뒤에서 그때 영자 돼지 같다 욕했잖아 미숙이도 바람난 거 같다고 씹고!!!) 난리난다든지.
대체 얼마나 욕을 했으면 동서가 "시어머니가 그렇게 많이 뒤에서 욕을 한다" 할지.....
저같으면 시어머니는 피곤해서 가까이 안함... 신동엽은 뒷담 전해주는 사람 멀리한다던데
그건 사회생활이고
이건 가족 얘기고 가족 행실에 따라 다를 얘기죠.
뒷담하는 시모도 문제지만
동서는 그걸 왜 전할까요?
이미 안 이상 그걸 속으로 삼키며 계속 모른 척하며 살다간 원글님 홧병 날 것 같은데 ㅜㅜ
며느리,아들, 손주 안 가리고 그렇게 싫고 불편하시다니 (따로 산다면) 대놓고 연락과 발길을 줄이거나 (모시고 산다면) 분가하겠다고 하시면?
시모와 동서는 서로 닮았고
님은 어느쪽인가요?
그런 분위기면 자주 안보는게 상책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