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뻬이징 덕,,유명한 데서 먹었는데...

... 조회수 : 3,141
작성일 : 2025-07-18 17:42:33

뻬이징 덕,,,소문난 집에서 먹었는데

어렵게 예약하고 미리 주문하고..거금주고(제 형편에^^)

팔순이신 부모님 모시고 갔거든요,

글쎄 이걸 뭐라고 해야할지

밀전병에 싸먹으니 맛도 더 안느껴지고

소스가..뭐 대단한거 같지도 않고

파와 오이를 얹어 먹는 게 맛을 음미하는데 더 헤갈리고..

 

우리동네 통닭집 전기구이가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제 입맛이 저렴해서 이겠지요

 

대신 요리중 짬뽕은 기가막혔어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하면서...

북경오리보다 

짬뽕이 맛있어서 감동이었네요.

 

 

 

IP : 121.145.xxx.18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8 5:46 PM (118.36.xxx.122)

    저는 북경 천안문 앞 제일 유명한 식당에서 먹었는데
    정말 실망이었어요
    회사출장으로 갔으니 망정이지 내돈 내고 먹지않은게 다행이다 싶을정도로요

  • 2. 어딥니꽈~~
    '25.7.18 5:51 PM (106.101.xxx.13)

    짬뽕홀릭 1인인데 먹으러가볼게요
    원글님~~ 어딘가요?

  • 3. 저는
    '25.7.18 6:00 PM (223.38.xxx.208)

    남편이 북경오리 좋아해서 유명하다는데에서 먹어봤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캐나다 토론토에서 먹은게 제일 맛있었어요 ㅎㅎㅎ
    토론토에 중국 이민자 많아요

  • 4. ㅎㅎ
    '25.7.18 6:33 PM (211.235.xxx.177)

    저도.. 동감이요
    저에겐 퍼포먼스 보는 재미에 먹는 음식

  • 5. ㅎㅎ
    '25.7.18 6:38 PM (182.19.xxx.142)

    베이징가서 베이징덕 여러점에서 먹었는데
    1쪽은 맛나요..그 다음은느끼해서 못먹음
    남은 살로 라면 스프같은 건조하게 해서 주는게 맛나더라고요.
    중국은 남쪽이 음식으로 유명한듯.. 해안가 위주의 홍콩식 광둥식
    베이징 갔더니 다 훠꿔 씨추안 음식이 많더라고요..
    20년전 시추안가서 먹었던 훠꺼는 최악이였는데 요즘은 땡기는 음식이 ㅎ
    해외 유럽가서 먹은 차이니즈푸드가 맛났던 ㅎ
    본톤 향 때문인듯해요.. 스타에너시??? 별모양처럼 생긴거..이건 아직도 적응 안됨요 ㅎ

  • 6. ㅇㅇㅇ
    '25.7.18 6:52 PM (175.199.xxx.97)

    저는 홍콩에서 먹은게 최고맛잇었어요
    그후 신라에서 먹어도 비교하게되더라고요

  • 7. 입ㅁ맛
    '25.7.18 7:34 PM (221.153.xxx.127)

    미모와 입맛은 정말 개취인듯.
    저는 15년전 쯤 중국 갔을 때 중국인랑 결혼한 친구가
    먹고 나면 몇번째 오리 먹었다는 패 주는 유명한데 데려다 줬는데
    생각보다 너무 입에 잘 맞았어요. 그 후에 못먹어 봐서 비교할 수가 없다는ㅠ

  • 8. ㅇㅇㅇ님
    '25.7.18 8:10 PM (118.41.xxx.10)

    홍콩어디서 드신건가요?
    저 홍콩가는데 애들이 먹고싶다해서요.

  • 9. 좋아합니다
    '25.7.18 8:16 PM (222.100.xxx.51)

    북경 유학했고
    현지에서 살면서 가난한 유학생이 그래도 외식한단 느낌으로 갔었죠
    전문점 가서 먹는게 확실히 다르고요.
    한국인들 대부분 좋아했어요.

  • 10. ...
    '25.7.18 8:22 PM (106.101.xxx.40)

    제가 쓴 글인줄
    저 어제 미슐랭 선정된 베이징덕 먹었는데
    동네 오리집보다도 맛있는거 모르겠.....
    입이 싸구려인지.
    돈 아까웠어요

  • 11. ,,,
    '25.7.18 9:12 PM (183.97.xxx.210)

    전취덕 본점 베이징덕은 맛있던데요?

  • 12. ㅡㅡㅡㅡ
    '25.7.18 10:54 PM (58.123.xxx.161)

    베이징덕 맛있는데.
    안타깝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996 비 지긋지긋하네요 2 ... 08:06:53 1,213
1737995 부동산 조정받는 분위기인데 분당만 오르는 거 같아요 14 ... 07:54:07 2,430
1737994 냉동 된 상추 먹을 수 있나요??? 6 ... 07:46:42 1,383
1737993 환자버린 전공의 의대생 복귀 특혜반대 국민청원 69 링크 07:43:32 3,715
1737992 김계환 前 해병사령관 22일 구속 심사 'VIP격노' 위증 혐의.. 1 순직해병특검.. 07:40:16 832
1737991 요즘 대학생 딸들이랑 치맥 데이트 하는데요 4 ㅎㅎ 07:36:17 1,722
1737990 교육부장관 임명 반대합니다 45 ㅇㅇ 07:19:18 2,665
1737989 서커스에 감흥이 없는 사람 5 ㅇㅇ 07:13:14 1,218
1737988 아침에 두피에 손가락 넣었다가 빼면 냄새가 나요. 13 두피에 냄새.. 07:02:14 4,320
1737987 중학생이 1억 기부 4 ㅇㅇㅇ 06:59:43 3,109
1737986 챗지피티가 저를 칭찬해줬어요 9 .... 06:58:45 1,968
1737985 과거 한겨레는 엘리엇 소송하는 한동훈을 왜 그리 공격했을까요? 13 ㅇㅇ 06:55:04 1,290
1737984 알고리즘으로 ㅂ겸tv보았는데 구독자가 많네요 1 ........ 06:49:25 751
1737983 정권바뀌니 비 피해 국민들 얘기가 사라졌네요. 51 씁쓸 06:34:51 6,428
1737982 아하 !봉지욱 말 들어보니 큰 그림이 보이네요. 14 과연 공짜로.. 05:22:51 6,557
1737981 내란당이 150억 돈쉽게버는방법 4 공영주차장비.. 05:22:18 1,968
1737980 한국 가구당 평균자산이 6억이라는 글 보구요 17 ㅇㅇㅇ 05:16:31 5,177
1737979 사무실에서 말하고싶은말 하고 나서 7 마음불편 04:54:10 2,147
1737978 트임은 많이들 실패하는거 같아요 15 김트임 04:41:13 4,971
1737977 수의용 한복 11 크리스틴 04:28:03 1,839
1737976 가슴이 터질듯 슬프고 9 .. 04:14:17 3,102
1737975 정은경씨께 빚진 사람들 모여 11 기사남 04:11:53 3,966
1737974 잠이 안 와서 페북 보다가 류근 시인 5 ... 03:39:51 2,527
1737973 전 옛날 목욕탕이 너무 좋아요. 10 .. 03:37:42 3,285
1737972 당뇨와 신장에.........잡곡밥이 좋나요? 흰쌀밥이 좋나요?.. 5 -- 02:38:20 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