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고 답례품 많이들 하나요?

ㅇㅇ 조회수 : 3,498
작성일 : 2025-07-20 00:44:05

요즘에 장례 치르고 조문하신 분들께 감사 인사 할 때에 답례품 하는게 일반적인가요? 최근에 장례식장을 갈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장례 마치고 나니 모바일 부고에서 답례품 보내기 메세지가 왔어요

커피 종류가 많던데, 

요즘은 이런거 많이 하나요?

 

IP : 118.235.xxx.7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20 12:48 AM (1.231.xxx.41)

    그러게요. 다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했어요.

  • 2. ...
    '25.7.20 12:55 AM (218.51.xxx.95)

    한 지인은 교회 분들이 많이 와서
    떡 세트 맞춰 교회에 드렸고
    다른 지인은 스벅 5천원권 보냈는데
    차라리 안 보내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3. dd
    '25.7.20 12:57 AM (211.210.xxx.96)

    생신이나 결혼식도 아닌데 그런것까지 챙겨야 되나 해서 전화드리거나 문자 정도 보냈어요.

  • 4. 쓸데없는
    '25.7.20 1:00 AM (223.38.xxx.89)

    관습을 자꾸 만드는거 같더라고요
    보통 직장에서 많이들 하는데
    부조금 일괄로 걷고 하다보니...
    이것도 언젠가부터 생기더니 유행처럼
    안하면 이상한거 같은 심리가 생기고요

    근데 저는 부조금 내고 간단한 쿠키나
    떡 이런거 받아봤지만
    안했음 좋겠더라고요
    애사로 큰일 치루고 이런거 까지 신경쓸 필요있나
    싶고. 예전에는 없던 일이 누군가로 첫 스타트가
    되어 버리면 다른 사람들도 다 해야할것 같은
    신경이 쓰이고 ..

    이런건 굳이 안했음 좋겠어요
    경험으론 하는 사람도 있었고 안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별 생각 안들거든요

  • 5. 본격적으로
    '25.7.20 1:06 AM (221.138.xxx.92)

    코로나때 좀 많이 하게되었던 것 같아요...

    눈치보는 민족이다보니 ㅜㅜ

  • 6. ㅇㅇ
    '25.7.20 1:07 AM (118.235.xxx.129)

    원래 애사는 답례 안 하는 건데
    언젠가부터 답례품을 돌리더라고요

  • 7. 눈치라니요
    '25.7.20 1:13 AM (39.123.xxx.24) - 삭제된댓글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게 왜 눈치인가요?
    눈치는 하기 싫은데 눈치 봐가면서 하는것 아닌가요?
    애사도 흉사 아니라면 답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수준에서요
    저는 다 밥 샀습니다

  • 8. 직장에서
    '25.7.20 1:54 AM (115.143.xxx.182)

    부고때 답례로 스벅 3만원쿠폰 몇번 받았어요.

  • 9. ...
    '25.7.20 1:54 AM (1.241.xxx.220)

    저도 없던 관행 생겨서 불편해요..
    친한 지인들은 만나서 다 밥사는거야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너무 고마웠기에...
    결혼이야 축의금 내고 식사도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답례조로 하기도 하는데 커피쿠폰 돌리고...그것도 가격이 점점 세져요.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남들과 비교하다보니 서로 눈치보면서 더 비싼거 해주게되고...
    결혼은 안하는 케이스도 많지만 조의는 대부분 서로 하기 때문에 따로 뭘하는 문화는 없었음...

  • 10. ...
    '25.7.20 3:13 AM (219.254.xxx.170)

    그런거 하지 맙시다..
    왜 굳이...

  • 11. ..
    '25.7.20 3:41 AM (175.119.xxx.68)

    가족이 죽었는데 그런거 할 새가 어딨어요
    마음 추스를 때죠
    별 이상한 짓들을 다 하네요

  • 12. ㅇㅇ
    '25.7.20 4:18 AM (116.33.xxx.224)

    감사하다고 하는것
    같은데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게 고상하지 않나요..

  • 13. ....
    '25.7.20 6:20 AM (24.66.xxx.35)

    만든거죠.
    장례식장에서 식사 대접하는 것이 답례죠.
    거기에 더해서 또 답례품을 마련하는 건 억지로 또 만든 문화죠.

  • 14. 무슨
    '25.7.20 6:30 AM (211.52.xxx.84)

    결혼 식도 아니고 장례도 이란걸 하나요
    회사에 그냥 음료정도 돌리고 말죠

  • 15. 000
    '25.7.20 6:4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울나란 진짜 왜이러나 몰라

    어릴때보니 아빠한테 편지 오는거 봤어요..고상하던데
    폰도 업던시절 얘기.

    갔음됏고 감사함됐고.
    그뒤에 뭘바라는 마음 냉기고..그거안함ᆢㄱㄴ 욕하고 그런 문화 생길까 싫네요.

    스벅 5천이면 어때서요. 맘의표신데 저위엣님.
    수십만원 했나요?

  • 16. 아무것도
    '25.7.20 7:05 AM (118.235.xxx.60) - 삭제된댓글

    안보냈음 좋갰어요.
    카톡 찾아서 먹기 귀찮고
    그냥 간걸로 됐어요
    서로 상부상조로 부조든 경조든 했음 끝이지
    답례품을 또 왜보내요

  • 17. 저는
    '25.7.20 7:19 AM (203.128.xxx.84)

    회사에서 아에 답례품 금지라고 해놨으면 좋겠어요
    어느 한사람이 전례를 남기면 따라갈수 밖에 없는 분위기라서요

    당사자입장에서는 오신분들은 식사대접이라도 하는데
    안오신분들은 또 맘에 걸리는것도 사실이라....

  • 18.
    '25.7.20 7:19 AM (221.157.xxx.178)

    저도 장례식 답례는 안했음좋겠어요
    쿠폰쓰면서도 커피가 목구녕에 걸린것같은느낌...

  • 19. 저도 받았어요
    '25.7.20 7:56 AM (14.63.xxx.193)

    저는 조의금만 지인 통해 보냈거든요.
    나중에 커피 쿠폰을 보내주더라고요.

  • 20. ㅇㅇ
    '25.7.20 8:2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답례 문자만 보냈고요
    나중만날때 밥사기도
    커피사기도 했음

  • 21. ...
    '25.7.20 8:49 AM (221.163.xxx.63)

    전 받고 싶지 않아요.
    하고 싶지도 않구요.
    그걸 뭘 그렇게 일일이 기브앤테이크 딱 맞추려고 그러는 지.
    지인통해 조의금 보냈는 데, 기프티콘 왔더라고요.
    여유생겼을 때 고맙다 톡 하나면 족했을텐데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뭐라고 할 순 없지만, 뭐든 좀 간소하게 했음 좋겠어요.

  • 22. 인절미
    '25.7.20 9:18 AM (118.235.xxx.32)

    애사에 이런 것까지 챙겨야 하나 싶던데요.

  • 23. ...
    '25.7.20 9:24 AM (39.125.xxx.94)

    애사든 조사든 서로 상부상조 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는데
    따로 답례품 챙기고 밥 사주고 이런 거 안 하면 좋겠어요

    받으면 나도 나중에 똑같이 해야 하고 귀찮아요ㅠ

  • 24. ...
    '25.7.20 11:14 AM (218.51.xxx.95)

    125.185님
    인사는 문자로 족하고
    정말 고마운 사람에겐 밥을 사든지
    직접 인사하는 게 낫겠단 생각이 들어서 그런 건데요.
    수십만원 했냐고요?
    왜 이렇게 삐딱하게 말씀하세요?
    여기 다른 분들도 그런 답례 별로라고 하시잖아요.

  • 25. 00
    '25.7.20 11:17 AM (175.192.xxx.113)

    답례품 받아본적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69 트리거 김남길 연기 ㅋㅋ 7 …………… 2025/08/02 6,451
1742268 넷플릭스 트리거만큼 재미있는 액션물 추천해주세요 13 두근두근 2025/08/02 2,698
1742267 넷플 케데헌을 오늘에야 봤네요 12 2025/08/02 4,875
1742266 유재석 놀면 뭐하니? 또 노래하나봐요 ㅠ 15 유재석ㅠ 2025/08/02 5,927
1742265 간경변 말기면 9 ... 2025/08/02 2,952
1742264 아파트 옆집에서 전단지를 엘베 버튼 위에 붙였어요 11 …… 2025/08/02 5,091
1742263 냉장고 고장 났어요 15 2025/08/02 2,246
1742262 복제산이라는곳이 어딨나요 저기어디 2025/08/02 544
1742261 사려던 옷이 두 번 입은 중고로 반값이면 10 .. 2025/08/02 3,682
1742260 먹어도 그만하면 안지워지고 건조가 덜한 립스틱 13 ㄱㄱㄱ 2025/08/02 2,628
1742259 매일 약수터에 갑니다 5 매일 2025/08/02 1,514
1742258 장원영과 안유진 누가 더 예쁜가요?? 41 .. 2025/08/02 6,943
1742257 편두통에 추천하시는 병원이나 의원 22 플리 2025/08/02 1,215
1742256 영등포역 방면 대로변에 여자들 천막치고 앉아있던데.. 22 ㅇㅇ 2025/08/02 7,342
1742255 다이소 온도계 정확한가요? 4 ㄱㄴ 2025/08/02 1,171
1742254 스피드팟 쓰시는분 계실까요 11 레드향 2025/08/02 1,411
1742253 에어컨이 없었다면 어땠을지... 4 orca 2025/08/02 2,302
1742252 아파트 보유세도 상향하라!!! 15 2025/08/02 2,755
1742251 아들 만나러 가면서 반찬 만들었어요 6 덥네요 2025/08/02 3,607
1742250 아기 하니 3 독수리오형제.. 2025/08/02 1,749
1742249 오일 넣는 유리병 추천 좀 해주세요 6 오일 2025/08/02 1,229
1742248 옛날엔 아가들 겨드랑이에 베이비 파우더 발라줬잖아요 25 요즘은? 2025/08/02 10,514
1742247 냉장고 소비효율등급 3등급 7 냉장고 2025/08/02 1,419
1742246 분당 서울대 병원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8 ㅈㄱ 2025/08/02 1,367
1742245 스포)트리거에서 고등학생 궁금한게요 5 ㅇㅇ 2025/08/02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