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 많이 가는 주택에서 전업해야 한다면

선택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25-07-20 08:39:00

남편은 일할 사람 쓸 정도는 소득이 안 되고

손재주 전무에 체력 약하고 잠이 많음

잔디 관리 포함 복층 주택 모든 관리 제가 해야 한다면 이사가 답이겠죠

 

IP : 112.140.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지
    '25.7.20 8:44 AM (1.229.xxx.73) - 삭제된댓글

    청소 때문이라면 집이 많이 넓은가요?
    잔기둥 외부 일은 남편

  • 2. 복층
    '25.7.20 8:51 AM (58.29.xxx.96)

    단독이면
    곰팡이 장난아니에요
    습기가 윗층으로 올라가요
    늘 문을 열어두면 겨울은 춥지요
    난방비 장난아니구요
    풀은 기본에 바람타고 쓰레기가 마당에 싸여요
    고장나면 집수리 아저씨 불러야 되는데 기본 오만원

  • 3. 마당가꾸는게
    '25.7.20 9:02 AM (112.186.xxx.86)

    로망이면 신날일이지만
    체력 딸리고 마당이나 텃밭에 관심없는 사람이면 이사가야죠

  • 4. ....
    '25.7.20 9:23 AM (106.101.xxx.35)

    주택에는 젊을때 거주하는거고
    나이들수록 아파트 살아야돼요

    그리고
    가드닝이 취미인 사람도
    도와주는 사람 없으면
    결국은 팔고 나가요

    가드닝이 취미라면
    집 앞 손바닥만한 땅에 소꼽놀이 하듯이 하면 모를까
    시골에 백평땅만 되도 관리 힘들다고
    결국 팔게 돼요
    아니면 콘크리트로 마당 덮어버리든지..

  • 5. 우리
    '25.7.20 9:41 A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53평땅에
    집 두채있고 ㅡ 작은 마당 두개있고
    창고옥상. 작은 텃밭 나머지 전부 시멘트 로 덮었어요
    그리고 마당에 큰대형화분을 많이
    온갖채소 다 길러먹고
    고추 3. 방울토마토 2. 가지 2. 깻잎 2. 오이 3
    과일나무 3가지 미나리. 부추 쪽파 등등
    해먹을수 있는건 다 있어요
    못다먹어요 정말 줄기차게 자라서
    우린 싹 모든걸 수선해서 들어왔어요
    8년차 전구 두개 나산거 외엔 대문 페인트 1번했고
    내년쯤 집 페인트 우리가 할려고요

  • 6.
    '25.7.20 9:48 AM (59.7.xxx.113)

    아파트 베란다에 식물 키워서 먹을만큼 이쪽에 관심있지만 남편이 전원주택 얘기 꺼내도 저는 귓등으로도 안듣습니다. 이유는 남편이 원글님 남편과 같은 타입이라서요.

  • 7. Ggg
    '25.7.20 10:26 AM (112.223.xxx.201) - 삭제된댓글

    마당 잔디는 관리 어려워서
    요즘 현무암 판재나 돌, 벽돌 깔기도 해요
    정원 식물도 그라스 종류 심어놓으면 알아서 잘 살아요
    저는 혼자 관리하며 사는데 만족도 높습니다
    아파트 관리비보다 냉난방비 많이 들지 않고
    청소는 평소 로봇 청소기 돌리고 가끔 구석구석 청소해요
    저희집은 대지 70평이라 그닥 넓지 않아서 괜찮을수도요

  • 8. 주택살이
    '25.7.20 11:25 AM (121.183.xxx.4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주택에 살아본 적이 있는거에요? 아님 처음 주택으로 이사가는데 저런 조건인거에요? 주택은 부부가 같이 해야할 일이 많아요. 한쪽이 닥달하고 잔소리해서 유지되는 상황이라면 좀 피곤해져요. 마당일이든 소소한 집수리 같은거 같이 상의하고 알아보고 뭐든 같이 하면 정말 재밌어요. 하지만 한쪽이 꿈쩍도 안하고 안움직이면 답답합니다. 잔디는 깎는것도 일이지만 각종 풀, 땅속 벌레들, 개미 이런것들도 있어요. 살다보면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지만 처음 적응할 땐 힘들겠죠. 질문의 의도를 짐작해보면 어서 팔고 도망가라고 말해달라는것 같은데....

  • 9.
    '25.7.20 1:46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주중엔 소소하게 원글이 집안일 하지만 주말엔 남편이 마당관리 하는데 힘들어 해요
    남편이 안 도와주면 혼자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404 딸은 진짜 공주대접해 키우라는대 33 ㅡㅡ 2025/07/20 6,281
1738403 강선우 아무리 선동해도 씨알도 먹히지 않음 18 ㅋㅋㅋ 2025/07/20 1,846
1738402 뜨개질 동영상 으로 가능한가요? 10 2025/07/20 941
1738401 화장실청소 한번 안해본 대딩 자취하러 갔어요 6 Ok 2025/07/20 2,088
1738400 맛없는 자두 어떻게 하나요 7 자두 2025/07/20 1,125
1738399 베스트에 순대 보고 먹고 싶은분 없으세요?? 8 D.a 2025/07/20 1,365
1738398 냉장고어떤형으로 쓰시나요 6 추천좀 2025/07/20 832
1738397 눈밑지방재배치 후 시력 변하신 분 계신가요? 6 .. 2025/07/20 1,610
1738396 전 강선우임명할바엔 이진숙이 낫다고 생각했어요 18 ㅇㅇ 2025/07/20 1,846
1738395 고딩이들은 소비쿠폰 6 .. 2025/07/20 1,856
1738394 아이 옷 사이즈 문의 선물 2025/07/20 196
1738393 시모 심리분석 좀 부탁드려요. ㅎㅎ 52 FF 2025/07/20 4,676
1738392 맨날 정리한다고 집안 뒤집는 남편 5 2025/07/20 2,316
1738391 다들 남편 남친분들 어디서 만나셨어요? 13 다들 2025/07/20 2,214
1738390 코스트코 하바티치즈에 곰팡이가 있네요ㅠ 4 코코미워 2025/07/20 2,315
1738389 스무살 아이를 잃고.... 78 속상 2025/07/20 17,267
1738388 여기서 윤핵관이 권성동을 말하나요? 2 .. 2025/07/20 813
1738387 아들만 낳는 엄마, 딸만 낳는 엄마…유전적 변이가 원인이었다 5 .. 2025/07/20 2,511
1738386 이혼숙려 애넷 짜증부부 9 ㅇㅇㅇ 2025/07/20 3,753
1738385 정신과 의사나 상담사 자녀들은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크겠죠? 10 .. 2025/07/20 1,688
1738384 조민부부 알콩달콩 너무 웃겨요 27 ... 2025/07/20 5,398
1738383 후토마끼 한입에 드시나요? 3 .... 2025/07/20 1,253
1738382 TV에서 유투브가 안열려요. 4 일요일 2025/07/20 478
1738381 급) 냉장고 온도가 올라갔어요 불안해요 10 ㅜㅜ 2025/07/20 1,176
1738380 윤석열 무죄를 주장한 자가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 10 ㅅㅅ 2025/07/20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