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없는 집에 시집와줘서 고맙대요 시모가

조회수 : 6,287
작성일 : 2025-07-19 21:39:12

처음으로 25년만에 저 소리 하시더라구요 

없는 집에 와서 잘 살아줘서 고맙다 

애들 잘 키워서 고맙다 

 

손 벌리는 분 아니고 건강하셔서 가능했어요 

돈이 없어도 자식한테 달라고 안하고 사는 부모면

결혼하셔도 됩니다 

너무 돈돈 거리지 마세요 

IP : 110.70.xxx.1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9 9:42 PM (118.235.xxx.165)

    너무 없으면 안되죠
    없는사람이 더 돈돈거려요

  • 2. 원글님
    '25.7.19 9:43 PM (59.6.xxx.211)

    결혼 잘하셨어요.
    82ㅈ자게에서 앖는 집 있는 집 운운하며
    돈 따지는 사람 보면 혐오스러워요.
    돈이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그 유세인지….
    어중간히 쬐금 있는 사람들이 더 따지더라구요.

    다 자기 복대로 살아요.

  • 3. ..
    '25.7.19 9:44 PM (121.137.xxx.171)

    운이 좋으셨던 거죠.
    대부분 가난하면 자식들한테 기댈 수 밖에 없어요.

  • 4. 59.6님
    '25.7.19 9:4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어중간히 쬐금 있는 사람들이 더 따지더라구요.


    -->
    당연한거 아닌가요?
    내가 넉넉치 않은데 없는집 더 싫죠
    부잣집을 원하는건 아니어도 나만큼은 되는 집이길 더 원하죠

  • 5. ㅋㅋ
    '25.7.19 9:49 PM (59.6.xxx.211)

    그 나만큼 되는 기준이 턱 없이 높으더이다.
    대부분 끼리끼리 만나게 되요.

  • 6. ^^;
    '25.7.19 9:56 PM (118.235.xxx.250)

    그 정도면 없는 집 아니잖아요
    애들이 알바로라도 생활비 보태야 하고 취업해서도 꾸준히 보태야 하는 그런 집이 아니잖아요..

  • 7.
    '25.7.19 10:03 PM (211.211.xxx.168)

    손 안 벌리는 집아면 없는집 아니지요.
    인성까지 겸손하시니 좋은 시부모님 만나신 거고요

  • 8. 없어도
    '25.7.19 10:08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손 안 벌리고 형편껏 사는 부모도 있고,
    돈 있어도 흥청망청 쓰면서 자식에게 손 벌리는 부모는
    그 돈 단위가 다르더라구요.

  • 9. ???
    '25.7.19 10:11 PM (1.229.xxx.73)

    훌륭한 시모신데
    글은 시모 욕하는 분위기

  • 10.
    '25.7.19 10:15 PM (58.235.xxx.48)

    시모 생활비 안 드리는 집은 없는 집 아닌데요.

  • 11. ......
    '25.7.19 10:59 PM (110.9.xxx.182)

    손 안 벌리는집이 없는집 아니죠

  • 12. ,,,,,
    '25.7.19 11:23 PM (110.13.xxx.200)

    그래도 저런 소리라도 하시면 양반이신거에요.
    없는 집이어도 절대 저런 소리 안합니다.

  • 13. ㅇㅇ
    '25.7.20 4:44 AM (116.33.xxx.224)

    시모가 경우도 있으시고 염치도 있으시고 교양도 있으시네요.
    집안을 보라는건 이런걸 보라는거에요
    돈을 보라는게 아니라..
    원글님 복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24 초록별이라고 흔히들 말하는데 13 oo 2025/07/29 1,571
1740623 거듭된 ‘막말 논란’ 최동석에 민주당 ‘끙끙’…“국민께 설명이라.. 17 ㅇㅇ 2025/07/29 1,447
1740622 청춘의 덫보는데 이제 옛날드라마 못보겠어요 8 .. 2025/07/29 3,492
1740621 잠결에 이름 물어보는 전화를 받았는데 찝찝하네요. ... 2025/07/29 598
1740620 양상추요리가 뭐가 있을까요? 7 ㅇㅇ 2025/07/29 711
1740619 에어컨 온도가 28도에서 고정이네요 3 덥다 2025/07/29 2,481
1740618 지금 이순간 제일 힘든게 뭐세요? 4 2025/07/29 1,664
1740617 국무회의가 사상 최초로 생중계 중이군요 6 ㅅㅅ 2025/07/29 1,654
1740616 잇따르는 '조국 사면' 요구…불교계도 나섰다 29 ... 2025/07/29 2,289
1740615 검정색 여름자켓 어디있을까요? 6 여름자켓 2025/07/29 1,005
1740614 다른 여자들한테 훈계하는 여자들은 보통 14 보통 2025/07/29 2,461
1740613 남편의 친구들이 남편한테 말한 조언이 참.. 불편해요 28 부부 2025/07/29 7,000
1740612 아줌마 소리 언제 처음 들었나요? 밑에 할머니 소리 16 2025/07/29 1,533
1740611 블루베리 어떤거 사세요? 13 ㅇㅇ 2025/07/29 1,958
1740610 나트랑이에요 13 ㅂㅂㅂ 2025/07/29 2,795
1740609 부자증세를 외치는 이들은 세금을 얼마나 낼까 20 증세 2025/07/29 1,329
1740608 전복 냉동 어떻게 하나요? 9 전복우짜지 2025/07/29 660
1740607 민생회복지원금 후 가격인상 18 지원금 2025/07/29 3,667
1740606 대통령 국무회의 전체 라방 중... 5 몸에좋은마늘.. 2025/07/29 1,342
1740605 출근하신분들 이 더위에 점심식사.. 5 ㅣㅣㅣ 2025/07/29 1,486
1740604 다이렉트 or 설계사 어떻게 가입하는 게 나은가요? 3 ........ 2025/07/29 572
1740603 좋게 말하면 애들이 엄마 속을 모르네요. 19 유리지 2025/07/29 4,103
1740602 주식문의) 애플 판 돈으로 뭐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요. 4 황후마마 2025/07/29 1,268
1740601 실업급여 받는동안 쉬고싶은데 불안해요 3 프리지아 2025/07/29 1,545
1740600 “수천만원 받고 독방 배정”···경찰, 교도관·브로커 ‘독방 거.. 5 ㅇㅇ 2025/07/29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