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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이렇게 안 더운 여름 처음 경험해보는거 같아요.

..... 조회수 : 2,880
작성일 : 2025-07-20 01:09:21

지금이 제일 더울때인데  일주일 넘게 이렇게 안 더운적은 최근 20년? 정도엔 없었던거 같거든요. 
그 전에는 기억이 안나구요.
비 탓만은 아닌것 같은게 예전에도 비가 오래 오긴 했어요. 그래도 더웠죠. 에어컨은 켰어요.   

IP : 118.235.xxx.24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0 1:11 AM (118.235.xxx.17)

    ㅋㅋ
    얼마전엔 에어컨 안킨다였는데 이젠 안덥다

  • 2. 아마도
    '25.7.20 1:13 AM (221.138.xxx.92)

    우린 이제 매년 점점 안더운 여름을 맞이하게 될 겁니다.

  • 3. 아이고
    '25.7.20 1:15 AM (180.68.xxx.52)

    지역이 어디신가요?
    저는 서울 동쪽인데
    지난주에 체감온도가 막 40도 넘고
    일사병으로 사망자도 나오고 그랬던거 아닌가요?
    안더운 여름이라구요?

  • 4. 111
    '25.7.20 1:17 A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네?
    지난주까지 에어컨 엄청 틀었는데요
    저 매년 여름에 에어컨 일주일도 안트는데
    이번은 벌써 일주일 넘게 틀었어요
    이제 여름 시작인데 이정도니 엄청 더운 여름인데요

  • 5. . .
    '25.7.20 1:21 AM (175.119.xxx.68)

    저는 지금 추워요 ㅠㅠ
    내일부턴 30도 이상 올라가니 이런 소리 안 나오겠죠

  • 6. ...
    '25.7.20 1:21 AM (59.9.xxx.163)

    사람죽고 쓰러지는 날씨에 또 혼자 안덥다언덥다
    어쩌라고요?

  • 7.
    '25.7.20 1:23 AM (220.86.xxx.208)

    진짜 역대급으로 시원합니다. 7월 중순에 일주일동안 한낮기온이 26도면 말 다했죠:)

  • 8. ...
    '25.7.20 1:25 AM (110.14.xxx.242)

    기다려 보세요.
    오늘 초복이고 7말8초 피크에요.
    지난 주는 36도 까지 올라 간 적도 있었는걸요.

  • 9.
    '25.7.20 1:26 AM (220.86.xxx.208) - 삭제된댓글

    시원한걸 시원하다는데 타박들이시네.
    5월부터 에어컨켜서 9월까지 안끄고 살면서 전기요금만 100만원까지도 내고 살았는데 지금 일주일동안 에어컨 안켜고 있네요.

  • 10. ...
    '25.7.20 1:28 AM (59.19.xxx.187)

    저도 덜 더운데요 올 여름은 / 예년에 비해 /
    많이 더운 해는 5월부터 에어컨 틀었는데
    올해는 작년의 반 정도밖에 안 튼 거 같아요
    다음 주에는 덥다고 하니까
    그리고 앞으로 8월, 9월까지 폭염이
    계속 될 수도 있지만요

  • 11.
    '25.7.20 1:30 AM (220.86.xxx.208)

    시원한걸 시원하다는데 타박들이시네.
    5월부터 에어컨켜서 9월까지 안끄고 살면서 한달 전기요금만 100만원까지도 내고 살았는데 지금 일주일동안 에어컨 안켜고 있네요.

  • 12. 아직
    '25.7.20 1:30 A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7월입니다 10월까지 더울걸요?

  • 13. 비오고
    '25.7.20 1:32 AM (118.235.xxx.66)

    축축한 습기 때문에 에어컨켜요

  • 14.
    '25.7.20 1:32 AM (220.86.xxx.208)

    ㅋㅋㅋㅋㅋ 물론 다음주부턴 더워지겠지만 지금까진 그렇다 이거죠. 10월까지란 말운 좀 무서운걸요?

  • 15. ...
    '25.7.20 1:33 AM (58.143.xxx.196)

    여름이 이렇게만 지나갈수 있으면 좋으련만
    많은 비도 그러니 기온만 뜨겁지 않음
    살만하겠어요

  • 16. ///
    '25.7.20 1:45 AM (58.228.xxx.121)

    1993년에 라니냐로 저온현상으로 여름에 안더웠어요
    덕분에 애기낳고 산후조리할때 시원했던 생각이
    나네요.

  • 17. ㆍㆍ
    '25.7.20 2:07 AM (118.220.xxx.220)

    너무 좋아요 습해서 제습기 에어컨 번갈아 돌리긴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맞바람 들어오니 음식도 할만해요

  • 18. 아니
    '25.7.20 2:20 AM (223.38.xxx.199)

    왠 경솔함 설레발? 인지 싶네요. 네 아무렴요 여름이 이렇게만 시원하면 뭔 걱정이고 짜증 이겠어요. 비 가고나면 무서운 더위가 올 것 같은데요. 전에 여기 어떤분이 말한 삼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상황일 뿐.

  • 19.
    '25.7.20 2:21 AM (1.237.xxx.38)

    장마 끝나면 더워져요
    7월말쯤 더워지겠죠

  • 20. 비 오니까
    '25.7.20 2:29 AM (211.206.xxx.191)

    안 더운거죠.
    비 오기 전에 더워 죽겠던데 햇볕에 너무 뜨거워.
    참 사람이 그리 간사한가요?
    더웠던 것도 다 잊어 버리고.

  • 21. 비오기전에
    '25.7.20 2:41 AM (220.72.xxx.2)

    비오기전 딱 일주일전에 37도까지 올라간거 잊었나요?
    37도가 안 덥다니.......

  • 22. ...
    '25.7.20 2:48 AM (211.234.xxx.148)

    지난해부터 계절이 조금씩 밀리는 느낌이 들어요.
    지난 겨울에도 12월에 겨울이 왜케 따뜻하냐 이러다가 뒤늦게 추위에 시달렸는데 이번 여름도 그런거 아닐지요. 10월에 반팔입고 다닐수도요.

  • 23. .....
    '25.7.20 3:12 AM (106.101.xxx.209)

    6월은 많이 더웠는데
    오히려 7월은 시원하네요
    날씨 요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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