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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이혼보다 돈없는 집안과 결혼시키기 싫어요.

.... 조회수 : 14,845
작성일 : 2025-07-19 21:25:18

이혼만 안했지 속이 썩어터진집 많이 봤거든요.

남편이 인싸라서 여러집 얘기 듣는게 많아서

저한테도  많이 말해줘요.

여자들이야 다들 문제없는 화목한 집인척 하죠.

부부 둘다 오래전부터 아는집들

속 들여다보면 놀랄 일 많아요.

다들 겉으로는 유복하고 사회적지위도 있는데

상간자 소송까지 당한 남편이랑  못 헤어지고살고 안마방 중독자 남편하고도 못 헤어지고

별 일 많아요.

화목해봤자 자기들 끼리 가족이기주의도

많고 부모들은 자기들은 편애없이 키웠다그러는데 자식들 입장에서는 편애 상처 가진애들

지금도 많고요.

이혼해도 양육자가 경제적 정서적 안정이 되면

별 문제 없던데요?

제 베프 어릴때부터 같이 자라고

지금 같이 50대인데 베프랑 베프 자매들

전혀 문제 없이 야무지게 똑똑하게 잘자라서

잘살고 있어요.

결혼도 별 반대없이 했어요.

그 친구어머니 초딩교사셨어요.

이혼과정에서 정서적 문제가 크다면

이미 연애하면서 안드러날리가 없어요.

이혼한 집안 꺼린다고 이혼안하고 죽어라

버티는 집안도 많을거 아니예요?

여기도 많잖아요.

차라리 이혼한 집이 낫지 이미  깨진집안

화목한 척 가식떨고 있는 집안 애들 정서가

훨 문제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그거 사기결혼이나 마찬가지 아니예요?

 

아무리 좋은 부모들 헌신적이었던 부모들도

막상 자식 결혼할때즈음 혹은 노후대책 

안되어있는 경우에는 

자식 발목 잡는 쪽으로 생각이 돌아가더라고요.

있는 집은 수억 보태줄 궁리하고 있는데

없는집은 자식 취업하면 200~300버는데

용돈 받을 생각하고

결혼하면 손주키워준다는 명목하에

일 그만두고 돈 받아서 생활할 생각하고

자기들끼리 또 부러워해요.

자식한테 뭐 받는거요.

얼마나 번다고 생일이니 뭐니하며

명품백 받고 싶어하고 여행보내주면하고.

솔직히 곁에서 보고 있으면 소름끼쳐요.

저런집에 결혼해서 호구노릇 할까봐서요.

 

 

 

 

 

 

 

IP : 180.229.xxx.39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ㄴ
    '25.7.19 9:27 PM (1.239.xxx.246)

    이혼가정도 싫고 돈 없는 집도 싫어요
    익명을 빌어 솔직한 마음이에요
    당연히 저도 애들 결혼할 때 넉넉히 보태줄거고요

  • 2. ...
    '25.7.19 9:28 PM (114.200.xxx.129)

    안시키면 되는거죠..

  • 3. ㅇㅇ
    '25.7.19 9:28 PM (175.213.xxx.190)

    이런 속마음 보면 자식 결혼시키기 무섭

  • 4. 이혼
    '25.7.19 9:30 PM (222.100.xxx.51)

    이혼보다 가난이 두렵죠

  • 5. 현실
    '25.7.19 9:31 PM (175.124.xxx.136)

    원글님은 경제적으로 잘사시는것 같아요.
    돈없는게 호환 마마보다 더 위험한것같아요.
    가난의 대물림, 그런집에서는 꿈조차 가난하게
    꾸게되요.

  • 6. .....
    '25.7.19 9:31 PM (58.123.xxx.102)

    저는 딸 둘 대학생인데 아직 소개팅 커녕 미팅도 안해본 듯요.
    결혼은 본인들 마음일거 같아요. 안 할지도 모르고 누구랑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을거 같아요.
    결혼 하던 안 하던 똑같이 충분히 나눠 줄거에요.

  • 7. OoO
    '25.7.19 9:33 PM (220.255.xxx.83)

    저도요... 이혼이 뭐라고...가난한게 더 문제예요. 이혼 당사자들만 쿨하고 경제적으로 문제 없으면돼요. 이혼했으니 이분따로 뵙고 저분 따로뵙고 중간에서 자식들이 중재할일 만들고 두사람 몫으로 생활비 대고 그런것만 아니면 이혼도 괜찮아요. 하지만 이혼핑계로 자식들에게서 정서적으로 물질적으로 보삶핌 받으려고 한다면 그건 사양할래요.

  • 8. 다들
    '25.7.19 9:42 PM (59.7.xxx.113)

    말을 안할 뿐 꺼립니다. 다만 드러내지 않는거죠

  • 9. ...
    '25.7.19 9:44 PM (211.234.xxx.88)

    그러게요. 이혼해도 부잣집이라 물질적으로 엄청 해주니 결혼시키더라구요.

  • 10. 유난 떨어도
    '25.7.19 9:45 PM (59.6.xxx.211)

    다 자기 복대로 살아요.

  • 11. 나라도 못
    '25.7.19 9:47 PM (218.145.xxx.232)

    구해준다잖아요,, 가난은..,,

  • 12. 님은
    '25.7.19 9:49 PM (112.169.xxx.252)

    참으로 큰 편견을 가지고 사시는군요.
    가난한집안도
    자식들한테 손안벌리고 두 노인네가 노인일자리에서
    일하고 연금받으며 쪼개서 사시는분들도 있고
    돈모아서 니들 앞가림하고 결혼해라는 집도 있고
    없는집이라고 님이 가진 그 편견으로 사는집만 보셨나

  • 13. 근데
    '25.7.19 9:52 PM (59.6.xxx.211)

    자식 결혼이 부모 맘대로 되나요?
    원글님 걱정 마세요.
    다ㅡ끼리끼리 만나니까요.
    자기보다 못난 배우자 만나는 경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요.

  • 14. ..
    '25.7.19 9:55 PM (182.228.xxx.119)

    근데요 주위에 보니까 결혼이야말로 부모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진짜 잘 키운 자식들인데 한참 딸리는 친구 사겨서 아무리 반대해도 결국 결혼 하더라구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잖아요

  • 15. 평범한게 좋아요
    '25.7.19 10:04 PM (223.38.xxx.226)

    이혼가정도 싫고 돈 없는 집도 싫어요
    익명을 빌어 솔직한 마음이에요
    222222222

    평범하고 무난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16. 이혼가정 싫어요
    '25.7.19 10:08 PM (223.38.xxx.208)

    사돈으로 이혼가정 싫어요
    굳이 이혼가정과 복잡하게 얽히고 싶지 않아요
    결혼하는 당사자의 배우자도 더 피곤할 겁니다

  • 17. ...
    '25.7.19 10:16 PM (115.138.xxx.39)

    돈 없는 집으로 가도 자기복 있으면 잘살아요
    결혼할때 저보고 00이 결혼 망했다 하고 부모 형제 다 혀를 끌끌 찼는데 16년뒤 제가 제일 잘사네요
    사람들이 선망하는 강남 대형평수 입성했고 떡뚜꺼비 같은 아들 낳고 부티나는 강남 사모님으로 살고 있어요
    집에서 결혼 반대가 극심해 6개월을 연락안하고 살다가 속이 너무 답답해 점심시간에 점심 안먹고 무작정 절표시보이는 점집 들어갔는데
    무당이 연애 잘했다고 부모말 듣고 있는집 선봐서 시집가면 일년도 못가서 이혼한다고
    남자 지금은 아무것도 없어도 니가 돈복 있으니 남부럽지 않게 살게 된다 그랬는데 16년뒤 다들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있네요
    아들 낳고 남편이 승승장구 하더니 지금은 뭐 월에 몇천씩 법니다
    결혼전에 한달에 200만원 벌던 사람입니다 ㅎ
    아 진짜 팔자란게 있구나 살아보니 그래요
    그래서 전 이런글보면 동의 안해요
    시어머니가 없는집 시집와서 어쩌냐 했는데 지금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있는집이 되었네요
    돌이켜보니 내 인생이지만 드라마틱해서 끄적어봤어요

  • 18. ㅇㅇ
    '25.7.19 10:29 PM (223.38.xxx.179)

    가난이 진짜 무서워요
    살면서 가장 피해야할 부류가 경제적결핍+정서적결핍 인간
    예전처럼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도 아니고 sns발달로
    어려서부터 상대적박탈감 느끼며 자라온 세대에
    부모부터 가난대물림 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난한 사람이 힘든게 경제적 문제보다
    자격지심, 옹졸함이 영혼까지 갉아먹어요

  • 19. . .
    '25.7.19 10:31 P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

    가난한 건 괜찮은데 뻔뻔하게 바라기만 하고 고마워 하기는 커녕
    본인들은 노력하나 안하시면서 한다고 하는데도 원망이나 하면서 자식들 이간질 시키고
    친정부모님 안보고 산지 오래 됐어요

  • 20. ㅇㅇ
    '25.7.19 10:31 PM (119.194.xxx.64)

    맞는말씀이에요. 이혼했냐 안했냐보다 썩어문드러진 망쪼든 집안과 연결되느니 혼자 사는게 나아요

  • 21. 사실
    '25.7.19 10:33 PM (112.146.xxx.72)

    속마음은 끼리끼리 만났으면 하는거죠
    손해 보기 싫은 마음.
    아들부모도 딸부모도 내 귀한 새끼
    귀하게 키웠는데 없는집 가장만나 고생하는거 싫은마음

  • 22. 333
    '25.7.19 10:43 PM (49.166.xxx.109)

    이혼가정도 싫고 돈 없는 집도 싫어요
    익명을 빌어 솔직한 마음이에요
    33333333

    없는 집은 꼭 자식한테 뭘 받는걸 당연시 여기고
    안주면 불효자 취급. 정말 싫어요.

  • 23.
    '25.7.19 11:17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이혼가정하고 엮이는 것도 최악이고 가난한집이랑 엮이는 것도 시궁창인데 둘다 최악이죠.

  • 24. ,,,,,
    '25.7.19 11:41 PM (110.13.xxx.200)

    유난 떨어봐야
    다 자기 복대로 살아요. 222

  • 25. 없어도
    '25.7.19 11:47 PM (59.21.xxx.89)

    인성 좋고 성실하면 잘사는데 없는 집 아이가 성실하고 인성 좋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가난한데는 이유가 있는듯요. 인성과 성실함이 최곤거 같아요.

  • 26.
    '25.7.20 12:52 AM (175.223.xxx.38)

    삼성가 의문의 일패

  • 27. ...
    '25.7.20 1:15 AM (223.38.xxx.207)

    삼성가는 왜 끌어와요
    우리들과 아무 접점도 없구만요

  • 28.
    '25.7.20 9:20 AM (222.239.xxx.137)

    ㅋㅋㅋ 저희 시가는 졸혼 상태로 20년 가까이 지내시는데 두 분 다 노후가 안 되어 있어서 골치 아파요. 친정이 잘 살아서 집 살 때 돈 보태주시고 차 살 때도 보태주시는데, 시가는 아무것도 없고 되려 쇼핑 같이 하고 뭐 사주길 바라셔요. 블랙홀 하나 있어서 그나마 있던 돈도 그쪽으로 빨려 들어가고.. 가난의 원인은 생각 없이 살아서 인거 같아요. 시가 생각만 머리가 지끈찌끈 아파요.

  • 29. 음..
    '25.7.20 9:22 AM (1.230.xxx.192)

    진짜 이혼한 사람, 돈 없는 사람들
    전부 차별하는 글과 댓글이네요.

  • 30. ㅇㅇ
    '25.7.20 9:28 AM (211.218.xxx.216)

    가난한 집 싫어요
    가난하면 경험이 없어서 추억도 없고 이야기 거리도 없고 삶이 건조해요 자격지심 열등감은 기본 탑재구요 패배주의 심해요
    귀한 내 새끼 온갖 정성들여 경험치 쌓아주려고 할 수 있는 거 다 하며 키웠는데 없는 집과는 노노

  • 31. 측은한 사람들
    '25.7.20 9:59 AM (125.178.xxx.208)

    가난한 집 아이는 이야기 거리도 없고 삶이 건조하다 는 말이요
    그건 편견이 아니라 차라리 무지입니다
    돈 없이도 깊은 삶을 살아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당신이 그런 사람들을 한 명도 만나본 적 없다는 사실이
    지금 이 댓글보다 더 안타깝습니다.

    사람의 경험치는 카드값으로 쌓는 게 아닙니다.
    추억은 돈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만드는 거예요
    오히려 있는 그대로의 일상에서 서로를 위해 고생하고 배려하며 나눈 기억들이
    훗날 진짜 이야기로 남는 법이지요

    그리고 “패배주의 자격지심이 기본 탑재”라구요?
    그건 그 사람이 아니라 당신이 그렇게 보는 눈을 가졌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사람을 돈으로 평가하는 사람에게서야, 누가 감히 자존감을 지키겠습니까

    당신은 아이를 귀히 키웠다지만
    그 아이는 과연 타인을 깎아내리는 말을 보고 무엇을 배울까요?
    진짜 품격 있는 부모라면 아이에게 세상을 가르칠 때
    없는 사람을 멀리해라’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이해하려 해보라’고 가르칩니다

    끝으로,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진짜 가난은 통장 잔고에 있는 게 아니라
    마음을 가난하게 키운 사람의 말 속에 숨어 있습니다
    지금 이 댓글이 그 증거입니다

  • 32. ,,,,
    '25.7.20 10:00 AM (218.147.xxx.4)

    저 위에 뜬금없이 사모님으로 월 몇 천씩 번다는 댓글 진짜 우물안 개구리죠
    다들 그렇게 살면 뭐 이런글이 올라오겠어요
    님이야 님말대로 님 복 많아서 모래알에서 바늘찾는 확률이죠 님이 지금 그렇게 잘 사니 그런 댓글로 달수 있는거죠
    그럼 님 아들이 찢어지게 가난하고 친정에 매달 생활비 보태야 하는 며느리감 데리고 오면 얼씨구나 좋다고 환영하세요??

  • 33.
    '25.7.20 10:30 AM (14.37.xxx.165)

    개개인의 가정사를 어찌알겠어요? 근데 차라리 이혼한집이 낫다는 말은 모순이예요..확률적으로 이혼한 가정과 이혼안한 가정중 어디가 더 정서적 안정도가 높을까를 생각해보면 이혼안한 가정이 조금 더 높겠죠..이혼안한 가정에는 위선적인 가정만 있는것은 아니니까요

  • 34. 무식한
    '25.7.20 10:58 AM (112.167.xxx.92)

    없는집 부모는 자식 200월급도 달라고 해요22 더구나 그자식이 지하원룸서 혼자 살아감에도 한번 들여다보지도 않고 돈 모아준다는 둥 병원비 용돈 달라는둥 징징거리며 어떻게든 돈을 뜯습디다 이런집구석 피하세요!

  • 35. ..
    '25.7.20 11:12 AM (140.248.xxx.0)

    맞는말..
    제 친구 부모 사이 안좋은데 아들 낳겠다고 애만 넷 낳아놓고..
    간호사라 힘들게 교대근무하는 제친구 월급 자기가 관리한답시고 다 쓰고요..
    결혼도 안시키고싶어하고 하도 반대해서 마흔다되서 겨우 결혼했어요. 계모도 아니고 ..
    딸 델고살면서 떨이 번돈 맘대로쓰고싶어서 결혼 반대한거죠.

  • 36. ...
    '25.7.20 11:15 AM (118.235.xxx.139)

    이재용 임세령 정용진 제프베조스도 말 그대로 이혼 가장이잖어요. 그 댁이랑 사돈 맺는다면 싫어요 안 할 거면서.

    다들 자기만의 편견이든 뭐든 있는 건 어쩔 수 없는데 말로 드러내서 남한테 상처주지 마세요. 죄없이 이혼한 엄마아빠글, 자녀들에게 보태준 것도 없이 상처주지 말라구요.

    막말로, 님들 가정도 당장 내일, 1년 후 어찌될 지 장담할 수 없는 겁니다. 겸손하고 품위있게 삽시다.

  • 37. ....
    '25.7.20 11:15 AM (223.38.xxx.38)

    가난하면 추억이 없다니!
    돈으로 도배한 추억만 추억인가요?

  • 38.
    '25.7.20 11:20 AM (1.236.xxx.93)

    없는 형편 가정이라도
    행복하게 살고 있다면 저는 괜찮을것 같아요
    시끌시끌한 이혼가정 더 싫어요

  • 39. ...
    '25.7.20 11:38 AM (39.125.xxx.94)

    결혼 16년 됐으면 아직 50도 안 됐을 텐데
    떡두꺼비 같은 아들 낳고 아들 낳고 남편 승승장구, 아들아들...

    친정 엄마가 쓴 글 아니죠?

    아들 선호 마인드가 너무 고랫적이라 놀랍네요

  • 40. 다똑같아
    '25.7.20 12:34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부자를 공공의 적으로 간주하며 정의로운척 선한척 사회 정의를 구현하는 82쿡 사람들 속 마음을 대변해주셨네요.
    부자는 척결 대상이고
    가난하고 열악한 환경의 약자는 나와 내가정의 안위를 위협하는것 같아 싫고 ㅋ

  • 41. 어쩔
    '25.7.20 12:35 PM (222.235.xxx.9)

    부자를 공공의 적으로 간주하며 정의로운척 선한척 사회 정의를 구현하는 82쿡 사람들 속 마음을 대변해주셨네요.
    부자는 척결 대상이고
    가난하고 열악한 환경의 약자는 나와 내가정의 안위를 위협하는것 같아 싫고
    어쩌라고 싶네요.

  • 42. ..........
    '25.7.20 12:40 PM (68.4.xxx.160)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은 왜 쓰고 댓글들은 또 무엇인지...참...
    누군가에게는 상처나 아픔이 될 수 없는 글들
    소리없는 폭력같은...
    표현의 자유를 탓할 수도 없고.

  • 43.
    '25.7.20 12:42 PM (118.235.xxx.201)

    사람일이 원하는대로 되나요?
    이혼한 집보다 가난한 집이 싫다고했다가 자식이 부자랑 결혼했다 사업쫄딱 망해 거지되고
    성장주사 맞힌건 반대라고 하다가 키작은 사위며느리봐서 손주키 걱정하고 이혼한집 싫다고 했다가 내자식이 결혼했다 이혼하고...
    뭐 그런게 인생입니다.장담하지 마세요!

  • 44. .......
    '25.7.20 12:42 PM (68.4.xxx.160)

    겸손하고 픔위있게 삽시다 222222

  • 45. 이혼가정
    '25.7.20 12:59 PM (106.254.xxx.108)

    맞아요. 이혼안한 가정이라고 다 정상은 아닌데, 그래고 이혼 가정은 가족간의 갈등을 보고 자란거라 생각하면 그늘이 있겠거니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이왕이면 이혼 안하고 좋은 부모 아래에서 자란 사람을 선호하죠. 그런데, 뭐 자식 일이 내맘대로 되나요? 그냥 받아들이는거죠.

  • 46. .......
    '25.7.20 1:26 PM (220.118.xxx.235)

    그런 환경... 피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맞닥뜨릴 수 있어요.

    그걸 참고 사는 주제 ~ 박차고 나와서 살 성정 ~ 나를 위해 살아가는 힘 ~

    그걸 부모가 만들어줘야죠.

    그런 집에 안 보내려고 기를 쓰는 게 답이 아니라요.

  • 47. 평생
    '25.7.20 1:31 PM (183.97.xxx.35)

    끼고 살면돼요

    이 세상엔
    돈 없는 집안이 더 많고
    이혼한 집도 한집건너 있으니..

  • 48. 저는
    '25.7.20 1:37 PM (114.207.xxx.92)

    이혼한 집보다
    돈 없는 집보다
    키 작다고 호르몬 주사 맞혀놓고
    속이고 결흔 하는게 더 싨어요
    노후에 또는 후대에 그 부작용은
    주사 맞힌 부모가 감당할건지....

  • 49. 이혼이
    '25.7.20 1:51 PM (118.235.xxx.199)

    뭐라고..해도 주변의 시선은 부드럽진 않죠
    주변보면 그래요

  • 50. 아아
    '25.7.20 1:51 PM (220.120.xxx.234)

    결혼은 시키는게 아니라 하는 겁니다.

  • 51. 베스트글 아이러니
    '25.7.20 1:55 PM (223.38.xxx.153)

    베스트에 올랐던 원글 작성자조차도
    자기딸과 결혼할 남자네는 이혼가정이 아니길 바랬다는 거죠

    원글 작성자는 이혼했고 딸이 지방대 의대 다님
    딸이 남친과 사귀고 있으나 아직 부모이혼 사실을 못 밝힘

  • 52. 이혼가정 싫죠
    '25.7.20 2:02 PM (223.38.xxx.248)

    솔직히 사돈네로 이혼가정은 피하고 싶어요
    평범하고 무난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굳이 ...

  • 53. ...
    '25.7.20 2:16 PM (122.35.xxx.146)

    걱정 마요

    다 끼리끼리 만남

  • 54. 다 끼리끼리요?
    '25.7.20 2:25 PM (223.38.xxx.39)

    걱정마요
    다 끼리끼리 만남
    ㅡㅡㅡㅡㅡㅡㅡㅡ
    다 끼리끼리인가요?
    그럼 82에서 남편 비난하고 시집 비난하는 여자들은
    결국 본인도 남편과 비슷한 수준이고
    친정도 시집과 비슷한 수준이란 건가요?

  • 55. 맞아요
    '25.7.20 4:16 P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이혼했지만 부모 각자 잘 살고 도와줄 재산도 있으면 굳이 안 꺼리죠.
    최악은 가난한데 이혼후 재혼까지 했는데 재혼후 삶도 팍팍.
    이게 최악..

  • 56. 111
    '25.7.20 4:27 PM (14.63.xxx.60)

    근데 떡두꺼비 엄청 못생겼는데 왜 떡두꺼비같은 아들을 낳았다고 하는건지 예전부터 궁금했어요 ㅋㅋㅋㅋㅋ

  • 57. ..
    '25.7.20 5:57 PM (39.115.xxx.132) - 삭제된댓글

    떡두꺼비 백종원 닮았나보죠

  • 58. ㅇㅇ
    '25.7.20 6:34 PM (14.39.xxx.225)

    돈 있는이혼 가정 >>>> 가난한 가정
    사돈으로 가난한 집은 최악이에요.
    내 딸이나 아들이 정말 너무 힘들수 밖에 없거든요.
    망한 지인네 딸 시집 보내놓고 사돈집 돈으로 먹고 살아요.(딸은 결혼과 동시에 취집)
    그러면서 뻔뻔하게 사돈집 돈에 짜게 군다고 욕해요.
    그런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데 정말 놀랬어요.
    절대 절대 돈 없는 사돈은 사양이에요.

  • 59. 끼리
    '25.7.20 7:18 PM (118.235.xxx.254)

    끼리 만나는데 본인이 손해라고 착각하는거.

  • 60. 그냥
    '25.7.20 8:06 PM (70.106.xxx.95)

    댜들 부자랑 엮이고 싶죠
    근데 그게 안되니 그렇지

  • 61. 다들
    '25.7.20 8:21 PM (122.37.xxx.108)

    없는집 이혼한집은 피하고 싶지만
    팔자따라 결혼한다는데
    아~주 싫다면 노력한다면 그래도 나을겁니다.

  • 62.
    '25.7.20 8:37 PM (106.101.xxx.38)

    님이 오늘 한 말이 언젠가 님을 힘들게 할 수도 있어요 솔직한 게 정당한 건 아닙니다

  • 63. ㆍㆍ
    '25.7.20 8:48 PM (118.220.xxx.220)

    님이 오늘 한 말이 언젠가 님을 힘들게 할 수도 있어요 솔직한 게 정당한 건 아닙니다
    22222222222222

  • 64. 의견이
    '25.7.21 7:02 AM (118.235.xxx.188)

    다르다고. 미래에 힘들꺼라는둥 저주까지 하다니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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