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퍼서 빵샀어 , 동네언니가 심각하게 얘기하는데

아래글보고 조회수 : 6,479
작성일 : 2025-07-20 09:07:15

앞뒤가 안맞는다싶어

 

아니 슬픈데 빵을 왜사 언니?

그게 무슨말이야 를

반복한 저...

너어무 이해가 안되고 궁금함만 가득했어요. ㅋㅋㅋ

 

F인줄알았는데 T인가요? ㅋㅋ

IP : 182.215.xxx.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7.20 9:08 AM (182.229.xxx.215)

    애초부터 그 질문 싫었어요
    그걸로 애들 테스트하는 것도 이해 안돼요

  • 2. ..
    '25.7.20 9:10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랑 존똑 ㅎ

  • 3. ㅋㅋㅋㅋ
    '25.7.20 9:12 AM (182.215.xxx.4)

    ..님 우리 T인거죠???

  • 4. 저도
    '25.7.20 9:17 AM (58.29.xxx.213)

    처음부터 이게 말이야 방구야
    슬픈데 빵을 왜 사?
    앞뒤가 안 맞는다는데에만 촛점이 맞춰지더라구요
    전 f반 t반인데요

  • 5. 저는
    '25.7.20 9:19 AM (118.235.xxx.154)

    처음 듣고 빵먹을수 있으면 덜 슬픈거다 했네요

  • 6.
    '25.7.20 9:24 AM (118.235.xxx.140)

    왜 f인줄 안거죠?
    앞뒤를 생각한다는건 명백히 t인데

  • 7. 저 사람은
    '25.7.20 9:24 AM (211.206.xxx.180)

    누군가에겐 담배나 술, 잠처럼
    빵이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맙니다.

  • 8. ..
    '25.7.20 9:25 A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

    감정은 이성(논리)으로 접근하면 보통 설명을 못해요. 그냥 느끼는건데..

  • 9. ...
    '25.7.20 9:33 AM (210.126.xxx.33)

    저도 앞뒤 맥락 안맞게 말하는 거 피곤해 하는 성향.
    첫 댓글에 me too 요.

  • 10. 저t
    '25.7.20 9:37 AM (211.218.xxx.216)

    논리적이지 않은 거에 꽂혀서
    저도 같이 물었을 거예요

  • 11. 어여
    '25.7.20 9:44 AM (203.128.xxx.84)

    빵먹고 슬픔을 풀어 라고하면 어떤 유형인가요

  • 12. 사람들이
    '25.7.20 9:45 AM (182.215.xxx.4)

    넌 무조건 F야그래서요.
    근데 몇번해보면

    ESFP
    ESTP

    두개로 번갈아가며 나와요

  • 13. 어여님
    '25.7.20 9:46 AM (182.215.xxx.4)

    그게 F인거여요
    공감해주는거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 14. 티니
    '25.7.20 9:52 AM (116.39.xxx.170)

    아 근데 이게 질문하는 사람이 연기를 잘 해야…
    ㅎㅎ 제대로 감정이입해서 테스트를 할 수가 있어요

    진짜 갑자기 뜬금없이
    아 나 슬퍼서 빵샀어!!!!
    이러면 아무리 공감 잘하는 사람도
    응..? 하죠
    우선 슬퍼서라는 말을 일상생활에서 구어체로 잘 안쓰고요
    둘이 연결이 잘 안되는 말이다 보니 무슨 밈인가?
    싶기도 하고 잘못 들었나? 싶기도 하죠

  • 15. ...
    '25.7.20 9:53 AM (124.146.xxx.173) - 삭제된댓글

    바로 거기서 티 인지에 프인지 알게 되는 거에요 논리에 안 맞는 이상한 질문이 아니라 그런 질문을 받아도 완전에 프인 사람들은 바로 그 슬퍼서 라는 말에 꽂혀서 왜 감정적으로 슬펐을까 그걸 먼저 캐치한다는 거죠 그런데 지금 위에 처럼 논리가 안 맞**던가 슬픈데 왜 빵을 샀다던가 아니면 빵을 살 정도면 그렇게 슬프지 않은 거다라고 생각하는 그 수많은 것들이 완전한 에프의 성향은 아니라는 거죠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에게 다가와서 나 오늘 슬퍼서 빵 샀어라고 말한다면 뭐에 프든 티 이든 어느 정도는 슬프다는 말에 더 공감

  • 16. ...
    '25.7.20 9:54 AM (124.146.xxx.173) - 삭제된댓글

    더 슬프다는 말에 공감을 하겠죠 슬펐다는데 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슬펐을까 그거에 먼저 공감하는 게 에프 성향이라는 거죠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고 질문이 별로 마음에 안든다는 분도 계셨는데 저는 정말 잘 만든 질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성향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아주 적절한 슬퍼서 뭐 나 오늘 집에서 그냥 누워서 잤어 슬퍼서 나 오늘 좀 울었어 이런 거는 앱 부든 티든 어느 정도 인정

  • 17.
    '25.7.20 9:56 AM (1.237.xxx.38)

    6대4로 에픈데 왜 빵을 사? 싶은데요
    이상한 질문 하나로
    무슨 티고 에프를 나누나요

  • 18. 저런 사람도
    '25.7.20 9:58 AM (121.162.xxx.234)

    싫고
    저런 질문은 질색.
    왜 말 돌려 간 봄? 내가 국이야?
    대답로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겠다는 것도 한심한데
    웃기다고?
    어디가? 빵이? 나 이러저러해 못하고 간보는 사람이?
    웃길 재주 없으면 그냥 있지 ㅉㅉ

  • 19. ...
    '25.7.20 10:49 AM (211.178.xxx.17)

    저런 질문이 질색인건 n과 s차이 아닌가요?
    S들이 대체로 저런 논리적으로 안 맞거나 말도 안되는 상황을 가정해서 질문하는거 싫어해요.

  • 20. ㄴㄷ
    '25.7.20 10:50 AM (218.155.xxx.234)

    제 친구,지인들이 그 얘기했다면 그냥 가볍게 대응하거나 위로 등 농담식으로 이어나갈수있었을것같은데... 싫고말고할 대화가 아님.

  • 21.
    '25.7.20 11:32 AM (222.109.xxx.26)

    저 질문 유행할 때부터 이해 안되요

  • 22. 저는
    '25.7.20 11:33 AM (106.101.xxx.5)

    대딩 딸이 저말하길래
    살쪄 빵 먹지마 했어요

  • 23. 저라면
    '25.7.20 2:35 PM (218.51.xxx.191)

    당 땡겼구나
    그래 먹어~
    라고 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824 불가리스 유통기한 3달 지난것을 마셨어요 ㅠㅠ 5 ㅠㅠ 2025/07/29 2,583
1740823 김현 의원, "대한민국 경찰의 현주소입니다" 5 2025/07/29 2,233
1740822 우디앨런-순이프레빈  최근 사진 46 ........ 2025/07/29 20,223
1740821 사이좋기로 유명한 고부관계가 10 ㅁㄴㅇㅎ 2025/07/29 5,583
1740820 간병인 보험요. 10 2025/07/29 1,960
1740819 석열이 서울구치소 주시해야겠네요 16 .. 2025/07/29 4,166
1740818 대학생아들 엄마에게 카드깡 시도하네요 39 ... 2025/07/29 15,199
1740817 통신사이동 요금제 2025/07/29 488
1740816 '목걸이'에 그림, 현금까지‥오빠 장모 집에 왜? 6 어휴 2025/07/29 2,454
1740815 강아지 3일 후기.. 11 2025/07/29 4,067
1740814 이재명 대통령 화법의 특징 6 몸에좋은마늘.. 2025/07/29 3,953
1740813 이건 뭔 증상 인가요? 3 도대체 2025/07/29 1,765
1740812 폰업데이트후 2 블루커피 2025/07/29 1,185
1740811 포스코건설 대표 “유가족께 사죄드린다” 6 이게 나라다.. 2025/07/29 3,265
1740810 천만명을 웃긴 매불쇼 레전드 4 아포카토 2025/07/29 4,840
1740809 딩크 우울증 11 2025/07/29 5,565
1740808 주식 고수분 봐주세요 24 처음 2025/07/29 5,871
1740807 GPT 비밀 한가지 알려드림 10 ㅀㅑㅕㅑ 2025/07/29 4,896
1740806 노란봉투법을 환영합니다. 잼프의 추진력 12 ㅣㅣ 2025/07/29 1,566
1740805 텀블러 크키 1인용 믹서기 사보신분~ 6 .. 2025/07/29 1,492
1740804 천주교 성지순례 문의드려요 2 ㄱㄴ 2025/07/29 707
1740803 제가 예민한건지 알고 싶어요 (삭제) 46 2025/07/29 6,867
1740802 15만원 간에 기별도 안가네요 58 d 2025/07/29 13,387
1740801 탁현민도 완전 감 떨어진듯 43 어휴 2025/07/29 17,716
1740800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5 홍서범 2025/07/29 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