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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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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ㅇㅇ 엄마인데 동서들은 이름 부르는 시모

조회수 : 4,043
작성일 : 2025-07-19 19:27:14

전 결혼해서 1년간 신혼 기간에도 이름 안불렀고 

애 낳고 ㅇㅇ 엄마로 불렀는데 

동서 둘은 다 이름 부르네요 

ㅇㅇ 야 , ㅇㅇ 야 , 저만 ㅇㅇ 엄마야 

 

왜 그럴까요? 

 

IP : 110.70.xxx.14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서서열은?
    '25.7.19 7:29 PM (218.50.xxx.164)

    맏며느리인가요?

  • 2.
    '25.7.19 7:30 PM (110.70.xxx.145)

    25년째 ㅇㅇ 엄마
    맏며느리에요

  • 3. 나는나
    '25.7.19 7:32 PM (39.118.xxx.220)

    저도 그래요. 저한테는 ㅇㅇ어멈 동서한테는 ㅇㅇ아!!

  • 4. ..
    '25.7.19 7:32 PM (121.134.xxx.215)

    맏며느리라서 인듯요. 입에 익어서 이실 수도 있지만 뭔가 맏며느리로써 애정이 느껴지는듯요.

  • 5. ㅇㅇ
    '25.7.19 7:35 PM (39.125.xxx.199)

    나름 존중의 의미 아닐지.

  • 6. ㅇㅇ
    '25.7.19 7:36 PM (14.5.xxx.216)

    맏며느리한테만 거리감을 두네요
    이름 편하게 부를수 있는 사이는 부모자식간 친구밖에 없죠
    다른 두 며느리는 편한가봐요 맏며느리보다요

  • 7. ...
    '25.7.19 7:38 PM (175.192.xxx.144)

    친근감 더 있는 사람에겐 이름 부르는듯요

  • 8. 저도
    '25.7.19 7:39 PM (114.203.xxx.84)

    저도 그렇네요
    아무개 엄마야 꼭 이렇게 부르시더라고요
    근데 이게 생각해보니 대부분의 집들이
    맏며느리는 약간 어려워(?)하시는게
    있는 것 같기도해요

  • 9. ㅇㅇ
    '25.7.19 7:41 PM (106.102.xxx.151)

    남편(아들들)이 부르는 호칭대로 부르시는거아닌가요?

  • 10. ㅇㅇ
    '25.7.19 7:45 PM (14.5.xxx.216)

    맏며느리는 어려워서(?) 세월이 흘러도 아무개 엄마야라고
    부르면서
    작은며느리는 처음부터 누구야라고 편하게(다정하게)
    부르는 이유를 물어보는거잖아요

    어렵다는건 마음의 거리가 멀다는거죠

    시집살이도 맏며느리만 힘들고 둘째 세째로 내려갈수록
    편해지잖아요

  • 11. ...
    '25.7.19 7:48 PM (114.200.xxx.129)

    맏며느리가 어려운가보죠...

  • 12. 아니요
    '25.7.19 7:49 PM (110.70.xxx.145)

    남편들은 다 이름 불러요

  • 13. ..
    '25.7.19 8:05 PM (211.234.xxx.125)

    맏며느리에 장손 이름 붙여 부르는건가요? 장손 중시의 의미가 아닌가 싶은데요

  • 14. 어려워서
    '25.7.19 8:06 PM (223.38.xxx.223)

    맏며느리에 대힌 나름의 존중이지요
    저희집은 딸만 셋인데
    둘때 셋째 사위는 이름 부르는데
    큰사위는 이름못부르시더라구요
    그냥 큰 사위애 대한 존중이에요 그게

  • 15. ..
    '25.7.19 8:12 PM (114.200.xxx.129)

    근데 솔직히 왜 그렇게 부르는지는 알것 같은데요
    동서들이라고 하니 적어도 동서가 둘은 될텐데
    그앞에서 맏며느리 이름 막 부르기도 좀 그렇잖아요
    며느리 사위 볼 나이 전혀 아닌 나이인 저도 위에 223님 같은 경우
    그럴수 밖에 없겠다 싶은데요

  • 16. ..
    '25.7.19 8:20 PM (122.11.xxx.147)

    상식적인 시어머니시라면 둘째 셋째 며느리들앞에서 존중의 의미로?

  • 17.
    '25.7.19 8:27 PM (118.235.xxx.149)

    존중의 의미를 모르시나요
    돌아가신 친정엄마는 저 결혼하고 나서는 딸인데도이름절대안부르셨어요 김실이 뭔실이 그렇게 부르셨어요
    쌍놈의 것들이 이름부른다고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내이름 불렀어도 이상했을듯
    그럼 할머니가 되어도 이름 부르게요?

  • 18. ..
    '25.7.19 8:29 PM (223.38.xxx.68)

    존중일까요? 행동도 존중의미가 같이 따라붙으면 원글님이 왜 그럴까라는 생각을 안 하겠죠.
    차별에 가까울지도 모르고 암튼 말만 들어도 부담시럽네요.

  • 19. 휴식
    '25.7.19 8:38 PM (106.101.xxx.21)

    동서들앞에서 같이 이름 부르는것 보다 맏며느리다 라고 구별되기 위해서 부르는게 아닐까요
    그런분위기가 아니면 처음 며느리 맞이하고 보니 편안대로 부르는것이 습관되서 부를수도 있고.ᆢ
    시어머니입장에서는 아무뜻 없을수도 있고 ᆢ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 20.
    '25.7.19 9:34 PM (39.123.xxx.114)

    나름 존중인거 같아요ᆢ큰며느리는 좀 어려워하시는거 같아요

  • 21. 좋은시어머니
    '25.7.19 9:58 PM (116.32.xxx.155)

    나름 '대우'해 주시는 것.

  • 22. 미소천사35
    '25.7.19 10:15 PM (222.119.xxx.32)

    앗…. 저는 왜 “야!”라고 부르시고, 동서는 ’00엄마‘,00아‘ 호칭을 부르시는 건, 제가 만만해서 막대하시는 거 맞죠? ㅜㅠ 이 글들을 보다보니 더 슬픔 ㅠㅠ

  • 23. ...
    '25.7.20 5:53 AM (1.237.xxx.38)

    둘째셋째 아내라 똑같이 막둥이 같은거고
    님은 장남 아내라 느낌이 다른가보죠
    아들이야 부르던 습관이 있어 부르던대로 부르는거고요

  • 24. 쌍놈의것들요?
    '25.7.20 7:56 AM (180.227.xxx.173)

    윗댓분 친정엄마가 이름 안부른게 더 이상해요.
    멀쩡한 이름 놔두고 김실이 뭔실이 이런게 더 이상하네요.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부른 이름이 가장 정겨운데.
    시부모님이라면 뭐 내나 좋을대로 해석해야죠.
    나도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하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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