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진리.
자랑은 폭행이다.
자랑질 자체를 하지 말되
정 하고 싶으면 나보다 돈많고 형편 좋은 사람한테만요.
그럼 상대도 타격감이 없죠.
저도 여러번 실수하면서 더 뼈저리게 깨달아요.
얼마전 친구한테
부업으로 치킨값 정도 번다고 지나가듯 한 말도 후회해요.
얼굴이 굳어지더라고요.
뒤늦게 후회했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
그래서 결론은
이제는 나보다 돈많은 친구 사귀고 싶어요ㅎㅎㅎ
인생의 진리.
자랑은 폭행이다.
자랑질 자체를 하지 말되
정 하고 싶으면 나보다 돈많고 형편 좋은 사람한테만요.
그럼 상대도 타격감이 없죠.
저도 여러번 실수하면서 더 뼈저리게 깨달아요.
얼마전 친구한테
부업으로 치킨값 정도 번다고 지나가듯 한 말도 후회해요.
얼굴이 굳어지더라고요.
뒤늦게 후회했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
그래서 결론은
이제는 나보다 돈많은 친구 사귀고 싶어요ㅎㅎㅎ
치킨값 버는데 왜 친구가 굳었어요?
그냥 나이들수록 입은 닫아야겠더라구요
되돌아보면
제가 의도치 않게 말로 남에게 상처 준 적이 있더군요
돈많은 친구도 자기보다 돈많은 친구 사귀고싶을건데요..
저는 자랑질을 종교단체에 해요.
하느님 앞에서 잘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기도하고, 감사헌금 내요. 자랑질의 수위가 높으면 헌금의 수위도 높여요. 그렇게 실컷 자랑질 했으니, 다른 주변인에게는 겸손해지고 진정되는 효과가 있어요.
시간당 3-4만원임 치킨값 맞는데
시간당 30 만원짜리 부업이셨을까요?
그게 자랑이라기보다
겸손이었는데
그 친구 수준에서 치킨값이 아니거나
그 친구는 치킨집 무우 수준으로 번다고
느껴진건가 보내요.
말실수겠지요.
저도그런 경험이 있는데
친구와 거리감이 생겼어요.
자랑이었다기보다
경제적 동질성이 깨어졌다는걸
다시 느낀거겠지요.
회복이 안된다고도알고요
친구는 경제적 동질성이 디폴트로 깔려야
편합니다
부업으로 치킨값정도 번다는데도 얼굴이 굳는다니 그런 옹졸한 사람도 친구인거에요??
원글님이 치킨값 정도라고 말씀하신 금액이
친구분한텐 치킨값 수준이 아니었던거 아닌가요...?
오만으로 보여진 지경이죠.
주업도 아니고 부업인데요.
가령 부업소득이 300 만원이라고
말했으면 기분이 상하진 않았겠지요.
부업으로 치킨값 정도 번다고 하니
얼굴이 굳어졌겠지요.
질투?
무엇을 실수 했는지
잘 모르시는거 같아요. ^^;;
부자에게 치킨값이라고 했는데
넌 그걸 치킨값이라고 생각해? 그랬어봐요.
더 벌어야지 그게 무슨 치킨값이야 그랬음
@@@@
질투?...
그리고 돈없는줄 알면서 돈자랑하는건 친구아니죠.
그냥 비슷한 수준의 사람과 대화해야해요.그냥 하는 말인데도 자랑으로 들리니까요.
돈없는줄 알면서 돈자랑하는건 친구아니죠. 222
그리고 경제적으로 비슷하다고 자식도 비슷하겠어요?
자식자랑이 젤 심할텐데요.
그냥 안하는게 맞는 거고
그래도 하고 싶으면 하는 거죠.
스스로 복 깎아먹는거니까요.
제딴에는 푸념식으로
부업에 품은 꽤나 들어가는데 비해 치킨값 정도 수입이지만
장래성을 보고 투자중이다 뭐 이런식이었는데
그말조차도 얼굴이 굳는 걸 보니까..
게다가 저는 친구 재정상태를 잘은 모르는상태.
자식 예체능시키면서 본인도 할거 다하는 터라 자산상태를 가늠도 어려워요
그런데 치킨값에도 얼굴이 굳는 걸 보니
참 피곤하더군요..
관계유지를 심각하게 고민중이녜요.
제딴에는 푸념식으로
부업에 품은 꽤나 들어가는데 비해 치킨값 정도 수입이지만
장래성을 보고 투자중이다 뭐 이런식이었는데
구체적인 금액은 말도 안했고
근데 그말조차도 얼굴이 굳는 걸 보니까..
그냥 내가 싫은가 싶을 정도이고.
게다가 저는 친구 재정상태를 잘은 모르는상태.
수입은 적은 걸로 아는데
자식 예체능시키면서 본인도 할거 다하는 터라 자산상태를 가늠도 어려워요
그런데 치킨값에도 얼굴이 굳는 걸 보니
참 피곤하더군요..
이정도면 친구관계도 어렵다 마음속으로 정리중이네요.
자랑은 아니고요.
제가 글을 다 도배했어요.ㅠ
그런데 왜 친구가
그 정도 대화나 친구 푸념에 얼굴이 굳었는지
모르지만
원글님 잘못은 아닌거 같아요.
친구분이
형편이 안좋아지거나
원글을 자신보다 경제력이 안좋다 생각했거나
그냥 요즘 고민이 있는지 모르지만
그 정도 대화도
신경써서 해야하면
너무 피곤한 관계네요.
그냥 어짜피 동질성이 깨어지거나
그 동안 원글님 노력으로 이루어진 관계같고
그냥 요즘 그런 일은 다들 흔합니다.
그러게요 이 정도 말은 할 수 있는 거 같은데ㅜ 인간관계 참 힘드네요
말을 말아야해요. 날씨, 드라마, 연예인 얘기만 해야함..
나는 그냥 하는 말인데, 누구는 자랑으로 듣는 경우 엄청 많아요.
지인 전화통화만 하면 결론은 자식자랑
저는 아닌데 나이도 젊어요 40초반
통화끝나면 속으로 오늘도 자식자랑으로 끝냈군 해요
남편과 날이면 날마다 투닥투닥 싸웠던 날들 많을때
늘 얼굴에 불만가득이니 하는 말마다 남편이야기를 했는데...
상대방은 이혼한지 오래고(아무도 모름)
이조차 남 부부싸움하는 것도 저기앞에서 자랑질이라 보더군요.
난 그게 내 현실이라 저절로 일상속 대화로 나오는건데
듣는 사람 속도 모르겠고 혼자 잣대,저울질,속앓이하는거였어요.
자랑(?)이나 뭐나 사람과 대화는 하면 안되는 세상인듯.
취미로 만나는 모임에서 얘기를 하다
다들 본인들 사는 집 대출이 얼마다 라고 말을 하고 저한테도 묻길래
우리집은 대출없다라고 했는데(집값 저렴한 지역입니다 대출이 있으니 없으나 도긴개긴)
그 이후로 한 사람이 저를 흉보고 다니더군요(아주 나중에 알게 됐습니다)
흉 보는 이유가 뭐였는 줄 아세요?
대출도 없으면서 밥도 안산다고 ㅋ
회비 걷어서 쓰는데 웬 ㅎㅎㅎㅎ아휴..그 이후로 원글님과 같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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