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27살이고 남자친구는 31살
만난지 1년 넘었는데 저희부부에게 인사를 하겠다고 연락이 왔어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건 알고있지만 만나서 무슨이야기를 해야하는지 .
저희 둘다 말주변이 없어 걱정이 되네요
장소도 저희 좋은곳으로 하라는데 ㅋㅋ 그냥 걱정이네요
선배님들 의견 듣고싶어요 아..집으로 오는건 아직이구요
딸아이 27살이고 남자친구는 31살
만난지 1년 넘었는데 저희부부에게 인사를 하겠다고 연락이 왔어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건 알고있지만 만나서 무슨이야기를 해야하는지 .
저희 둘다 말주변이 없어 걱정이 되네요
장소도 저희 좋은곳으로 하라는데 ㅋㅋ 그냥 걱정이네요
선배님들 의견 듣고싶어요 아..집으로 오는건 아직이구요
대충 부모 형제 가족 가족관계 물어보고
예쁘게 잘 만나라 끝.
굳이 말 많을 필요 없어요.
딸에게알아서. 정하라고 하세요.
전 사윗감 첫 만남에 센트럴 파크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밥 사주고 잘 대접해줬어요.
결혼전제로 인사오는거죠?
그럼 집으로 불러서 정성껏 만든 음식대접하고 사는 집도 보여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친한 지인이 자기네는 그렇게 했다해서 저희도 그렇게 했는데
서로 더 신뢰가 가고 상대방도 충분히 대접받는 느낌들어서 만족도가 높네요
추천~~젊은 이들이 좋아히고 부부도 같이먹을
~맛있는 메뉴있는 곳에서 식사~
카페?ᆢ시원한음료 마시면서 얘기나누기
초면인데ᆢ집에서 식사하기는 날씨도
너무덥고 손님맞이ᆢ식사 메뉴 ᆢ장보기
등등ᆢ준비하기가 주부가 힘들어서
저같아도 패쓰~ 안해요
돈도 훨씬 더들고 초면인데 집에서 식사안할듯
따님은 언제쯤 결혼 생각 있는거에요?
아직 나이가 요즘 치고는 이른감이 있는데...
밖에서 밥이나 같이 한 번 먹는다 생각하고 편하게 만나세요
집초대는 정말 결혼 얘기 나오고 상견례 해야 될 것 같고 그럴 때 불러도 되고요
ᆢ서로 초면인데 될수록 짧은시간ᆢ
만남이 좋겠어요
집으로초대 ᆢ언제 식사준비~~상차림~~먹고
치우면서 ᆢ과일,음료ᆢ너무 힘들고 복잡해요
외식으로 다같이 앉아서 대접받기를ᆢ
상견례까지 하고도 파혼하는 경우 많아요.
결혼 전에 집에 초대해서 정성껏 만든 음식 대접하는 건 오바하는 거라 생각함.
내가 정성 들인다고 다른 사람 입에 맞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좋은 식당에서 밥 사주고 차 마시면 충분합니다.
나중에 결혼하고 집에 오면 그 때 잘 차려줘도 됩니당,
맛난 거 사 주세요. 부족한 딸 잘 사랑해 주는거
고맙다 하시구요. 둘다이쁜 만남 잘 하라구
격려해 주세요. 찐 어른답게요!
만약결혼전제로 인사오는거죠?
그럼 집으로 불러서 정성껏 만든 음식대접하고 사는 집도 보여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친한 지인이 자기네는 그렇게 했다해서 저희도 그렇게 했는데
서로 더 신뢰가 가고 상대방도 충분히 대접받는 느낌들어서 만족도가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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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차린 밥이라니 요라못하는 저는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ㅎㅎㅎㅎ
그냥 밖에서 만나 밥먹는게 좋지않나요
밖에서 드세요. 윗분들말대로 집 초대는 날잡고 상견례하고 그정도가 좋아요.
요즘은 원래 개인 사정(집주소까지) 잘 오픈 안해요.
그냥 궁금해서요 상대방 부모님 노후 준비 물어보는건 실례일까요....
왜 부족한 딸이라고 하나요?
그런 말 할 필요 없어요.
요즘은 여자들도 학벌 좋고 능력 좋은데
뭐가 부족해요?
다 끼리끼리 만나니까 그런 말 할 필요 없어요.
겨우 27세에 뭔 남자 소개를 하는지 걍 연애나할것이지 나같으면 거절
요즘 젊은 사람들은 상대부모보는 거 아주 부담스러워하는데 인사까지 자처해서 하겠다는건 결혼허락내지는 통보인거 같아요
이런 경우는 수고스럽더라도 집에서 밥한끼 대접하는게 예의고 인사죠
상견례전에 서로 사는 집형편도 보는게 안전하구요
'우리 이렇게 산다'자신있게 보여 주세요
최근에 아는 분 자녀혼사가 있었는데 결혼전에 집에도 초대 못했데요 사는거 보여주는게 창피해서
그런 집에 저는 자식보내고 싶지 않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수고스럽더라도 집에서 밥한끼 대접하는게
예의고 인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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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딸 남친 인사오는데 집에서 밥 차리라니..
그냥 인사겠어요?
결혼 얘기 인데
밥차려 주면서 인사받어야죠
서로 집도 안보고 어떻게 결혼을 하나요?
말로 들어도 서로 사는 모습을 봐야죠
이더위에 뭘 집에서 밥을 차려요 외식하면서 잘 살펴보세요
말하는거 먹는모습 대충 보면 알수 있어요
누가 집에서 밥 차려 줘요?
대화에 집중도 안 되고 어수선합니다.
인사 하고 싶으면 둘이 장소 정하던데 여기는 부모님한테 맡기네요.
가볍게 식사 하고 차 한 잔 마시면 1시간 이내에 헤어져요.
만나면 얘기하게 되어 있어요.ㅎ
며칠전에도 이런 글 올라왔었는데
저는 집에 초대하라고 했습니다
내가ㅡ남친을 초대하는것은 내 딸도 남친 본가에 가 보라는 이야기이고요
어떤 집에서ㅜ사는지 저는 봐야 할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불러서 자짱면 배달 음식 시켜도 무방합니다....
치킨 배달 시켜서 같이 드세요
집안 분위기 보라고 하는것인데
내가 저쪽 부모라면 어떤게 나을지 생각해보면 되겠죠.
내 딸이 결혼하겠다고 첫인사드리는데
밖에서 식사해도 되겠으면 나도 그래도 되겠고..
내 딸은 그런 대접 기분 나쁘다..하면
나도 그에 맞게.
내로남불이면 안된다..하는 말씀입니다.
전 이런경우 밖에서 식사해도
안에서 식사해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원글님은 어떤지..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내가 저쪽 부모라면 어떤게 나을지 생각해보면 되겠죠.
내 딸이 결혼하겠다고 첫인사드리는데
밖에서 식사해도 되겠으면 나도 그래도 되겠고..
내 딸은 그런 대접 기분 나쁘다..하면
나도 그에 맞게.
내로남불이면 안된다..하는 말씀입니다.
집에서 밥해줘요
그래야 내자식도 그집에 가보죠
엎어도 상견례전에 엎어야 쉬워요
애는 멀쩡한데 상대집이 쓰레기장이면 어떡해요?
더러운 냄새 스멀스멀나고 화장실엔 때끼고 찌를내나고...
이런 집이면 어떡해요?
짐작에 엎지 못해 후회막급인 1인
결혼할 상대면 집으로 초대해서
식사 한번 차려 주는게 좋겠네요.
껄끄러워도 호구조사도 좀 하고.
알건 알아야죠.
사는 모습 보여 주고,
딸도 남친네 집에 가서 사는 모습 봐야죠.
엎어질때 엎어지더라고
결혼식하기 전까지 서로 집에도 한번 안가보는건
아니지않나요.
결혼할 상대면 집으로 초대해서
식사 한번 차려 주는게 좋겠네요.
껄끄러워도 호구조사도 좀 하고.
알건 알아야죠.
사는 모습 보여 주고,
딸도 남친네 집에 가서 사는 모습 봐야죠.
가벼운 대화 했어요
호구조사는 딸 통해 웬만큼 아실테니
집구경은 부모없을때 딸이 한번 데려와서 시켜주면 되죠
꼭 어른이 집보여줄필요있나요
외식하는걸 선호하면 밖에서 먹자하세요
밥이야 한식구되면 차려주면 되죠
저는 아이가 남친이 인사하고 싶다고 하기에
결혼 날짜 잡을거냐 묻고는 그거아님 안볼거다라고 했어요
결국 안봄 좀 미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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