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아이 진로가 없어 그나마 역사에 조금 관심이 있어 그쪽으로 대학을 갈거 같은데 미래에 취업은 어떻게 할지 걱정은 되네요
진로가 일찍 정해지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은데 어떤계기로 무슨일을 하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고등아이 진로가 없어 그나마 역사에 조금 관심이 있어 그쪽으로 대학을 갈거 같은데 미래에 취업은 어떻게 할지 걱정은 되네요
진로가 일찍 정해지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은데 어떤계기로 무슨일을 하게 되셨는지 궁금해요
전 간호대 안간걸 후회해요. 다른 일 하고 싶어도 언제든 돌아갈 길이 있고요 험한 세상에 언제드 ㄴ취업 가능한 라이선스 있다는게 얼마나 큰지..힘들다고 해도 안힘든 일이 있는지..그리고 의학 지식이 주변 사람 건강 상담도 가능하고..저는 딸이면 무조건 무조건 라이선스부터 따고 사회생활해라...적성에 안맞으면 다시 대학을 가더라도(이때는 자기가 번돈으로도 가능할듯). 또 대기업이나 큰 기업은 의무실이 있어서 간호사 의무 고용이고요.. 더 공부해서 연구쪽으로 바이오쪽으로 나가도 되고요.
진로상담. 공부해 보면은
계획된우연이라는말이 나와요
무슨말이냐면 무엇이든 열심히 성실히 해나가는 과정에서
겪는 수많은 경험. 이 중요하다는 것.
그 경험이 우연이 되어서 진로경험과 엮이고
직업으로까지 연결되더라.
즉 열심히 성실히 살고
무슨경험이든 적극적으로 해보는 사람이
진로와 연결된다.
저의 경우도 비슷한데
끝없는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면서
그래도 계속. 연결연결. 일을 하게되었고
결국 자격증을 따게 되었고.
그걸로 먹고 살아요
유리하다.
흥미 없을 수록 중하급 난이도 자격증 따고
20대에 되는대로 취업해야 6~7년 경력쌓고
30대 초되면 그다음 진로가 보일거에요
아이한테 어떤조언을 해줘야할까 고민했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그나마도 자신이 관심가는 분야가 있을거에요.
그중에서 잘하는거면 더 좋구요.
사실 우리 누구나 알듯이 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게 더 돈벌기 수월합니다.
그중 무언갈 해나가다보면 자꾸 길이 생기고 그러면서 성장해나가는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