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자격증 목표로 여성문화센터에서 수업듣고 있는데요 손재주는 없는데 연습 계속 하면서 (신기한 게 그래도 연습하니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ㅜ)
수업 따라가고 있습니다. 저 말고 나머지 수강생들은 저보다 다 잘해서 좌절했는데 그분들 한번 하면 저는 4~5번씩 더 연습하고 있어요
자격증을 따야 뭐라도 할 수 있어서 일단 취득이 뫼표인데요 (이것도 한번에 붙기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붙고 나서 인턴 취업을 해야 하는데 나이가 많아서 (40대 중후반) 규모 있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준*헤어 이런데는 어렵겠지요?
기초가 중요해서 처음에는 급여가 적어도 규모 있는 곳에서 경험 쌓고 싶은데 취업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야간이나 남들이 비선호 하는 유흥가 위치한 미용실 그런데 두드려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일단 연습 계속 하고 취업 고민은 나중에 하면 되는데 수련을 제대로 못 할까봐 좀 걱정이 되서요. 직장생활은 계속 했고 근성은 있습니다.
그래도 기술직이라 재능 있는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