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니어 도보 배달원. 좋아보이네요

ㅇㅇ 조회수 : 3,394
작성일 : 2025-07-20 20:22:57

시간은 좀 더 걸리겠지만 노인분들 일자리로 좋은거같네요  

https://v.daum.net/v/20250720181803191

 

[단독] 떡볶이 손에 쥔 배달라이더, 헬멧 벗었더니…“돈도 벌고 건강도 챙긴다”

 

도보배달원 나서는 시니어
배달앱 접수후 600m 걸어
무사히 전달 후 환한 웃음
수입은 시간당 최대 2만원
“소일거리로 돈 건강 챙겨”

 

배달 거리는 약 600m.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씨는 부지런히 걸음을 옮겨 고객에게 무사히 음식을 전달했다. 땀으로 상의가 젖은 이씨는 “스스로 첫 배달을 해냈다는 점에 뿌듯하다”며 “소일거리로 돈을 벌면서 건강도 챙기겠다”고 웃어 보였다.

 

이처럼 시니어가 원할 때 자유롭게 일하며 건강을 챙기고 부가 수입도 창출할 수 있어 인생 2막 일자리로 도보 배달원이 주목받고 있다. 고령화 시대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판단에 배달의민족, GS리테일 등 유통업계도 시니어 도보 배달원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추세다.

IP : 121.173.xxx.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7.20 8:24 PM (190.103.xxx.162)

    빨리 빨리 배달 민족에선 살아 남을수 없는 서비스라 생각 되네요

  • 2. .....
    '25.7.20 8:26 PM (118.235.xxx.188)

    근거리 주문만 가져가겠죠

  • 3. ㅇㅇ
    '25.7.20 8:33 PM (211.234.xxx.163)

    근거리주문도 문제있더라고요
    음식점에서 직선거리가 가까운 단지라고 도보배달원 배정된적있는데 저희단지가 후문은 외부인 아예출입금지라 정문까지 돌아오려면 그것만도 10분 넘게걸리거든요
    배달된거보니 배달원분도 들고 뛰셨는지 음식이
    다 엎어져 못먹게 뒤범벅. 플랫폼에 항의한적있어요 도보배달원 배정하지말라고요

  • 4. . .
    '25.7.20 9:09 PM (121.125.xxx.140)

    음.. 이 무더운 날씨에 음식베낭 메고 도보로 배달한다구요? ㅜㅜ

  • 5. ㅇㅇ
    '25.7.20 9:23 PM (222.233.xxx.216)

    동대문 남대문 이런 상가 안에서만 걸어서 배달 알바도 있더라고요

    한여름엔 힘들겠어요 ㅜㅜ

  • 6. 000
    '25.7.20 9:29 PM (119.204.xxx.8)

    속도면에서 말도 안되는 배달 방법입니다
    가게 사장도 싫어하고
    손님도 싫어하고
    억지로 노인 일자리 만들겠다는 발상인데
    불가능할것같아요

  • 7. ㅇㅇ
    '25.7.20 11:19 PM (124.216.xxx.97)

    왜 60부터인가

  • 8. 짜짜로닝
    '25.7.20 11:31 PM (182.218.xxx.142)

    예전에 지하철퀵 노인분들이 많이 하셨는데..

  • 9. 노인 일자리
    '25.7.21 12:03 AM (211.218.xxx.225)

    처음엔 좋게 생각했는데 저희가게 음식 배정받아 시니어 배달맨(약 80세는 되시는 듯) 본인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으신 듯 하나 저희가게 음식 배달하면 10번 중 3번정도는 컴플레인 받아요.
    이분은 약간 다리하고 손 움직임이 조금 불편하시다보니 배달도 늦는 듯.
    전에는 전기자전거를 타고 배달 하셨는데 요즘은 세발 전기자전거로 바꾸셨더라고요.
    음식 만들어 보내는 입장에서 이 어르신이 오시면 괜히 불안해요.
    너무 연세많은 시니어배달맨.... 음....

  • 10. 카드
    '25.7.21 2:24 A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

    배달하는 시니어들은 하나같이 불친절해요
    자격지심으로 더 그러는 듯

  • 11. 00
    '25.7.21 7:02 AM (58.123.xxx.137)

    주문했는데 도보 라이더 진짜 짜증나던데요
    떡볶이 시켰는데 여기저기 들렀다 오느라고 1시간 30분 넘었는데도 안옴.
    결국 취소했는데...
    배민측 사연 들어보니 장애가 있는분이었다는데 안타깝지만 더 어이상실.
    장애가 있다면 최소한 자전거라도 타고 배달해야지ㅜㅜ
    취소하고도 내내 찜찜한 기분 들게 하더라구요
    주문할때 도보,자전거,오토바이 선택할수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912 친정엄마 오랜만에 만나고 왔는데 6 친정 2025/07/23 3,214
1738911 민생지원금으로 방금 보쌈 시켰어요 6 흐흐 2025/07/23 2,782
1738910 여성가족부가 2030대 남성의 공공의 적입니다.. 59 ........ 2025/07/23 3,278
1738909 옥수수 삶아야해요 10 미추홀 2025/07/23 2,683
1738908 특검이 안되면 특별재판으로 2 아직맘놓을태.. 2025/07/23 591
1738907 이수지 래퍼 데뷔한거 보셨어요? 14 ooo 2025/07/23 4,098
1738906 오늘 점심 동네 집밥에서 ㅡ 별거 아님 3 점심 2025/07/23 2,677
1738905 삶자체가 똑똑치 못했어요 7 후호 2025/07/23 3,135
1738904 해주 오씨와 청송 심씨.. 외모 특징 14 ㅇㅇ 2025/07/23 3,152
1738903 오세훈TV 보셨어요? 극우유튜버 빰치네요 2 혈.. 2025/07/23 1,252
1738902 47->73->62->67kg 다이어트 힘드네요.. 4 ... 2025/07/23 2,405
1738901 유명한 대중가수중에 누가 노래 못한다고 생각하시나요? 54 노래듣기 2025/07/23 4,207
1738900 80대 어르신의 절박뇨가 비뇨기과 약으로 고쳐지나요? 9 82 2025/07/23 1,366
1738899 영어 좀 하는 초등한테 고1 모의고사 영어 많이 어려운가요? 7 .. 2025/07/23 1,502
1738898 강선우 자진사퇴… 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사과하라” 협공 50 이럴줄 몰랐.. 2025/07/23 4,100
1738897 용산 아이파크몰 맛집 15 ㄱㄱ 2025/07/23 2,008
1738896 톡할 시 ~ , 요 표시는 어떤가요. 15 .. 2025/07/23 1,496
1738895 '36주차 태아 낙태' 의사 2명 구속기소…검찰, 살인죄 적용 8 .. 2025/07/23 1,381
1738894 강선우는 이제 공천주면 안되죠 19 ㅇㅇ 2025/07/23 2,544
1738893 인간같지않은것 4 , 2025/07/23 2,051
1738892 자는데 누가저한테 형~하고 부름ㆍ꿈도아닌데 1 2025/07/23 1,053
1738891 강선우 집안이 부자인가요? 23 .. 2025/07/23 16,498
1738890 지금 서울 시내 버스, 옆에 햄버거세트 포장 들고ㅠ 13 괴롭 2025/07/23 3,414
1738889 팔자 도망은 못하나 보네요. 2 8자 2025/07/23 3,378
1738888 자궁내막증식증 7 .. 2025/07/23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