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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는 포도당정 이요

어때요 조회수 : 958
작성일 : 2025-07-18 18:09:06

먹는 포도당정이랑 입원했을 때 꽂는 링거랑 성분이나 효과가 비슷한가요?

IP : 182.221.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8 6:10 PM (112.152.xxx.61)

    네 같은 성분이래요.
    그래서 제가 피로회복 용도로 먹는포도당 사서 많이 먹었는데
    나중에 유튜브 보니까 절대 먹지 말라네요. -_-

    그게 아프고 음식 못 먹는 사람을 위한 수액인데
    그런 문제 없는 사람이 먹으면 문제있나봐요

  • 2. ...
    '25.7.18 6:13 PM (58.145.xxx.130)

    성분은 같지만 몸에서 이용하는 속도의 차이가 크죠
    주사는 정맥으로 바로 꽂으니까 빠른 효과를 보고 먹는 포도당은 소화 흡수 시간이 조금 더 걸리죠. 그래봐야 포도당 흡수되서 혈액에 나타나는 시간은 매우 짧기 때문에 큰 차이 없다고 보지만...

    근데 포도당 정을 누가 먹는데요?
    그거 당뇨환자 저혈당 방지용으로 먹거나 한여름에 야외 노동하느라 땀 쏟는 사람 아니면 일반인이 먹을 일 없을텐데요

  • 3. 윗님
    '25.7.18 6:15 PM (182.221.xxx.40)

    같은 성분이라면 링거로는 내내 꽂아두는건데도 먹으면 문제되는 걸까요?
    야외작업자들은 많이 먹는거 같던데요.
    근데 약국에서 구입하면 될까요?

  • 4. ...
    '25.7.18 6:20 PM (58.145.xxx.130)

    링거로 꽂아두는 건 주입 속도를 조절하잖아요
    근데 먹는 거랑 문제가 될 게 뭐가 있을까요?
    일반 소비자는 알 필요없는 부분까지 더 깊이 들어가자면 주사용 원료와 경구용 원료가 다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똑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포도당이라는 본질은 똑같은 거 맞아요
    어차피 링겔 한병에 들어있는 포도당 양은 정해져 있고, 정제 한알에 들어있는 포도당 양도 정해져 있는데요
    링겔은 포도당 녹인 물이니 맹물이 왕창 같이 들어가는 거고, 먹는 정제는 물없이 그냥 포도당만 일정량 먹는 차이고, 소화흡수 시간이 대충 5~10분쯤 소요되서 조금 느리다는 차이밖에 없는데요

    야외 작업자가 먹을 건가요? 땀을 왕창 흘리는 야외작업자들이 먹기는 합니다만...
    그럼 보통 식염 포도당을 먹긴 합니다
    약국에 물어보세요.

    근데 포도당 정제나 사탕이나 큰 차이는 없다는 건 알고 계시죠?

  • 5. ...
    '25.7.18 6:47 PM (114.203.xxx.229)

    식염포도당을 현장근무자들한테 계속 나눠주는데 맛이 없어서 그런지 잘 안먹어서 고민입니다. 강제로 먹여야할 판이예요.

  • 6. 원글이
    '25.7.18 7:43 PM (182.221.xxx.40)

    사탕과 같은가요?
    생리식염수만 맞아도 효과가 있다길래 링거를 맞기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 먹는 포도당정으로 대신해볼까 했어요.

  • 7. ....
    '25.7.18 8:48 PM (1.226.xxx.74)

    포도당정 야외에서 일하는 가족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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