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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초부터 사업시작하고 결국 포기하지 않으면 40-50대쯤엔 다 안정되나요?

ㅇㅇㅇ 조회수 : 3,077
작성일 : 2025-07-18 21:59:12

제가 아는 분이 그러더라구요.

자기 주변은 일찍 사업 시작한 사촌 오빠들이 있는데

망하기도 하지만 계속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40대 50대쯤엔 다들 안정적이고 부자로 산다고.

 

그말 들으니 사업이 젊을 때 시작하면 좋은가 해서요. 아들이 부자되는게 

제 꿈이예요. 

IP : 175.113.xxx.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5.7.18 10:00 PM (58.123.xxx.161)

    사업은 아이템과 타이밍.

  • 2. 생각하기
    '25.7.18 10:02 PM (124.216.xxx.79)

    장사를 잠시했는데요.윗님처럼
    아이템과 타이밍도 있고 제일중요한건 그사람의 운때도 맞아야한다는거요.
    처음 시작은 시행착오겪다가 일어서는거죠

  • 3. 돈은 30대
    '25.7.18 10:05 PM (118.235.xxx.102)

    이전에 얼마나 벌수있을지 윤곽이 잡히는것같음.

  • 4. 사실
    '25.7.18 10:08 PM (121.155.xxx.24)

    실패해도 그 경험은 남아서 성공할 사람은 나이 들어도 되는것같아요
    정답은 없지만요 제 엄마가 70대인데도 안정적인 장사해서
    저보다 미래가 보이세요 ㅎㅎ호

  • 5. 한끼합쇼 2회
    '25.7.18 10:38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한끼합쇼
    이번주 연희동편

    강원도 영월 김삿갓면에서 38년전
    부부가 올라왔는데

    반도체 방진복 사업해서
    25년전 연희동집 3억에사고
    사업체 10년전에 또 샀대요
    지금도 사업하고 있구요

    딸 둘
    아들 하나 뒀는데
    다 대학 나오고
    딸 둘 결혼까지 시켰더라구요

    역시 사업이 월급장이보다 훨~씬 낫구나 했어요

  • 6. 한끼합쇼 2회
    '25.7.18 10:41 PM (14.55.xxx.141)

    한끼합쇼
    이번주 연희동편

    강원도 영월 김삿갓면에서 38년전
    부부가 올라왔는데

    반도체 방진복 사업해서
    25년전 연희동집 3억에사고
    사업체 10년전에 또 샀대요
    지금도 사업하고 있구요

    딸 둘
    아들 하나 뒀는데
    다 대학 나오고
    딸 둘 결혼까지 시켰더라구요

    김희선이 지금은 이 집이 얼마냐고 물으니
    평당 5천 간다고..
    듣던 김희선이 와~ 하네요

    역시 사업이 월급장이보다 훨~씬 낫구나 했어요

  • 7. 알수
    '25.7.18 10:41 PM (123.212.xxx.149)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바닥부터 장사하셔서 잘 사시던 분 말년에 다 날리신 분도 봤거든요ㅜㅜ

  • 8. 사업
    '25.7.18 10:51 PM (14.50.xxx.208)

    사업 한번 해보시는 절대 그런 말 하실 수 없어요.

    몇번 망해도...ㅠㅠ( 한번 망하면 대부분이 끝장입니다. 2-3억 한번에 갚을 여력이 있는집이

    얼마나 될까요)

    정말 사업은 기회와 노력과 타이밍과 운이 절묘할때 성공하더라고요. ㅠㅠ

  • 9. ..
    '25.7.18 10:53 PM (223.39.xxx.241)

    망하기도 하지만 계속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안정적이다????
    이런거 겪어보면 버티기 쉽지도 않고
    언젠가 안정적이라는 보장이 없어요.
    한번 망하면 다시 일어서기 쉽지가 않거든요.

  • 10. 잘된 분들은
    '25.7.18 11:01 PM (223.38.xxx.47)

    엄청 성공했어요

    한집은 요식업으로 크게 성공했고 재산도 엄청 모았다는데,
    한번 망했었고 다시 재기해서 대박난 케이스임
    (소자본으로 시작했다고함)
    부부가 수십년간 한식당 운영함
    지금은 유명 한식당임

    또한집은 아주 유명한 떡집으로 성공해서 건물도 샀어요
    여기 떡집 추천에도 댓글에 나오는 집이죠
    (부부가 고아 출신임)

  • 11. 로또
    '25.7.19 12:11 AM (14.50.xxx.208)

    잘된 분들 엄청 성공한 거 맞아요.

    로또도 당첨되는 사람 있듯이요.

    한번 망하고 나서 재기가 쉽지 않다고요 ㅠㅠㅠ

    망하면 2-3억 빚지기 정말 쉬운데 그거 무일푼에서 다 갚고 재기하기가 얼마나 힘들까요?

    망하고 다시 재기해서 성공한 사람들 엄청 존경해요.

    하지만 사업해서 쉽게 돈 번다는 생각이 너무 쉬운 것 같아 적었어요.

  • 12. 존경스럽죠
    '25.7.19 12:30 AM (223.38.xxx.169)

    밑바닥부터 돈벌어 사업 차리고
    성공하기까지 운만은 아니니까요
    부부가 뼈빠지게 일하면서 성공하기까지
    얼마나 고생 많이 했겠어요

  • 13.
    '25.7.19 7:52 AM (39.7.xxx.222)

    사업이 쉬운가요? 망하면 쪽박, 잘됨 중박
    뼈갈아 넣은 일이지
    학생이 학교 간다고 다 공부 1등한다고 생각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1등은 1명만 나오듯 사업도 성공해서 이름 있음 전교 1등과
    같고, 서울대 간거에요
    전세계적으로 이름난 회사오너야 말해모해요.
    천재에요. 천재. 이걸 어떻게 일반인이 침흘리고 따라 한다고
    성공을 하겠나요.
    그만큼 손가락 발가락 부르트고 머리 쥐나게 해서 성공한거죠.
    그러니 부러우면 본인 인생 다포기하고 10년은 갈아 넣으시길요.

  • 14. 왜 발끈하죠?
    '25.7.19 10:52 AM (223.38.xxx.222)

    누가 사업이 쉽다고 했나요?

    흙수저 출신도 부부가 뼈빠지게 고생해서
    성공한 사례들도 있다는 거죠
    사업이란게 운만으로 되는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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