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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 딸 결혼식

...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25-07-19 22:00:55

시댁과 의절하고 살았고 남편과도 시댁문제로

사이가 안좋았어요. 우리가족은 뒤전이라 

늘 혼자 해결하고 살았으까요

남편 치매 전조라  기억력이 떨어져서 운전도 조심스럽고

한데 막내시누 큰딸이 결혼하다고 매형이 카톡으로 계좌를 보냈더라고요. 막내시누는 딸2 데리고  재혼이고

전남편 두딸 호적 올렸고 재혼남 딸도 낳았어요. 

막내시누는 저에게 이년저년하며  욕했었고 이집 시누들이 제게

막했어요. 어쨌든 저는 안간다고 했는데

남편이 자기 기억 떨어지니 자꾸 데리고 갈려고 하며

나중에 우리애들때 온다고 헛소릴 해서

안와도 되고 안불른다고 했어요

제가 안간가니 결혼식 시간이 되서 차가지고 대절버스

있는곳 가서 차는 두고

결혼식 대절버스 타고 간다고 나갔는데 30분만에 

대절버스 없다고 제게 전화가 온거에요.

결론은 도로 집으로 오고 막내시누 결혼식에 안갔어요 

남편이 집에 와서 큰누나에게 전화해서 못찾겠어서

못갔다고 하니 알겠다고 했는지 끊던데

경조금 카톡 계좌 다 지워져서 없던데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IP : 118.235.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5.7.19 10:04 PM (58.123.xxx.161)

    시누힌테 계좌번호 물어서 보내든
    남편이 알아서 하라 하세요.

  • 2. 나무木
    '25.7.19 10:05 PM (14.32.xxx.34)

    단순히 송금이 문제라면
    카카오톡에서도 송금할 수 있습니다

  • 3.
    '25.7.19 10:05 PM (59.12.xxx.31)

    남편이 알아서 할일이죠.

  • 4. 얼마나
    '25.7.19 10:09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늦게 결혼해서 애들이 학생이네요.
    남편이 회사 실직해서 실업급여로 사는데 얼마가 적당할까요

  • 5. 얼마나
    '25.7.19 10:10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늦게 결혼해서 애들이 학생이네요.
    모아둔 돈 없고 남편이 회사 실직해서 실업급여로 사는데 얼마가 적당할까요

  • 6. 얼마나
    '25.7.19 10:12 PM (118.235.xxx.163)

    늦게 결혼해서 애들이 학생이네요.
    모아둔 돈 없고 남편이 회사 실직해서 실업급여로 사는데 얼마가 적당할까요

  • 7. rosa7090
    '25.7.19 10:12 PM (222.236.xxx.144)

    그 정도 사이면 굳이 안보낼 듯 해요.
    보낸다해도 20만원...내 평화를 위한 금액

  • 8. 그래도
    '25.7.19 11:08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30만원은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 9.
    '25.7.19 11:13 PM (121.167.xxx.120)

    그 정도 사이면 안 보내도 돼요

  • 10.
    '25.7.19 11:58 PM (49.167.xxx.128)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사이면 안 보내도 돼요2222
    남편분 챙기세요..치매전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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