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 그래도 좀 돈에대해 스트레스 안받고살려면

대략 조회수 : 4,336
작성일 : 2025-07-19 18:55:30

1인 모든 비용 포함해서요.월 3백은 있어야되지 싶네요 

물론 집과 차는 있어야 되겠고, 병원비는 따로 저축해놔야할것같고

둘이살면 5백은 있어야될것 같은데, 물론 빠듯하게 살면 2백에도 살수있겠지만..

그러나 그 돈이 어디서 나올지 그게 문제 ㅠㅠ

IP : 218.158.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19 7:00 PM (175.208.xxx.164)

    집있고 차있고 대출없고..노후 아니어도 둘이 200으로 살아집니다.

  • 2. 300이상은
    '25.7.19 7:04 PM (58.29.xxx.185)

    필요해요
    아파트 관리비, 건강보험료, 사보험 등등 고정비용 무시 못 해요.

  • 3. ..
    '25.7.19 7:05 PM (125.178.xxx.170)

    애들 교육에 투자하느라
    노후에 300 없을 사람들 천지인 듯요.

    살기에 따라 100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껴 살면 되죠.

  • 4. ...
    '25.7.19 7:09 P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지금도 교육비 빼면 넷이 먹고 사는데 300 쓰니까
    병원비 들어도 300이면 되겠네 생각했는데
    세금이랑 건보료를 남편이 내고 있었네요
    세금 생각하면 300은 택도 없겠어요

  • 5. 노인되면
    '25.7.19 7:10 PM (210.2.xxx.9)

    일단 식비가 확 줄어요. 먹는 양이 줄고

    외식도 덜 합니다. 200이어도 살아요

    물론 자식이 그때도 취직 못해서 자식 용돈 주고

    뒷바라지하면 돈이 줄줄 새죠

  • 6. ...
    '25.7.19 7:23 PM (211.36.xxx.81) - 삭제된댓글

    돈 많이 안쓰고도 잘 지내는 편이어서
    나이 들어도 병원비 외엔 돈 많이 안들것 같았는데
    세금이랑 건보 생각하면 돈이 꽤 많이 필요할거 같네요

  • 7. 노후
    '25.7.19 7:28 PM (124.50.xxx.70)

    먹는거 사는거 노는거야 뭐 많이 안들죠.
    그런데 보험료 세금 공과비 이런거가 많이 듬.

  • 8. 하나더
    '25.7.19 7:40 PM (58.29.xxx.185)

    경조사비도 은근 무시 못 하죠

  • 9. 돈에
    '25.7.19 7:56 PM (211.206.xxx.191)

    맞춰 사는 검소함과 지혜가 필요.

  • 10. ..
    '25.7.19 7:59 PM (125.139.xxx.147)

    병원비 따로라는 말과 모든비용포함이 어쩐지...
    보험으로 다 커버하거나 아니면 따로 얼마라도 비축해야하나요?
    집 차 병원비 따로..이러면 350~400은 되어야하나요?
    켁!

  • 11. 60초반
    '25.7.19 8:22 PM (211.214.xxx.186) - 삭제된댓글

    60대 초반이에요
    작년에 퇴직했구요

    집하고 차있고, 현금 3~4억정도 있고(주식, 코인들어있어요)
    연금은 평균 3~400정도 나와요
    아직 국민연금은 개시하지 않았고, 생활비로 300 쓰고 있어요

    위에서 말씀해주신대로 재산세, 자동차세, 보험금(실비, 자동차보험), 경조사비, 관리비등 고정지출 비중이 생각보다 큽니다

    식비도 둘이라고 아주 적게 들지는 않아요
    해먹는 것도 그렇고, 과일값에 가끔 외식하거나 카페정도 가는거..
    어떤 때는 좀 부담스럽다 싶어서 꼭 가야하나....싶기도 해요

    그래서 결국 카페에서 스타벅스로 지금은 메가커피 마셔요
    그것도 아주 가끔이요

    현금 3~4억은 일부는 현금으로 일부는 투자금으로 쓰고 있어요

    의료비용은 6천정도 따로 마련해놨어요
    추가로 4천정도 더 마련해서 1억정도 해 놓으려고 해요
    간병보험 드는셈치고 적금 넣고 있어요 20만원씩이요

    암하고 실비보험은 있지만 크지는 않고,
    간병비나 이런 보험은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좀 불안하기도 하지만
    실비보험이 제법 크게 나가니...이걸 들어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결론은 지금은 생활비로 300, 아르바이트 50, 주식 단타 50 ...
    이렇게 수입으로 잡고,
    이중에서 70정도 저축하고
    나머지로 생활비쓰고, 남는건 비상금으로 모으고 있어요

    300은 두사람이 살기에 빠듯해요
    참... 친구들 모임 회비도 들어가니까

    여행비, 의료비 모두 따로 있어야 좀 숨이 쉬어져요
    가끔 외식도 하고 차도 마시고...

  • 12. ..
    '25.7.19 9:02 PM (74.102.xxx.14)

    조금이라도 버는 일이 좋은 것 같아요. 건강을 위해서요. 내 맘대로 시간 정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100 이하로라도 버는 일을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듯 해요. 연금은 준비했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 13.
    '25.7.19 9:47 PM (58.235.xxx.48)

    솔직히 저희는 월수입 적다고 생각 했는데
    그래도 상위 10퍼에 들어 민생지원금 15만원 밖에 못 받더라구요.
    그거 보고 초 부자들이 좀 있는거지 대부분은 빠듯하게 사는구나 싶었어요. 노후 부부가 삼백 정도 수입도 드물지 싶네요.

  • 14. 여기는 맨날
    '25.7.20 12:17 AM (49.164.xxx.115)

    앓는 소리 아니면 허세 가득한 소리.
    집, 차 다 있고 교육시킬 애도 없는데
    뮤슨 300이 어쩌고 저쩌고.

  • 15. ..
    '25.7.20 1:01 AM (220.65.xxx.99)

    200이면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32 이 폭염에 검은색 옷들 83 덥다 2025/07/29 18,875
1740631 세입자 이경우 계산이요 1 ㅇㅇㅇ 2025/07/29 612
1740630 임신에 목매는게 어때서? 11 ㅇ ㅇ 2025/07/29 1,846
1740629 가구 배송.. 5 ... 2025/07/29 892
1740628 40대 임신에 목매는 글 자꾸 쓰시는 분 님 불행해보여요. 28 50대 2025/07/29 2,352
1740627 신기한 꿈을 꾼 남편이야기 6 2025/07/29 1,989
1740626 뜬금없지만 김건희요 8 사형 2025/07/29 2,200
1740625 37년 직장생활후 퇴직!! 영화영어공부 4 야호 2025/07/29 1,821
1740624 공정하다는 착각. 20 2025/07/29 2,654
1740623 호박 두부 부추 넣은 만두소 점도 6 만두 2025/07/29 742
1740622 하얀원피스 입고 혼자 서 있기 없기 12 dd 2025/07/29 4,597
1740621 초록별이라고 흔히들 말하는데 13 oo 2025/07/29 1,571
1740620 거듭된 ‘막말 논란’ 최동석에 민주당 ‘끙끙’…“국민께 설명이라.. 17 ㅇㅇ 2025/07/29 1,447
1740619 청춘의 덫보는데 이제 옛날드라마 못보겠어요 8 .. 2025/07/29 3,492
1740618 잠결에 이름 물어보는 전화를 받았는데 찝찝하네요. ... 2025/07/29 598
1740617 양상추요리가 뭐가 있을까요? 7 ㅇㅇ 2025/07/29 712
1740616 에어컨 온도가 28도에서 고정이네요 3 덥다 2025/07/29 2,481
1740615 지금 이순간 제일 힘든게 뭐세요? 4 2025/07/29 1,664
1740614 국무회의가 사상 최초로 생중계 중이군요 6 ㅅㅅ 2025/07/29 1,654
1740613 잇따르는 '조국 사면' 요구…불교계도 나섰다 29 ... 2025/07/29 2,289
1740612 검정색 여름자켓 어디있을까요? 6 여름자켓 2025/07/29 1,005
1740611 다른 여자들한테 훈계하는 여자들은 보통 14 보통 2025/07/29 2,462
1740610 남편의 친구들이 남편한테 말한 조언이 참.. 불편해요 28 부부 2025/07/29 7,001
1740609 아줌마 소리 언제 처음 들었나요? 밑에 할머니 소리 16 2025/07/29 1,533
1740608 블루베리 어떤거 사세요? 13 ㅇㅇ 2025/07/29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