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딸 두명으로 만족못하고 꼭 아들을
낳고싶어 시험관으로 아들 쌍둥이를 늦둥이로
낳은 엄마가 신부전으로 투석중이라고 나왔는데
이미 신장이 안좋은걸 알면서도 아들을 낳았더라구요.
그이후로 신장이 확 나빠져서 투석중인데
장기기증 차례가 10년쯤 걸린대요.
딸하나랑 같이 나왔는데 그딸 피아니스트가 꿈인데
돈없어서 꿈도 포기시키고 아들 둘은 시모가
키우고있는듯.
참 이해안가더라구요.
집안 식구들은 엄마가 아프니 절절매고....
그렇게까지 아들을 낳았어야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