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갖뜬 아이같은데 울고있어서 데려왔는데
뭘 어떻게해요?
밤새도록 비맞고 울었던거같은데 그냥 사람 먹는
우유 줘도 되나요?
이것 밖에 없어서..
눈을 갖뜬 아이같은데 울고있어서 데려왔는데
뭘 어떻게해요?
밤새도록 비맞고 울었던거같은데 그냥 사람 먹는
우유 줘도 되나요?
이것 밖에 없어서..
동물병원이나 쿠팡에서 고양이 초유분유와 젖병을 사서 먹이셔야해요
빈 박스에 담요깔고 생수병에 온수넣어서 겉에 수건같은거 얇게해서 같이 넣어줘요
사람우유 중에서
락토프리ㅡ소화가 잘되는 우유
이걸 사람온도 보다 살짝높게
39도정도 주시면 좋아요
지금 당장 하실거 알려드려요. 저혈당 쇼크오지 않게 집에 설탕물(비정제 설탕이면 더 좋음, 꿀물 절대 안됨) 달콤하게 타서 티스푼으로 조금씩 입에 넣어주세요.
그다음에 고양이 분유 구입해서 주시면 됩니다.
에고 냥이가 귀인을 만났네요
너무 귀엽겠네요. 전 고양이 네 마리째 집사지만 애기때부터 데려와 본 적이 없어서 애기 고양이 로망이 있어요. 따뜻하게 감싸고 안아주세요. 전 어느날 찾아온 길냥이 우유 줬더니 안 먹었는데 참치캔 줬더니 잘 먹었어요. 전 고양이 지식도 전혀 없었고 그 아이 계속 맡을 마음도 없어서 보호소에서 데려갈 때까지만 먹일거라고 그냥 집에 있던 참치캔 하나 따 준 거였는데 그게 별로 안 좋은 거라더라고요, 간이 세서요. 하지만 그 후에 입양해서 평생 같이 살았는데 참치캔 한 번 먹은 거 별 탈 없었어요.
다이소에가면 고양이 사료. 우유. 모래. 모래통.
밥그릇 있어요. 원글님 고양이 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키울수있는 입장은 아니고, 일단 살려야하니
임시방편하고 데려갈사람 알아봐야죠
당근으로 분양 보내봤어요. 반드시 청소년 부모동반.
편의점에서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제로 지방 100%) 1200원짜리 작은 팩에 든것부터 먹여요.
에구...불쌍해라!
후기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