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하기 싫은 사람이 자꾸 말걸때 어찌 하세요?

ㅇ ㅇ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25-07-19 06:36:04

회사에서 A가 자꾸 말걸어요.

듣다보니 자기 말만 하는 사람같아요.

제가 말하면 5분 듣고 자기 말 50분 해요.

제가 뭘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관심없고

자기 상황만 쏟아내요.

 

듣기싫어서 이어폰 꽂으면 와서 툭툭 치고

듣기싫어서 화장실가면 왜 자기 말할때 나가냐고 묻고

퇴근하면 따라와서 현관나갈때까지

자기말만 해요. ㅎ

 

제가 좋답니다. 전 너무 싫은데

제가 경청을 잘해주는데 하기 싫어졌어요

 

어찌 떼어내시나요들?

IP : 118.235.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9 6:40 AM (114.200.xxx.129)

    경청을 해주지 마세요 그냥 웃지도 말구요 . 그냥 다가오기 불편한 사람으로 무표정으로 대하세요

  • 2. ..
    '25.7.19 6:41 AM (112.151.xxx.75)

    이어폰 꼽고 공부중이라 하세요
    밀려서 큰일났다고
    가끔은 쌔하게 시크하게 쌀쌀 맞음도 필요해요

  • 3. ㅇㅇ
    '25.7.19 6:44 AM (118.235.xxx.3)

    무표정해도 툭툭 치면서 제 이름 부르면서 자꾸 말걸어요.
    더 무표정해볼까요? 치지말라고 화를 낼까요?

  • 4. ...
    '25.7.19 6:48 AM (114.200.xxx.129)

    왜치는데요 치지 말라고 쌀쌀맞게 대하세요 .
    원글님이 어떤 사람을볼때 말도 걸기 싫은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ㅎㅎ

  • 5. ㅇㅇ
    '25.7.19 7:17 AM (118.235.xxx.3)

    다른 사람에겐 친절한데
    그 사람에게만 쌀쌀맞게가 잘 안 되네요.
    툭툭 치는 걸 핑계로 쌀쌀맞게 해봐야겠어요.

  • 6. ..
    '25.7.19 8:15 AM (116.88.xxx.243)

    저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딱 한사람에게만 불친정해야하는 이 상황이 참 싫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066 이래서 식당 운영이 어려운건가???? @@ 08:39:37 84
1738065 제가 젤 잘 한것은 아들 성장주사 맞춘거에요 6 08:32:45 474
1738064 좌골신경통 같아요.. 1 ㅜㅜ 08:32:37 74
1738063 교육부장관 철회 청원 서명은 없나요? 1 교육부장관 .. 08:31:43 64
1738062 밤새 온 비가 역대급인것 같아요 9 서울 08:26:28 822
1738061 (크리스찬만)무너질 때 1 지나가는 08:25:15 153
1738060 복부 CT로 알 수 있는 것 2 ... 08:20:00 364
1738059 부촌ㅡ아들 .이혼 8 반대 08:19:28 995
1738058 고터에 단추파는 가게 있나요 3 pyyy 08:18:01 188
1738057 707김현태 구속됐나요? 지금 08:17:02 158
1738056 요리유투버들 바닥천까는거 1 준맘 08:10:56 703
1738055 차 손잡이 검뎅이가 묻어나오는데요 차수리 08:09:58 96
1738054 에스라인 보시는 분 없나요? .. 08:08:41 163
1738053 비 지긋지긋하네요 2 ... 08:06:53 507
1738052 부동산 조정받는 분위기인데 분당만 오르는 거 같아요 5 ... 07:54:07 796
1738051 냉동 된 상추 먹을 수 있나요??? 3 ... 07:46:42 530
1738050 환자버린 전공의 의대생 복귀 특혜반대 국민청원 34 링크 07:43:32 1,303
1738049 김계환 前 해병사령관 22일 구속 심사 'VIP격노' 위증 혐의.. 순직해병특검.. 07:40:16 444
1738048 요즘 대학생 딸들이랑 치맥 데이트 하는데요 ㅎㅎ 07:36:17 658
1738047 교육부장관 임명 반대합니다 31 ㅇㅇ 07:19:18 1,354
1738046 서커스에 감흥이 없는 사람 3 ㅇㅇ 07:13:14 650
1738045 아침에 두피에 손가락 넣었다가 빼면 냄새가 나요. 8 두피에 냄새.. 07:02:14 1,992
1738044 중학생이 1억 기부 ㅇㅇㅇ 06:59:43 1,531
1738043 챗지피티가 저를 칭찬해줬어요 6 .... 06:58:45 1,138
1738042 과거 한겨레는 엘리엇 소송하는 한동훈을 왜 그리 공격했을까요? 8 ㅇㅇ 06:55:04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