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숙려 애넷 짜증부부

ㅇㅇㅇ 조회수 : 4,429
작성일 : 2025-07-20 16:45:12

 

돈돈돈돈 거리면서

맨날 자전거타는 여자요

남자도 무능하고 돈 막쓰고 한심하고

목소리도 너무너무 이상한데

 

여자 정말 이상하게 희안해요

그렇게 운동을 하는데 팔뚝이랑

다 터질거같고 돈돈돈돈 그말만 하고

 

집안이 완전 쓰레기통인데

짝달라붙는 옷입고 자전거 심취해서타고

레깅스에 붙는 상의 입고 골프연습하고

 

갑자기 모델하우스 같은집 살면서

물건 하나도 안놓고 살고싶다면서

금새 돈을 엄청 모을수 있다고 한대요 남편말이

이게 조울증 진단받은 여자가

조증이 심해질때 저런다고... 

 

그리고 뭔가 희안하게

매일 와인잔에 술을 마셔요

와인잔에 술마실때 표정이 귀부인 술마시듯..

맥주도 와인잔에 마시고

 

새벽에 안아달라고 조르다 안안아주면

다른남자 만난다고 화낸다고

근데 그런 뭔가가 있던건가요?

 

암튼 이혼숙려.. 매번 이번이 최악이다 하는데 

번번히 그걸 새롭게 깨네요 ㅎ

 

아아!!!! 암웨이군요!!

그럼 의문이 풀리네요 

그렇게 허황되게 이상한 꿈을 꾸는게

다이아몬드들을 보면서 그러나봐요

첨에 그런 다단계 들어가면 다이아몬드들 보면서

곧 나도 저리된다 한대요

갑자기 막 부자가될거같고 된거같고 그렇다고

정말 어쩐지 쉐이크쉐이크거리고

갑자기 부자된다하고 모델하우스 같이 큰집에

아무것도 안놓고 산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와인잔에 일반인들이 술 그러고 안마시거든요

IP : 211.234.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도
    '25.7.20 4:54 PM (121.162.xxx.234)

    짜증나겠던데.
    그보다 그 도박하는 여자
    전직이 뭘까 싶음
    난 주먹이 먼저야??
    그 남자는 늙은 부모 돈 뜯어다 또 도박돈 대줘요. 몰랐다고 하긴 전적이 저런데. 한심

  • 2. ..
    '25.7.20 5:03 PM (1.241.xxx.197)

    여자 대기업다니다 휴직중이라더니
    그 대기업이 암웨이라던데
    진짜인가요?

  • 3. ㅇㅇ
    '25.7.20 5:12 PM (211.235.xxx.10)

    방송 안보고 그냥 캡쳐한거만 봤을 때
    공기청정기, 발마사지기 , 머리에 쓰는 두피케어 헬멧, 인덕션 암웨이꺼더군요.
    차에 실려있는 짐 박스도 암웨이 박스

    우리 시댁에도 암웨아 하는 사람 하나 있어서 제가 골치가 아픈 상황이라 그 물건들 다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 4. 어휴
    '25.7.20 5:14 PM (175.192.xxx.196)

    저도 짜증부부 보는데 제가 다 마음이 답답해서 ㅜㅜ
    여자 인상도 싫고 하는말들이 다 한심하고 짜증나요
    사고체계가 정상이 아닌것 같아요
    매사에 불평불만
    남편도 싫고 여자는 혐오스러워요
    아이들한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시키고..
    답이 없던데..그냥 이혼하는게 아이들에게도 도움될것 같아요

  • 5.
    '25.7.20 5:27 PM (222.120.xxx.110)

    그러고보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맨날 쉐이크타령을 하는게 이상하다했더니 그게 암웨이꺼였나보네요.

  • 6. 빚잔치
    '25.7.20 5:39 PM (58.234.xxx.182)

    남편부인둘다 대출많고 남편이 배달일하고
    차바꿔야된다고 부인주장으로 테xx suv.집안보니 크고 좋은제품 유행하는것들 수두룩하고
    남편은200만원 드론사고 bmw전기오토바이사고요.아가씨때부터 조울증 으로 약먹고있었대요.
    처음봤을땐 울고짜증내는 다른집아줌마들보다
    긍정적이고 활기차보여서 너무 좋게보였어요.

  • 7. ,,,
    '25.7.20 5:44 PM (124.53.xxx.42) - 삭제된댓글

    저런 사고방식의 여자한테 무슨 재보이있으며 남편복이있겠어요,,딱 본인 수준으로 사는거에요

  • 8. ....
    '25.7.20 5:58 PM (124.50.xxx.169)

    애들은 왜 또 그리 많이 낳았을까 싶어요 월 350 배달일 한다던데 테슬라 월 할부금 내고 나머지로 산다고.
    애들은 너무 착하더라고요. 순하고..
    동생돌보고 부모 말 잘 듣고.
    엄마는 조울증. 아빠는 우울증. 약 먹는데요
    저도 그거 보며 반성. 후회..ㅠ

  • 9.
    '25.7.20 6:41 PM (116.38.xxx.23) - 삭제된댓글

    조울증이 심하던데 애 넷울 다 어떻게 돌볼지 부모들은 왜 안말리고 그럴게까지 한건지 참 답답하더군요 그나마 아이들이 철이 일찍 들어서 다행이긴 한데..

  • 10. 퍼즐이 마저춰지네요
    '25.7.20 7:00 PM (223.39.xxx.23)

    아머웨이.
    교회선생님이라고 한번 나온거같은데 암웨이라니 주변에 똑같아요.
    집도 장난아님..(울집도마찬가지지만...ㅠ)
    교회다니는 사람들 암웨이 루트에요.
    허황된꿈을 꾸는 이유가 있었네요

  • 11. ......
    '25.7.21 9:48 PM (49.173.xxx.72)

    여자가 정신이 니가도 한참 나가있고. 친정엄마라는 사람도 비슷. 님자도 싫은데 여자는 더 최악. 애는 또 넷. 차라리 이번 편에 나온 애 없는 알콜중독자 부부가 나아 보일 정도니까요 ㅎㅎㅎ
    암웨이라니 이해가 가네요. 모지리들 호구로 만드는 기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833 구미시에 있는 동사무소 구경하세요. 5 세상에 2025/07/26 2,571
1739832 민생지원금 쓴다고 가격을 올리는군요 56 ... 2025/07/26 15,184
1739831 노후 대비 15 ㅁㄵ23 2025/07/26 1,748
1739830 워터파크 왔는데 7 ... 2025/07/26 3,654
1739829 업무에 집중할수 있는 약도 있을까요? 7 .. 2025/07/26 988
1739828 여행중 에피소드들 1 여행 2025/07/26 1,337
1739827 자동차 관련 순정대신 대체부품사용 관련 약관 아세요? 11 car 2025/07/26 738
1739826 처음 와 본 스타필드. 사람 엄청 많네요 11 덥다 2025/07/26 4,854
1739825 맘카페들도 보면.. 13 .... 2025/07/26 4,134
1739824 '대출사기 등 혐의' 양문석 의원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 2025/07/26 1,044
1739823 강형욱 부인이 통일교 피해자였네요 24 ... 2025/07/26 18,501
1739822 월세 중개 수수료 얼마인지.. ** 2025/07/26 365
1739821 통일교 캄보디아 문건 희림 대표 노트북에서 나왔다 2 내그알 2025/07/26 1,916
1739820 참깨는 냉동실에서 얼마동안 보관하고 드시나요 3 보관 2025/07/26 1,365
1739819 아래에 대딩딸 워홀 고민하는분 7 아래에 2025/07/26 2,408
1739818 생각할 수록 소름끼치는게 11 ㅓㅗㅎㄹ 2025/07/26 6,848
1739817 워싱소다 9 000 2025/07/26 1,573
1739816 벌레잡는 푸바오! 3 2025/07/26 1,902
1739815 '광복절 특사' 앞두고 우원식 의장, 교도소 찾아 조국 면회 19 ... 2025/07/26 3,165
1739814 시골쥐 아이 폭염에 서울 구경한대요 9 A 2025/07/26 3,170
1739813 환갑선물로 까르띠에 팬더 콤비 18 .. 2025/07/26 3,502
1739812 펌 - 정청래 의원의 어제, 오늘 15 진정성 2025/07/26 2,421
1739811 짝퉁이라는 거짓말도 진짜 수준 보임 17 ㅇㅇ 2025/07/26 3,065
1739810 옆집 남자 아기가 엄청 스윗해요.. 5 ㅁㅁ 2025/07/26 4,110
1739809 북해도 여행 패키지요 15 북해도 2025/07/26 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