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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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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친정식구들 만나고 오면..

123 조회수 : 4,057
작성일 : 2025-07-20 20:12:45

마음이 울적하고 무거워요..

사는게 다 그냥 그렇고 지지부진

한마디로 돈이 다들 없어요.

언니는 거기다 혼자에요. 일도 안되고 돈도 없어요..

 

그나마 아직까진 제가 보기엔 나아보이는데, 남편이 대기업다니는거 그거 하나..ㅠ저도 아직 일은 하고있고..

저도 애들의 미래가 있는지라 턱턱 얼마씩 도와줄순 없어요..ㅜㅜ

해준들 티도 안나요..

 

돈이 사람 노릇 하는데 저도 큰돈을 벌수있는 능력도 아니고..

IP : 124.49.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같이
    '25.7.20 8:14 PM (172.58.xxx.94)

    다같이 수렁에 빠지느니
    님이라도 노후 잘 대비해서
    님 애들은 고생시키지말아야죠
    가난한 친정 둔 효녀가 제일 안좋은 조건이에요

  • 2. ㅇㅇ
    '25.7.20 8:15 PM (175.208.xxx.164)

    형제가 다 못살고 나혼자 잘사는거..
    형제가 다 잘살고 나혼자 못사는거..

    어떤게 더 괴로울까 생각합니다.

  • 3. ㅡㅡ
    '25.7.20 8:24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진짜 별그지같은 부모밑에서
    불우하게 컸는데
    우리 남매 둘다 잘사는거보면
    서로가 칭찬해주고 고맙다해야겠네요 ㅜ

  • 4. ㄴㄴ
    '25.7.20 8:30 PM (124.49.xxx.188)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제주변에 스카이 의대 사짜 들보다..수도권 대학 나와서 아파트 3채면서 사업하는 친구가 젤 성공한 케이스...

  • 5. OoOo
    '25.7.20 8:52 PM (220.255.xxx.83)

    끊어내야죠. 내 가족은 내 새끼와 내 남편이예요.

  • 6. ....
    '25.7.20 8:57 PM (114.200.xxx.129)

    형제 다 잘살고 나혼자 못사는게 덜 괴롭겠죠 본인한테 집중해서
    열심히 살면 되니까요
    원글님 같은 케이스가 진짜 힘들것 같아요
    형제라는 사람은 일도 안되고 돈도 없고 . 그냥 상상만 해도 마음이 무거운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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