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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롯백 편집샵 둘러보다가 직원이 사람 희한하게 상대하길래

ㅇㅇㅇ 조회수 : 3,721
작성일 : 2025-07-19 20:07:41

요즘 흰색 샤랄라 블라우스에 꽂혀서 살펴보다가

맘에 드는걸 발견

사이즈 애매.

s사이즈인데 정말 작게 나와서.

저는 55사이즈.

어디까지 들어가는지 볼려고 피팅룸 들어가려는데

아줌마로 느껴지는 직원이 와서..거기 대부분 20대 여자들인데

그 직원만 너무 아줌마 느낌 났지만...일단 저에게 와서 이거 입어보시게요?

그러길래 네 그랬더니 이거  이 사이즈 인데 괜찮으시겠어요?

뭐가 괜찮다는건지..

 

 

짜증나서..괜찮은지 안괜찮은지 그래서 입어보려고 하는거 아닐까요?

했더니 짜게 식어서 가더라구요.

입었는데 정말 딱 핏.

근데 정말 맘에 들어서 나온담에 어린 젊은 직원에서 이거 한사이즈 위에 있냐고 하니

있다고 하고 가져다 주더라구요.

 앞에 직원은 이거 딱 하나 뿐이고 이 사이즈다 이런식으로 말했거든요.

아니 나보고 어쩌란건지..

 

괜찮으시겠어요? 이 의미 너무 무례하지 않나요?

IP : 59.22.xxx.1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사를
    '25.7.19 8:09 PM (58.29.xxx.96)

    드럽게 못하는 년이죠
    이거저거 입혀서 팔생각을 해야지

  • 2. 무례도
    '25.7.19 8:11 PM (220.65.xxx.39)

    하지만 저런 사람 가끔 있어요.
    나와서 판매가 직업이면 기본은 해야죠.
    사람 가려가며 받는 곳도 아니고

    전 입기도 전에 그러더라구요.
    "저흰 55밖에 없어요."

  • 3. ,,,,
    '25.7.19 8:11 PM (39.7.xxx.203)

    아줌마같은 여자가 아가씨 같은 55 보니 그런듯.

  • 4.
    '25.7.19 8:15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직원 응대 없는 스파매장이 편해요
    디자인에 따라 s이나 m이 이쁜게 다른데
    맘대로 입어보고 고르니 좋아요

  • 5. ..
    '25.7.19 8:16 PM (117.110.xxx.137)

    쓸데없는 말했네요 그 판매직원
    고객이 묻는 말에 예 아니오라고만 하면 될것을

  • 6. 요즘
    '25.7.19 8:25 PM (223.38.xxx.87)

    브랜드마다 나이대가 따로있는게 아닌거같은데 (디자인이 타겟층을 따로두지 않는이상)
    그직원은 20대한테만 판매하고 싶었던걸까요?
    어쨋든 나쁘다

  • 7. 안해야할말
    '25.7.19 8:28 PM (118.235.xxx.103)

    그냥 막하는 사람인거죠..ㅉ
    저런사람이 서비스직 그것도 판매직에 있다니..

  • 8. ㅇㅇㅇ
    '25.7.19 8:36 PM (59.22.xxx.198)

    거기 편집샵이라서.. 무신사나 29cm w concept 뭐 이런 플랫폼 기반 디자인 브랜드가 많아요. 섞여 있긴한데.여러브랜드가 혼재되어 있고..나이연령대가 20- 50 대 정도는 기본으로 다 들어와서 보는 곳이예요. 옷마다 각자 다르게 입으면 되는거고 ..각자 알아서 다 입는 옷이고.거긴 너무 점잖은 옷 아니고 특이한게 많고 제 연령대도 특이한거 잘 입느사람은 잘 입어요. 그렇다고 엄청 이상한거 파는곳도 아니구요. 저는흰색 면 블라우스 위주로 보고 있었고..저는 갠적으로 디자이너 감성이 들어간 옷을 좋아하기도 하고.그래서 그런 편집샵 자주가는데 처음으로 저런말 들으니.. 그 나이든 직원은 정말 몸이 빼빼마르긴했어요. 본인이 뚱뚱했다가 살을 엄청빼서 그런 부심이 생긴건지는 저는 모르겠지만요.그래서 일부러 입고 나와서 거울까지 봤어요.자봐라 잘 들어가잖아.. 근데 밥 배불리 먹고나서는 배부분이 불편할것 같아서 한단계 업 했어요.진짜 남이사 뭘 입든 뭔상관 이런 맘이 생기게 만드는 어감이라 불쾌하긴했어요.

  • 9. ㅇㅇ
    '25.7.19 8:37 PM (223.38.xxx.25)

    혹시 롯데강남점 아닌가요?
    거기도 기분 나쁘게 대하는 직원봤어요

  • 10. 근데..
    '25.7.19 11:16 PM (211.212.xxx.14)

    S 사이즈인데 작게 나온 옷..
    원글은 55 사이즈..

    본인도 안맞을걸 얼고 있었던 거네요.


    디자이너 감성이고 뭐시고 간에요.

    오히려 센스있는 직원아닌가요?
    안맞을 옷을 굳이 들고들어가서…
    입어보고 결국 사이즈 큰 거 찾았잖아요. ㅋ

  • 11. 지나가다
    '25.7.19 11:30 PM (121.133.xxx.125)

    분풀이가 과해 보여요.

    첫댓글은 더 하네요. 그리 호응을 해야 하는건지

    모르는 3자에게 드럽게 장사 못하는 * 이라니

    그럼 속이 시원해지나요?

    흰옷이고
    작아보이는 블라우스면

    직원이 착용해보라 권해도 좀 조심스러운데

    그래서 미듐으로 사오신건가요?

  • 12. 그럴때
    '25.7.20 3:30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두 사이즈 다 줘봐라할껀데
    미리 이거뿐이다라고 말막은거.

    다른직원은 있는데 그 직원은 왜 없다했을까?
    그런걸로 돈버는 일하는데 *소리들어도 싸다가 맞음.

    .
    .
    .
    그리고 직원들,완벽하다 생각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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