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혼하게 되었다고
유책이가 항소 하지 않게 화살 기도 부탁드렸던 원글입니다.
그때 주역 공부하시는 분이 댓글 남겨 주셨는데.
그분께 더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깁니다.
혹시 연락 드리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 글 보시면 제가 연락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거나
저의 연락처 남기길 바라시면 남기겠습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요즘 게시판이 이혼 가정 때문에 시끌 시끌한데...
이런 글 올리려니 마음이 그렇습니다.
오죽하면 이혼을 결심했겠냐... 하고 바라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눈 감고 그냥 살면 자식들도 편하고 너의 남은 인생도 편하다
그놈이 그놈이라는 말등 이혼을 반대하는 말들을 많이 들었지만
경제적 편안함과 사회적 시선보다 더 견딜수 없었던 제 자존감
그리고 무엇보다 저 자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로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운 좋게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20 여년의 경력 단절에도 일을 하게 되었고
겁은 나지만 남은 인생을 최대한 충만하게 살아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