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만한게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여기도 그런글 엄청 많이 올라오고 자식이 최고라고 하죠
근데 보면 결정적인순간에 그렇게 화목한 가정의
부모 남편 자식등이 배신때리거나 도움안되고
그렇게 친하던 형제 자매도 유산가지고는 피터지게 싸우는 관계로 돌변하기도 하고
별로 친하지 않은 남이 결정적인순간에 너무도 큰 도움이 되기도 하더군요
여기보면 가족빼고는 다 소용없다 그러는데 그건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가족만한게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여기도 그런글 엄청 많이 올라오고 자식이 최고라고 하죠
근데 보면 결정적인순간에 그렇게 화목한 가정의
부모 남편 자식등이 배신때리거나 도움안되고
그렇게 친하던 형제 자매도 유산가지고는 피터지게 싸우는 관계로 돌변하기도 하고
별로 친하지 않은 남이 결정적인순간에 너무도 큰 도움이 되기도 하더군요
여기보면 가족빼고는 다 소용없다 그러는데 그건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절대는 없어요
세가지 없는거
공짜없고
비밀없고
정답없다
그럼요 그리고 가족밖에 없다는 생각이 만연되면 사회는 전쟁터가 됩니다
유산 나눌때보면 그게 절대 쉽지않아요
없는건 참는데 불공평은 못참게되거든요
그래서 부모역할 정말 중요
내자식들 우애는 세계제일 자랑하다 한순간 서로 원수지간 만듬
돈도 그렇고 부모 노후돌봄도 그렇고
살아보니
가족도 글쎄다 싶어요..
근본적인 형제자매도 문제이지만
결혼으로 (인성 나쁜 사람이)다른 식구가 생기면
결국 혈육이라도 남남보다 못한 관계가
반백살 살아보니 깨닫네요. 인간은 다 혼자예요.
안변하는 괸계는 없어요
가족이고 남이고 결국은 혼자예요.
결혼으로 인해 이룬 가족인 남편 자식도, 내 남편 자식으로서만이 아닌 각자의 인생이 있는 것이죠.
원글님이 말한 것처럼 가족보다 오히려 남이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도 있는 것이고 남이 줄 수 없는 결정적인 도움을 내 가족이 줄 수도 있죠.
저는 결정적인 도움은 타인에게는 받아본 적이 없네요. 50 넘도록.
없다생각해서 수도권에서 경상도 가족가까운 곳으로
이사왔는데 다 이기적인 속내가 있더라구요.
안그런가족도 있겠지만 저희가족은 그래서
다시 떠났고 결국은 인생 혼자 씩씩하게
살아야 된다는걸 깨달았네요.
집을 팔고 오는바람에 금전손실이 어마하지만
깨달음도 크게 얻어서 나이50에 급겸손하게 살아지네요.
인생은 혼자예요 진짜로..
내가 진심 잘되길 바라는 이들은 가족밖에 없다?
물론 맞는 말인데요
그것도 상황따라 달라지기도 하더라구요
인간은 일단 자기 안위가 최우선인 존재인지라..
세상 영원한 거 없고 변하기 마련이더군요
결정적 순간에 도움을 받는 것도 가족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을 당할 수 있는 것도 가족이네요.
남에게 당한 배신은 극복이 가능한데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당한 배신은 시간이 지날수록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특히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전우라고 생각했던 남편에게 맞은 뒤통수는 인생 전체를 부정하게 됩니다.
이상, 소울메이트라고 여겼던 남편에게 배신 당한 뇨자가
가족간 사이 안좋은 사람들이 주로 이런 데 글을 쓰지요.
인간은 이기적으로 태어났어요
다듬어져야하는데
부모형제는 가족이 아니예요
결혼한 사람들은
맞습니다...
남임....
맞아요
가족이라고 해도 내가 중심이 잘 서있어야죠
그래야 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원만한 가정을 이루는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익보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