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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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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우산이 없어져서

ps 조회수 : 6,290
작성일 : 2025-07-19 16:46:26

정확히는 자기 꺼 놓고 가고

제 우산을 들고 갔네요

제 것은 부드럽고 거의 새 거 입니다

 

주인이 싸가지 없게 나오고

밖에 cctv 가 있고 하길래

 

경찰도 부르고 했네요

 

혹시 같은 경험 있으실까요?

IP : 211.213.xxx.8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9 4:48 PM (118.235.xxx.70)

    15만원 양우산 맨날 들고다니는데 물기 털어 접어서 제 가방 위에 올려두거나 안에 넣고 들어가요
    에코백이라 좀 젖어도 바로 말라요
    신발도 신고가는 사람 있더라고요
    그리고 우산은 가게 밖에 놓는 경우가 많아 cctv 사각지대죠..... 아님 우산 보관 비닐 봉투 있는데 가면 그거 갖고 있다가 다음 비닐봉투 받을 때까지 계속 쓰기도 하고 그래요
    경찰 부르셨다니 제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 2. ...
    '25.7.19 4:49 PM (118.235.xxx.201)

    바쁜 경찰을....

  • 3. , .
    '25.7.19 4:50 PM (118.235.xxx.162)

    우산 손잡이 금으로 만들었어요? 왠 경찰요ㅜ

  • 4. ㅇㅇ
    '25.7.19 4:51 PM (106.101.xxx.35) - 삭제된댓글

    우산 도둑 얄미워요

  • 5. 그런
    '25.7.19 4:52 PM (140.248.xxx.0)

    사람들 좀 당해봐야 되요. 쌤통이다.
    자기꺼 헌 거 놔두고 꼭 남의꺼 새거 들고가죠.
    걸리면 집에 있는 우산이랑 헷갈렸다 이ㅈㄹ
    매장에서 일하다 보면, 우산 바꿔가는 경우 많은데 혼 좀 나야..

  • 6. ps
    '25.7.19 4:53 PM (211.213.xxx.86)

    경찰은 cctv 보려구요 골목 거리라 구청에서 설치하는 공용cctv 있더라구요

    여자 혼자 가니 무시도 하는 것도 있어서요

  • 7. 행복한하루
    '25.7.19 4:55 PM (121.171.xxx.111)

    자기꺼 모를리가 없죠! 잘 하셨어요 우산이 고장이 잦아서 저도 비싼거 구입하는데 그런데 전 잘 털고 차에두거나 잘 관리합니다.

  • 8. 그래서
    '25.7.19 4:55 PM (61.73.xxx.204)

    잡았어요?

  • 9. **
    '25.7.19 4:55 PM (14.55.xxx.141)

    다음부턴 다이소 5천원짜리 갖고 다니세요

  • 10. ㅡ나쁜
    '25.7.19 5:03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고의적이죠
    경찰 부르셨다니 제가 속이 다 시원!
    후기 남겨 주세요~

  • 11. 아도라블
    '25.7.19 5:07 PM (122.46.xxx.146)

    경찰 부른게 어때서요?
    엄연히 절도인데요

  • 12. 흔해빠진
    '25.7.19 5:12 PM (1.237.xxx.119)

    친구나 지인오면 제일 좋은 우산 줍니다.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골프우산 비싸기도 합니다.
    비 그치면 잘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우산은 우산의 용도일 뿐 ?
    찾으시기 바랍니다,
    코치우산 잊어버리고 참 속상했어요.

  • 13. 도둑새키
    '25.7.19 5:15 PM (118.235.xxx.145)

    잡아야죠. 아주 잘하셨습니다. 거지쌍놈들은 족쳐야합니다. 어디서 도둑질을 합니까.

  • 14. 잘했네요
    '25.7.19 5:17 PM (122.202.xxx.181)

    우산이 천원인지 천만원인지가 중요한가요? 도둑질한 인간 뜨거운 맛을 봐야해요.

  • 15. ...
    '25.7.19 5:18 PM (219.255.xxx.39)

    지금이야 흔하지만
    약 20년전 어느날 비싼 슬리퍼 ㅠ 당했음.

  • 16. ...
    '25.7.19 5:19 PM (118.37.xxx.80)

    후기 기다립니다.
    꼭 잡았으면 좋겠어요

  • 17. 아니
    '25.7.19 5:21 PM (118.235.xxx.103)

    경찰을 이럴때 부르지 꼭 사람죽어야 부르나요?
    바쁜 경찰을 이라니..cctv아무나 볼수있음 경찰부르겠냐고요

  • 18. 뉴스에도
    '25.7.19 5:26 PM (203.128.xxx.84)

    나왔으면 좋겠어요
    두꺼비집도 아니고 아니 왜 자기꺼 헌거두고 남의꺼 새거를
    가져가나요
    자기우산을 몰라볼리 없고요
    심뽀가 고약하고 나쁘잖아요

  • 19. 행복한하루
    '25.7.19 5:26 PM (121.171.xxx.111) - 삭제된댓글

    작년인가 아들 중학교 올라가고 핸드폰 좋은걸 사줬는데 분실되서 아들이 학교서 경찰에 신고했더라구요! 저도 알아서 쫒아가서 경찰분께 번거롭게 죄송하다 그랬는데 경찰이 그러더라구요! 이런거 신고안하면 계속 반복된다고! 보통 잡으면 절도전과자거나 일반적인 사람들은 아닙니다. 그런일을 숱하게 반복하는 사람들!!! 저흰 잡았어요

  • 20. 우산도둑
    '25.7.19 5:29 PM (211.230.xxx.41)

    https://theqoo.net/square/3829003834?page=186

  • 21. ㅇㅇ
    '25.7.19 5:30 PM (222.236.xxx.144)

    경찰이 우산 때문에 출동하면 현타 올 듯
    원글에게는 중요한 사안이나...

  • 22. 그런
    '25.7.19 5:33 PM (118.235.xxx.207)

    도둑들은 상습범이구요. 경찰의 의무입니다!!!!!

  • 23.
    '25.7.19 5:33 PM (106.102.xxx.86)

    저도 전에 똑같이 당했는데 신고할걸 그랬네요

  • 24.
    '25.7.19 5:34 PM (118.235.xxx.16)

    제가 첫댓인데 전 써보니 좋아서 거의 20만원하는 우산까지도 잘 들고 다닙니다만 더쿠 링크를 보니 경찰이 막상 찾아놓으니 고가 우산 안 같다고 웃었다는게... 그럼 고가 우산 아니고 저렴한 다이소 5천원짜린 신고하면 안 되나요????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되는데요......

  • 25. 별별
    '25.7.19 5:36 PM (211.235.xxx.246)

    원글님 잘하셨어요

    진짜 나쁜인간들 많습디다
    제경우는 밥먹고 나오니 빈 신발장에 얌전히 올려뒀던
    신발이 없어져서 순간 너무 당황 ㅜㅜ.
    두리번거리며
    찾아보니 .. 세상에 바깥 현관에 한짝, 또한짝은
    쩌어기 아무렇게나 뒹글고 있었어요
    신발장에 자리가 없는 것도 아니고 뭐 이런 경우가! @@
    참 너무나 황당해서 원래 내자리에 있던 신발 주인이
    범인이려니 싶어 그 신발 갖다 버릴려다가
    똑같이 아무렇게나 던져버리고 나왔어요
    그 신발장 위치가 명당자리도 아니고 어케 남의신발
    빼서 던져버리고 자기 신발 곱게 넣을까요(하얀 여자운동화)

  • 26. ..
    '25.7.19 5:37 PM (140.248.xxx.0)

    금액 상관없이 절도는 절도죠. 남의꺼 가져가는 건 도둑이구요.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하구요.

  • 27. ㅇㅅ
    '25.7.19 5:43 PM (110.15.xxx.165)

    울딸도 얼마전에 우산도둑맞고 비맞고왔어요 경찰부르긴 좀 그렇긴하나 워낙 많이 발생하는일이니 가끔 신고자들 생기면 예방될것같네요 신고들안하니 더 가져가는거같아요

  • 28. 신고
    '25.7.19 5:47 PM (125.178.xxx.170)

    잘하셨어요.
    그 사람이 더 큰 도둑질 안하게
    해주신 거예요.

  • 29. ...
    '25.7.19 5:50 PM (1.229.xxx.146)

    저 당한적 있어요
    비싼 우산은 아니지만 그냥 투명우산 기본형

    제건 누가 봐도 새거고 똑딱이 버튼 정상
    도둑꺼는 똑딱이 부분도 너덜너덜 펼치면 빗대도 휘어져있음

    잠궈놓으면 남이보면 그냥 둘 다 투명우산인데 주인들이 보면 누가봐도 알죠. 내꺼인줄

    도둑이 헌거 지거 냅두고 새거 제것 가져갔더라구요....ㅜ
    카페에서요. 작은 한옥 개조한 카페라 우산을 밖에 보관하는 거였는데..

  • 30. ......
    '25.7.19 5:57 PM (125.240.xxx.160)

    저는 우산은 항상 비닐케이스에 넣어서 가방속에~
    예쁜우산 도둑맞는 경우 종종 있어요

  • 31. ...
    '25.7.19 6:0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도독놈이 나쁜놈이지만 새우산이면 갖고 다녔어야
    저도 만얼마주고 산 아끼는 양우산 꼭 몸에 끼고 다녀요
    잊어버림 비도 맞아야하고 손해라서요
    휴지랑 지퍼락에 넣어도 되고요

  • 32. ...
    '25.7.19 6:10 PM (1.237.xxx.38)

    도독놈이 나쁜놈이지만 새우산이면 갖고 다녔어야
    저도 만얼마주고 산 아끼는 양우산 꼭 몸에 끼고 다녀요
    잊어버림 비도 맞아야하고 손해라서요
    휴지랑 지퍼락에 넣어도 되고요
    안전하게 보관할곳이 없으면 장우산도 안가져가요

  • 33. 오래전 일이지만
    '25.7.19 6:1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 모시고 스님이 한다는
    인사동 산채 비빔밥집에 갔는데

    나올때 보니 신발장에는
    제 새 신발 대신 같은 브랜드의 낡은 신발이 ..

    주인불러서 12만원? 환불 받고
    낡은신발 신고 집에 도착 바로 버렸네요

  • 34.
    '25.7.19 8:36 PM (218.238.xxx.141)

    이걸 50평생 처음알았어요
    우산잃어버렸을때 신고할생각을못함
    중요한거 배웠네요

  • 35. ㅡㅡㅡㅡ
    '25.7.19 9:00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후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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