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는 포도당정 이요

어때요 조회수 : 809
작성일 : 2025-07-18 18:09:06

먹는 포도당정이랑 입원했을 때 꽂는 링거랑 성분이나 효과가 비슷한가요?

IP : 182.221.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8 6:10 PM (112.152.xxx.61)

    네 같은 성분이래요.
    그래서 제가 피로회복 용도로 먹는포도당 사서 많이 먹었는데
    나중에 유튜브 보니까 절대 먹지 말라네요. -_-

    그게 아프고 음식 못 먹는 사람을 위한 수액인데
    그런 문제 없는 사람이 먹으면 문제있나봐요

  • 2. ...
    '25.7.18 6:13 PM (58.145.xxx.130)

    성분은 같지만 몸에서 이용하는 속도의 차이가 크죠
    주사는 정맥으로 바로 꽂으니까 빠른 효과를 보고 먹는 포도당은 소화 흡수 시간이 조금 더 걸리죠. 그래봐야 포도당 흡수되서 혈액에 나타나는 시간은 매우 짧기 때문에 큰 차이 없다고 보지만...

    근데 포도당 정을 누가 먹는데요?
    그거 당뇨환자 저혈당 방지용으로 먹거나 한여름에 야외 노동하느라 땀 쏟는 사람 아니면 일반인이 먹을 일 없을텐데요

  • 3. 윗님
    '25.7.18 6:15 PM (182.221.xxx.40)

    같은 성분이라면 링거로는 내내 꽂아두는건데도 먹으면 문제되는 걸까요?
    야외작업자들은 많이 먹는거 같던데요.
    근데 약국에서 구입하면 될까요?

  • 4. ...
    '25.7.18 6:20 PM (58.145.xxx.130)

    링거로 꽂아두는 건 주입 속도를 조절하잖아요
    근데 먹는 거랑 문제가 될 게 뭐가 있을까요?
    일반 소비자는 알 필요없는 부분까지 더 깊이 들어가자면 주사용 원료와 경구용 원료가 다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똑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포도당이라는 본질은 똑같은 거 맞아요
    어차피 링겔 한병에 들어있는 포도당 양은 정해져 있고, 정제 한알에 들어있는 포도당 양도 정해져 있는데요
    링겔은 포도당 녹인 물이니 맹물이 왕창 같이 들어가는 거고, 먹는 정제는 물없이 그냥 포도당만 일정량 먹는 차이고, 소화흡수 시간이 대충 5~10분쯤 소요되서 조금 느리다는 차이밖에 없는데요

    야외 작업자가 먹을 건가요? 땀을 왕창 흘리는 야외작업자들이 먹기는 합니다만...
    그럼 보통 식염 포도당을 먹긴 합니다
    약국에 물어보세요.

    근데 포도당 정제나 사탕이나 큰 차이는 없다는 건 알고 계시죠?

  • 5. ...
    '25.7.18 6:47 PM (114.203.xxx.229)

    식염포도당을 현장근무자들한테 계속 나눠주는데 맛이 없어서 그런지 잘 안먹어서 고민입니다. 강제로 먹여야할 판이예요.

  • 6. 원글이
    '25.7.18 7:43 PM (182.221.xxx.40)

    사탕과 같은가요?
    생리식염수만 맞아도 효과가 있다길래 링거를 맞기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 먹는 포도당정으로 대신해볼까 했어요.

  • 7. ....
    '25.7.18 8:48 PM (1.226.xxx.74)

    포도당정 야외에서 일하는 가족이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970 정권바뀌니 비 피해 국민들 얘기가 사라졌네요. 61 씁쓸 2025/07/19 9,244
1737969 아하 !봉지욱 말 들어보니 큰 그림이 보이네요. 16 과연 공짜로.. 2025/07/19 9,198
1737968 내란당이 150억 돈쉽게버는방법 4 공영주차장비.. 2025/07/19 2,026
1737967 한국 가구당 평균자산이 6억이라는 글 보구요 17 ㅇㅇㅇ 2025/07/19 5,356
1737966 사무실에서 말하고싶은말 하고 나서 7 마음불편 2025/07/19 2,208
1737965 트임은 많이들 실패하는거 같아요 15 김트임 2025/07/19 5,150
1737964 수의용 한복 11 크리스틴 2025/07/19 1,896
1737963 가슴이 터질듯 슬프고 9 .. 2025/07/19 3,191
1737962 정은경씨께 빚진 사람들 모여 10 기사남 2025/07/19 4,053
1737961 잠이 안 와서 페북 보다가 류근 시인 5 ... 2025/07/19 2,588
1737960 전 옛날 목욕탕이 너무 좋아요. 10 .. 2025/07/19 3,389
1737959 당뇨와 신장에.........잡곡밥이 좋나요? 흰쌀밥이 좋나요?.. 5 -- 2025/07/19 2,619
1737958 비가 또 많이 오네요 8 서울 서부 2025/07/19 3,051
1737957 김거니와 통일교 연결고리 증거 사진 2 최은순내연남.. 2025/07/19 3,290
1737956 여행을 가보면 성격이 제대로 파악이 되는 거 같아요 9 .... 2025/07/19 4,181
1737955 뉴욕여행 2탄. 삭제글 복구 30 저는지금 2025/07/19 4,604
1737954 LED등은 진짜 복불복이네요 6 ..... 2025/07/19 2,629
1737953 인생 최악의 시기 4 월욜 2025/07/19 4,724
1737952 7년전 개무시하던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나타났을 때 8 .... 2025/07/19 4,726
1737951 건조기 처분했는데 타월 추천 부탁드려요 3 .. 2025/07/19 1,300
1737950 뉴욕여행 3탄. 소소한 이야기 39 자는지금 2025/07/19 4,789
1737949 박은정 참 똑똑하네요 21 검찰개혁 2025/07/19 7,231
1737948 20대청년 종부세 2억 기사 이런일도 2025/07/19 1,633
1737947 은경이 괴롭히지마 20 ㅇㅇ 2025/07/19 4,079
1737946 만삭 임산부 배노출!! 27 ㅇㅇ 2025/07/18 6,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