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자에게 애가 딸리면 연애도 쉽지않아요
연애할때 그 아이 델고 나갈건가요?
아니면 내 집으로 불러들여야죠?
살아본봐 일단 아이가 있으면 엄마인 난 그냥 나는 포기
엄마로만 살아야 아이들인생이 덜 꼬여요 ㅠㅠ
일단 여자에게 애가 딸리면 연애도 쉽지않아요
연애할때 그 아이 델고 나갈건가요?
아니면 내 집으로 불러들여야죠?
살아본봐 일단 아이가 있으면 엄마인 난 그냥 나는 포기
엄마로만 살아야 아이들인생이 덜 꼬여요 ㅠㅠ
연애든 결혼이든 다 꼬여요.
저 아래도 보세요 애 있으니 결혼이 어떻게 되는지
예전에 올라온 글들 보면
어렸을때 그렇게 집으로 남자 불러들인
엄마 경멸하던 글들 생각나요
일단 자식 있으면 모든게 다 어렵죠
애 있으면 연애하기는 ᆢ
애 키워야죠
같아요. 애딸린 남자 애랑 데이트 할것도 아니고 어린 자녀 자기 부모에게 두고 데이트 오는 남자가 좋은 남자일리 없죠
연애든 결혼이든 다 꼬여요
2222222
낮데이트만 해야죠 애 학교가 있을 시간
일 안하는 여자 남자
동시에 일 안하는 여자 남자가 얼마나 될까요
일하고 연애하고 가능해요??? 그런 남녀가 정상이겠어요?
저아는 사람 시누가 이혼후 연애하고 남자 만나고 돌아다니고
집에도 한번씩 안오니
어린 아들이 엄마가 또 나갈까봐 옷자락 꽉 잡고
엄마 크면 내가 정말 잘할테니 우리랑 살자고 그러더래요
좀 딴말 이지만 사이비 종교단체들이 커지는거죠
마음 둘데 없는 젊은 애들이 요즘 사이비 종교에
많이 빠지는 이유가 이런 현실이 늘고 있기 때문이죠
솔직히 그런 상황에서 애들이 얼마나 상처받고
버림받은 공포에 떠는지
이런 걸 보면 자기 자신에 확신이 없을때는 그냥 딩크로 사는게
맞다싶어요
딩크가 늘어가는 요즘 한편으로 현명하다 싶고 그러네요
여자들때문에 저출산이라고 욕할 거 하나 없는 게
결혼 상관없이 일단 애 낳으면 여자 인생이 꼬임.
애 위주로 인생을 살아야 돌팔매질 안 당함.
남편이 외도, 폭력, 이런 거 해도 돈 잘 벌어다주면 애들 생각해서 살라는 사람이 태반임. 그냥 atm기로 생각하고 살라는 조언이 태반...
폭력도 엄마한테만 하는거고 애들한테는 끔찍하게 잘하는아빠라고 하면 애들 클 때까지는 버티라는 조언이 태반....
남자들은 안 참고 애들 놓고 이혼....
어찌저찌 이혼하더라도 애를 남편한테 주고 오면
유책배우자 아니냐,어떻게 애를 엄마가 안 키우냐, 엄마 자격 없다 등등....
애 데리고 와서 빈곤층되면
그렇게 할 바에야 애 아빠한테 주지 그랬냐, 그럴거면 그냥 atm으로 생각하고 살지 그랬냐 등등...
얼마 잔에 적당히 밥 벌어 먹고 살고 애도 잘 키워서 의대 다니는 딸결혼 글에 그래도 이혼가정 자녀는 결혼 상대자로 꺼려진다는 의견이 대세였죠. 결혼 직접 할 아이들 생각은 상관없이요 ㅎㅎㅎ
심지어는 애들 생각하면 재혼하지 말라는 글까지...
그건 각자 알아서 할 일 아닐까요?
확실히 여성들에게 적용되는 사회적 잣대가 남성들보다 엄격하고
그걸 당연시하니
누가 낳고 싶겠어요
애들을 낳으면 내가 사는데 힘이 되고 원동력이 되기 이전에
사회적 현실적으로 나의 모든 인생을 아이를 위해 희생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고 하니 낳기 이전에 부담스럽죠.
이혼하고 큰 애 사춘기 작은딸 어린데
남자 만나고 주말마다 남자가 집으로 오고
혼인신고 안하고 이미 여보....
그 남자도 이혼남에 애 둘인데 나이차이 많고..
주변에서 말하면 너가 이혼 겪어봤냐는 식이니 포기
결국 뭘해도 너가 잘했다는 사람 빼고 다 연락 끊었어요
저희끼리 그랬네요
애들 나중에 컸을 때 후폭풍 어찌 감당할까...
전 그 잣대를 말한게 아니에요
그냥 아주 기본적으로 애들 혼란 안주려면
나는 버리고 엄마로만 살아야 하더라구요
남매 홀로 키운 저의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구요
은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쩜 이혼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그 이상 충격과 혼란일수도..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34615 | 30년만에 홍대입구에 가보니 7 | 와 | 2025/07/20 | 3,041 |
| 1734614 | 저 165 남편163 중2아들 175넘었어요 31 | 감동 | 2025/07/20 | 4,680 |
| 1734613 | 폭우내린 끝에 집밖 창고 속에 2주 가량된 새끼고양이 8 | 아이고 | 2025/07/20 | 3,114 |
| 1734612 | 수학, 과학 못하는 학생 컴퓨터공학 전공 어떤가요? 22 | ..... | 2025/07/20 | 3,634 |
| 1734611 | 모유 엄청 나오는 꿈을 꿨는데.. 6 | 대체 | 2025/07/20 | 1,987 |
| 1734610 | 전기밥솥으로 햇*만큼 맛있게 할수 있을까요? 12 | 전기밥솥으로.. | 2025/07/20 | 1,511 |
| 1734609 | 나 슬퍼서 빵샀어에 대한 우리집남자들 답 10 | ㅎㅎ | 2025/07/20 | 4,250 |
| 1734608 | 뱅앤올룹슨 A9 소리듣고 숨이 멎게 놀랐어요 17 | 격하게 | 2025/07/20 | 4,864 |
| 1734607 | 4,5,6,7월 로또 수동 한명이 1등 여러 장 당첨 13 | ........ | 2025/07/20 | 4,267 |
| 1734606 | 말이 쉬워 연애만 하라일뿐 13 | ㅁㅁ | 2025/07/20 | 2,645 |
| 1734605 | 거제 통영 여름휴가 어때요? 5 | So | 2025/07/20 | 1,830 |
| 1734604 | 애들 초등시절 생각이 나네요 (안 좋은 추억) 4 | 랄랄 | 2025/07/20 | 1,604 |
| 1734603 | 50대 중반 친구가 2명뿐이에요. 20 | Lemona.. | 2025/07/20 | 6,889 |
| 1734602 | 메모된 글 1 | ... | 2025/07/20 | 795 |
| 1734601 | 미국화장실 락스청소 7 | ss | 2025/07/20 | 4,584 |
| 1734600 | 너무 부러운 친구 안만나는게 좋은가요? 27 | … | 2025/07/20 | 8,059 |
| 1734599 | 새벽에 계단올랐어요. 12 | ... | 2025/07/20 | 3,246 |
| 1734598 | 재미있는 사실 저쪽 떨거지들은 지들좀 챙겨달라 징징 5 | ㅁㅁ | 2025/07/20 | 1,526 |
| 1734597 | 제니 해외공연요 2 | ..... | 2025/07/20 | 2,511 |
| 1734596 | 헬리코박터 치료 3 | 병원 | 2025/07/20 | 1,369 |
| 1734595 | 올해 에어컨 딱 한 번 틀었어요 19 | ㅇㅇ | 2025/07/20 | 2,619 |
| 1734594 | 쯔양이 치킨을 100조각 먹었는데 21 | ..... | 2025/07/20 | 15,428 |
| 1734593 | 예전 김동완 기상캐스터 아시나요? 8 | .. | 2025/07/20 | 5,547 |
| 1734592 | 스웨덴 사우나 가보고.. 9 | … | 2025/07/20 | 4,991 |
| 1734591 | 트랜스 지방-.-;;;; 2 | ㅇㅇ | 2025/07/20 | 1,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