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년대생 이신 분들 학교에서 추행

추행 조회수 : 3,467
작성일 : 2025-07-18 22:21:42

여중 여고 나왔는데요

여고는 애들이 커서 그런지 그런적이 없었는데

여중때 애들 추행하는 교사들 있었어요

특별활동 문예반 할때 자칭 시인이라고 떠들던

국어선생이 교실 아닌 무슨 사무실인지 모를 곳으로

애들 불러서 한명씩 딱붙어 앉아 글쓴거 고쳐준다고

깝치고

체육선생은 애들 여름에 얇은 반팔 입고 있으니

지나가면서 팔뚝 다 만지고 등 두드리는척 브래지어 자리

문지르고 지나가고

지금 같아선 다 처벌감인데요

그때 우리는 그런 교육조차 받지 못했던 세대고

감히 선생님한테 대든다는 생각도 못해봤구요

뭔가 이상하다 기분이 나쁘다 생각만했지

어린 마음에 다들 말도 못했어요

처자식 있는것들이 쓰레기 같은것들

진짜 가끔 생각나면 피가 거꾸로 솟아요

IP : 118.220.xxx.2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8 10:28 PM (118.235.xxx.63)

    76년생인데 초3때 담임이던 중년 남자샘이 그런놈이었어요.
    여자애들한테 그런다는 소문이 파다했는데 그땐 진짜 신고 그런거 몰랐던거 같아요.
    20년쯤 지나서 친구네 아파트에 가서 주차하다가 경비실앞에 할일없이 앉아있는 노인들 몇중에 한놈이 그 선생이더라구요. 외부차량이라고 온갖 참견하더라구요.
    알아보고는 토할뻔했어요.

  • 2.
    '25.7.18 10:37 PM (124.50.xxx.72)

    77년생 내친구
    여중체육샘 교무실로 불려서 본인 무릎에 앉으라고도 하고
    안마시키고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연락왔대요 유부남인데
    맥주한잔하자고
    안나갔대요

  • 3. 그러다가
    '25.7.18 10:47 PM (210.179.xxx.207)

    저도 76년생...
    장난 아니었죠.
    학교 선생 뿐인가요.
    언덕길에 있는 학교 오르는 길가에 바바리맨...
    정말 야만의 시대였죠.

    어제 김문수가 교복입은 학생 팔 주물럭하는거 보고 그 시절이 생각나면서 어찌나 토가 쏠리던지요.

  • 4. 00
    '25.7.18 10:58 PM (106.101.xxx.241) - 삭제된댓글

    젊은 선생이 등만지고 (브래지어포함) 귓볼 만지고 목덜미 주무르고 발도 지긋이 밟고 그랬어요
    농담하고 챙겨주는척하니
    그때는 뭐 싫어하는 표정 지을수도 없이 정말 권위적이였잖아요

  • 5. 77년생
    '25.7.18 11:43 PM (122.202.xxx.181)

    초2때 담임이 청소시간마다 무릎에 앉혀서 엉덩이랑 성기 만졌어요. 나르시엄마라 말도 못하고... 매일 울면서 하교했던 어린 날의 제가 너무 불쌍하네요.

  • 6. ㅠㅠ맞아요
    '25.7.19 12:13 AM (118.220.xxx.144)

    중학교때 국어선생 이*재 아직도 이름이 기억 나네요. 중학교있다 무슨 여고로 갔다는데 거기서도 그랬을거 같아요.
    국어를 잘 가르쳐서 국어시간은 재밌었고 잘생이나 훈남과는 절대 아닌데 약간 카리스마가 있어서 좋아하는 애들도 꽤 있었어요.
    근데 이 변태가 수업시간에 손을 바지 가운데에 쑤셔놓고 수업을
    했어요. 그러다가 필기시간 되면 슬슬 돌아 다니면서 이쁘장한 아이들만 골라가며 겨드랑이를 꽉 움켜쥐고 꼬집다가 주무르다가 아이들이 움츠리고 아프다고 조금 소리를 내면 눈을 부라리고 웃오면서 가만 있으라고 했어요. 제 절친이자 짝꿍이 정말 이뻤는데 그런 짓을 옆에서 몇분씩 했는데 그걸 지켜 보는게 정말 부끄럽고 참기 힘든 시간이였어요.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지만 그때는 그런짓이 범죄인지도 몰랐고 오히려 그렇게 당한 아이들은 이쁘다는걸 인정 받는 셈 치기도 했고 샘 많은 아이들은 질투도 했어요. 돌이켜 보면 참 야만의 시대였네요. 불과 30년 전이예요

  • 7. 75년생
    '25.7.19 12:15 AM (211.177.xxx.43)

    서울 서민동네였는데요, 고딩때 늙은 국어쌤이 상담자주하면서 한 명씩 상담실인가로 불렀는데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토닥토닥.ㅠㅠ
    머리카락도 꼬불꼬불 능글맞게 생겼었는데.
    이름은 봉어쩌구였던거 같네요.

  • 8. ㅡㅡ
    '25.7.19 12:50 AM (218.155.xxx.132)

    저 다닌 고등학교가 사립기독학교였는데
    성경수업 때 목사가 들어와 가르쳤는데
    맨날 성교육해대고 ㅡㅡ
    양복입고 들어오는데 맨날 발기되서 나갔어요.
    바지가 툭 튀어나와 성경책으로 가리고 나가고..
    여선생과 여제자 동성애도 있었고
    제자는 아니라는데 선생이 질투하고 난리..
    발육 남다른 애들은 남자 지리교사새끼가
    어깨동무한답시고 등 쓰다듬고
    아오 미친놈들

  • 9. 76년생
    '25.7.19 1:07 AM (112.155.xxx.62)

    6학년때 가슴둘레 재는데 가슴 위까지 옷 올리게한 새끼들? 생각하면 피가 꺼꾸로 솟아요. 제 키가 160이었어요. 보건소에서 나왔던 것 같은데 의대생이었던 것 같아요..

  • 10. 더듬더듬
    '25.7.19 3:29 AM (59.21.xxx.89)

    놈들은 보통 손 엉덩이 허벅지 가슴 아랫도리를 공략하죠
    팔은 좀..ㅎㅎ
    주식하면서 정치와 경제 뉴스를 많이 보고 뜯어봐서 그런가 이런 글에서 제 눈엔 다른게 보이네요
    이런걸 발전시킬게 아니라 그 능력을 좀더 발전적이고 모두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발전시키면 좋을거 같아요

  • 11.
    '25.7.19 4:55 AM (58.140.xxx.182)

    오 근 똥 미술선생 기억합니다

  • 12. .....
    '25.7.19 8:59 AM (122.34.xxx.139)

    더듬더듬
    '25.7.19 3:29 AM (59.21.xxx.89)
    놈들은 보통 손 엉덩이 허벅지 가슴 아랫도리를 공략하죠
    팔은 좀..ㅎㅎ
    주식하면서 정치와 경제 뉴스를 많이 보고 뜯어봐서 그런가 이런 글에서 제 눈엔 다른게 보이네요
    이런걸 발전시킬게 아니라 그 능력을 좀더 발전적이고 모두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발전시키면 좋을거 같아요
    -------------------

    더듬더듬님.
    이게 무슨 말인가요?
    변태들은 손 엉덩이 허벅지 가슴 아랫도리만 만지니 팔 주물럭거리는 건 성추행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그러니 팔 주물럭 거리는 걸 비난하는건 정치적의도라는 건가요?
    ---이런걸 발전시킬게 아니라 그 능력을 좀더 발전적이고 모두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발전시키면 좋을거 같아요----이건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린가요?

    세상 누구든 상대방 동의없이 신체를 만지고 주무르는건 비난 받을 일이예요.

  • 13. 원글
    '25.7.19 12:03 PM (118.220.xxx.220)

    팔은 좀이 무슨말인지
    다른게 보인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글을 알아듣게 쓰셔야지
    일기는 일기장에요

  • 14. 더듬님
    '25.7.19 12:16 PM (118.220.xxx.220)

    지금 다시 보니 김문수 얘기인가요?
    누가 보면 주식하는 사람 다 저렇게 꼬인줄 알겠네요
    주식핑계는 ㅎㅎ
    세상이 다욕하는데 내가 욕하고 싶었으면 원글에 김문수
    이야기라고 썼겠죠 뭐가 무서워 못써요
    옛날 이야기하는데 끼어들어서 헛소리하는
    님같은 정치병 환자 때문에 82가 망해가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640 올해 에어컨 딱 한 번 틀었어요 19 ㅇㅇ 2025/07/20 2,490
1737639 나는 이재명이 정말 싫다고 하는 25 .. 2025/07/20 5,672
1737638 쯔양이 치킨을 100조각 먹었는데 21 ..... 2025/07/20 15,071
1737637 예전 김동완 기상캐스터 아시나요? 8 .. 2025/07/20 5,379
1737636 스웨덴 사우나 가보고.. 9 2025/07/20 4,800
1737635 트랜스 지방-.-;;;; 2 ㅇㅇ 2025/07/20 1,573
1737634 김포에 비 엄청 오네요... 3 옥수수 2025/07/20 3,693
1737633 동남아 휴가 갔다왔는데 저만 안 탔어요 9 ... 2025/07/20 4,059
1737632 혹시 잡티 있는데 선크림과 컨실러정도로만 화장하시는 분 계신가요.. 8 ㅇㅇ 2025/07/20 2,732
1737631 저도 아직 틀어요 2 .. 2025/07/20 1,348
1737630 습도땜에 에어컨 계속 틀어요 12 ㅇㅇ 2025/07/20 3,329
1737629 또 한번의 이혼 결심 154 또또이 2025/07/20 19,376
1737628 저는 이렇게 안 더운 여름 처음 경험해보는거 같아요. 31 ..... 2025/07/20 6,698
1737627 순복음/통일교/극동방송을 압색하다니 15 전율이다 2025/07/20 4,933
1737626 윤지오 후원금 반환 소송한 거 패소 했었네요 1 .. 2025/07/20 1,920
1737625 부고 답례품 많이들 하나요? 21 ㅇㅇ 2025/07/20 3,443
1737624 노년층 좀 있는 작은 아파트 회장 선거 4 미쳐 버려요.. 2025/07/20 1,914
1737623 온수매트 최저온도는 안 뜨거워요. 15 습기제거 2025/07/20 1,168
1737622 독일 입국시 (액젓, 매실액, 홍삼 등) 수하물로 가져가도 통관.. 17 촌할매 2025/07/20 1,403
1737621 사이트 마다 최강욱의원 후원글이 많네요 32 ... 2025/07/20 3,975
1737620 제주매일올래시장 제주 2025/07/20 767
1737619 챗gpt에게 위로 받았어요. 20 혼자놀기 2025/07/20 3,210
1737618 오늘 로또 한 곳에서 8건 당첨... 12 ㅇㅇ 2025/07/19 5,937
1737617 뉴욕여행 4탄, 작은 배낭 이야기 15 저는지금 2025/07/19 2,839
1737616 시어머니한테 괜히 김치보냈다 후회 .. 90 우씨 2025/07/19 19,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