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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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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높은 여자들

조회수 : 3,981
작성일 : 2025-07-20 18:49:05

거의 대부분 성장기 때

부모 사랑 특히 아빠 사랑을 듬뿍 받고

대화를 많이 한 딸들인 거 같아요.

자존감 있는 여자들이 남자 보는 안목도 있어요.

IP : 59.6.xxx.21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넝쿨
    '25.7.20 6:54 PM (114.206.xxx.112)

    자존감은 자기의 문제예요
    전쟁고아도 자존감이 충만할수 있어요

  • 2.
    '25.7.20 6:55 PM (203.128.xxx.84)

    그렇지도 않아요
    배우자 만나는건 진짜 팔자인거 같고요
    아버지 없는 여자도 좋은사람 만나 잘사는 사람 있어요

  • 3. 자존감은
    '25.7.20 6:56 PM (14.56.xxx.3)

    부모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거예요.

    부모 사랑 듬뿍 받고도 자존감 낮아 실패하는 여성 많아요~

    본인을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는 거
    아니면 스스로 깨우치는 게 중요하지요.

  • 4. ..,
    '25.7.20 6:59 PM (112.167.xxx.79)

    사랑받고 자라서 자존감 만랩 였는데 남편 잘 못 만나 자존감 바닥인 사람으로 변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5. ,,
    '25.7.20 7:00 PM (175.207.xxx.21)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엔 원글님 말하는 케이스가 많아요

  • 6. ...
    '25.7.20 7:01 PM (106.101.xxx.86)

    아버지 사랑 전혀 못받고 컸습니다.
    자기애만 강하신 분이라.
    저는 자존감 높은 편이라 생각하구요
    남자보는 안목같은거 궁금하지도 않았지만
    좋은 남편 만나 잘 살고 있어요.

    사랑받고 자란 사람에 대한 신화는 이제 그만.
    사랑받고 자랐는데 나약하고 자존감 바닥인 사람들 너무 많이 봤구요.

  • 7. 원글 공감가요
    '25.7.20 7:05 PM (223.38.xxx.162)

    원글에 공감이 가는데요

    성장기에 원글같은 긍정적 체험이 자존감을
    높여주는데 많은 도움될 수도 있다고 봐요

  • 8.
    '25.7.20 7:13 PM (49.163.xxx.3)

    무조건 사랑 받는다고 자존감이 올라가는 건 아닙니다.
    왜냐면 사랑을 주는 부모 자체가 삐뚤어진 사람들이 많거든요.
    제 지인중에 부모의 사랑은 물론 온갖 일가친척 사랑도 다 받았는데
    열등감, 질투 많고 자기가 세상의 중심인줄 아는 사람 있어요.

  • 9. ..
    '25.7.20 7:14 PM (106.102.xxx.158)

    제가 성장기때 부모랑 많이 하고 아버지 하고는 걍 친구같은존재. 진로에 관련해서 많이 나눈딸인데 걍 이런류의 생각자체를 안해요. 자존감 높다 낮다 자체를요.

  • 10. ㅌㅂㄹ
    '25.7.20 7:14 PM (182.215.xxx.32)

    부모의 영향도 큽니다..
    자기 스스로만 만드는게 아니에요
    자존감은 주변환경의 영향을 안받을수 없어요

  • 11. 대화를
    '25.7.20 7:19 PM (59.6.xxx.211)

    많이 한다는 건 아예 보이지 않나봐요.
    성장기에 아빠와의 대화도 꼭 필요해요.

  • 12. 주변환경 영향
    '25.7.20 7:30 PM (223.38.xxx.174)

    부모의 영향도 큽니다
    자기 스스로만 만드는게 아니에요
    자존감은 주변환경의 영향을 안받을수 없어요
    222222222

    성장기에 아빠와의 대화도 중요하죠

  • 13. 동감
    '25.7.20 7:36 PM (14.50.xxx.208)

    부모 영향 커요.

    저 자존감 바닥이었다가 그래도 나름 남편 운좋게 만나서

    자존감 회복 만랩이 되었어요.

    응석받이와 사랑주는 것과 틀려요.

    사랑을 준다는 게 모든 것을 다 하도록 방만하게 키우는게 아닌데

    스스로 자기 자신을 귀하게 여겨서 자신의 능력을 키우도록 지지해주는 걸

    말하는 건데 아이의 응석만을 받아주는 것과 혼동하는 것 같아요.

  • 14. 그건
    '25.7.20 7:42 PM (119.66.xxx.136)

    아닌듯

    이것도 지능?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자존감을 관장하는 뇌영역이 있다고 봐요.

  • 15. 공감
    '25.7.20 7:44 PM (211.241.xxx.157)

    원글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
    저는 부모와 정서적 교감이 전혀 없어 자존감 바닥이지만
    남편만나 어지저찌 회복중
    다정한 아빠 밑에서 자란 딸은
    자존감 완전 높고 남자보는 눈도 있어서
    함부로 쉽게 사귀지 않아요

  • 16. ...
    '25.7.20 7:48 PM (221.140.xxx.68)

    자존감 높은 여자들

  • 17. ㅁㅁ
    '25.7.20 7:55 PM (211.62.xxx.218)

    에..동의 안함ㅎ
    저는 부친과의 오랜 투쟁에서 승리한것이 오늘날 자존감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 18. ...
    '25.7.20 8:39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아빠를 반면교사로 아빠와 정확히 반대되는사람을 만나서 만족하는 케이스긴한데ㅎ
    아빠에 영향을 전혀 안받을수있었던 이유가 엄마와의 애착이 매우 두터웠고 어떤말을해도 잘들어주는 엄마였거든요.
    대화라도 은근한 강요라던지 뭔가 가르치려고하는 그런거말고
    무조건 자녀가하는말을 묵묵히 지속적으로 잘들어주는게 중요한거같아요.

  • 19. ...
    '25.7.20 8:41 PM (115.22.xxx.169)

    저는 아빠를 반면교사로 아빠와 정확히 반대되는사람을 만나서 만족하는 케이스긴한데ㅎ
    아빠에 영향을 전혀 안받을수있었던 이유가 엄마와의 애착이 매우 두터웠고 어떤말을해도 잘들어주는 엄마였거든요. 그런면에서 공감함
    대화라도 은근한 강요라던지 뭔가 가르치려고하는 그런거말고
    무조건 자녀가하는말을 묵묵히 지속적으로 잘들어주는게 진짜 중요한거같아요

  • 20. ,,,,,
    '25.7.20 8:41 PM (110.13.xxx.200)

    남편만나는거, 결혼은 팔자에요.
    사회성은 자녀누구든 아빠와의 관계가 영향이 크다고
    알고 있어요.

  • 21. 뭐니뭐니
    '25.7.20 8:48 PM (106.102.xxx.65)

    해도 돈의 힘이 자존감 뿜뿜이죠
    돈이 있으니 자존감이 급상승

  • 22. ..
    '25.7.20 8:53 PM (112.163.xxx.233)

    자존감 높은 여자는 맞는데
    나머지는 동의하기 힘들어요
    타고난 기질과 외모영향 있는듯요
    아빠랑 사이는 그닥..
    아빠 싫어하는편..

  • 23. 뭐..
    '25.7.20 8:58 PM (182.226.xxx.161)

    그럴 수도.. 저는 아빠가 어릴때 돌아가셨기때문에.. 아빠란 존재감을 모르고 살아서... 그런데 엄마가 자존감이 높지 않기 때문에 그걸 닮았을 수도 있어요

  • 24. 팔자고 운
    '25.7.20 9:02 PM (1.242.xxx.42)

    아버지와 사이별로였고.
    저 자존감도 낮고 대인관계도 별로인데...
    최고학벌 전문직 동갑남편에 성격좋은 남편만났어요.
    제인생에 가장큰 행운이네요.

    운인거 같아요

  • 25. 오~
    '25.7.20 10:08 PM (218.233.xxx.67)

    저는 동의합니다.
    제 친구들 중에 자존감 높은 친구들
    대부분 중고딩시절에 아빠랑 편하게 지낸 친구들이예요.
    저는 아빠가 어려운 존재였어서인지 자존감이 높진 않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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