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 이런 글 써도 될지 살짝 걱정스럽긴 합니다만
제가 돌보는 양이 3마리가 있는데 땅주인이 고맙게도 안쓰는 비닐하우스를
추운 날 양이들 거처로 내어주셧고 어느분이 볏집을 깔았더군요
그러다 어느날부터 애들을 안 챙기니 가끔 간식을 챙기던 제 차지가 돼 버렸어요
짚은 비에 젖어 냄새가 나고 치울 엄두가 안 나던 차 아는 분이 도와준다길래 낼 큰 봉투 사다
치울껀데 바닥에 매트를 깔아주고 싶어서요
새걸 사자니 좀 부담스러워 주변에 안 쓰는 매트 있는 분이 있을까 싶어 글 올려봅니다
여긴 고양시이고 파주나 서울 북쪽이라면 제가 가지러 갈 수 있답니다
부탁 드릴께요
원글님 여기보다 지역 당근에 글을 올려보시면 더 쉽지 않을까요?
서초지역인데 유아용 매트 나눔하는글 올라와있던데요
를 삼각으로 만들어 고양이 밥자리로 주는거 봤는데 넘 좋더라구요 비올때도 해날때도 길고하니까 여러마리 들어갈수도 있고 자리도 많이 안차지하고
큰 아이스박스나 종이박스에 안쓰는 담요나 겨울옷 도 ....
당근에 자주 나눔 나와요
당근에 고양이 깔아준다면 캣맘들이 나설꺼에요
맞아요
당근이 더 적절하겠네요
사실은 제 나이가 80에 가깝다보니 생각도 머리도 안 따라주네요
제 아이들한테 부탁해 봐야겠네요
아이디어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아 삼단매트 아이디어도 좋네요^^
앗! 지난주 비안올때 매트 스티커 붙여서 버렸는데.ㅜㅜ
엘지 아소방이라 두툼하고 괜찮았는데..
제가 다 아쉽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