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서 만난 남자가
이게 절약 정신이 강해서인지 좀 봐주세요
식당에서 피자 시키고 다른거 아무것도 안시킨다
언젠가는 저녁시간에 식당가 자기는 배고프지 않다고 1인분만 시키자고 한적도 있고요
늘 2인 합쳐 3~4만원 내에서 시키려하네요
식사값은 둘이서 번갈아가며 내고 있어요
그런데 일단 음식을 시키려 할 때 저런식이니
만나야되나 말아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드는데요
이거 절약정신이 강하다고 좋게 봐주라는 친구도
있는데 결혼상대자로 생각하면 어디가서 헛돈 안쓸사람이라고 장점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까요?
눈이 콩깍지 씌일 상황인데, 나중에 입장바꿔 아이
아빠가 저렇게 행동한다면 어쩔라구요?
그런 남자와 결혼하지 마세요.
자린 고비도 정도껏이지
데이트할 때 돈 아낄려고 절절매는 남자
평생 그렇게 살아요.
원글도 같은 자린고비면 괜찮아요.
친구하고도 그런식으로 안만날것 같아요. ㅠㅠ식당에 둘이 갔는데1인분만 어떻게 시켜요.그냥 간단한메뉴 같은건 시키죠. 그렇게 배 안고프면요. 같이간 사람 벌쭘하게 혼자 먹을수도 없잖아요
얼굴이 잘생겼거나 돈이 많으면 그냥 참으세요. 이거저거 따지다 놓치면 나중에 노쳐녀되요
아직까지 결혼 시장에 남아있는 남자
아는 여자 동생 뭐 사준다고 해도
나 혼자 먹으면 하나 시킬 것도 샐러드라도 하나 쉐어 메뉴 시키잖아요 근데 그것도 안 되는 남자면 나도 완전 비슷한 성향이 아니면 힘들어요
소비의 1순위가
데이트 시간이 아닌 남자입니다
원글님보다 더 더 중요한 부분이 많은거죠
단순히 가난하냐 부자냐의 문제가 아니고
절약 검소하고의 관계도 없어요
원글님이 마음 편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세요
그 피자 사이즈가 어떻게 되는데요? 콜라 안시켰다고?
식당가서 1인분만 시킨다는거는 좀 그렇네요.
냐고 그랬어야죠 같이 만나 맛있는거 먹고 차마시고 구경도 가고 하자고 만나는건데 배고프지 않다고 나혼자 먹으라고 하면 굳히 뭐하러 나왔냐고
윗님은 잘생겼으면 봐주라고 하는데 잘생긴게 앞에서 눈깔굴리며 잔계산 일일히 하는거 보이면 재수없죠 사실 지 계산 감추지도 않고 지하고 싶은대로 하는거자나요 이런놈이 지가 좋다는 여자 만나면 돈을 아낌없이 쓰죠
그러니 여자 가려가며 하는짓이고 어서 만났는지 몰겠다만 다른 소개팅을 하는 여자들이 있을지도 그러니 만나 비교하려니 돈을 될수있음 안써얗하자나요 딱 그런 느낌
치워버려야 남자도 남아도는데 굳히
연애때 그정도면 같이 살면 짠내 오집니다.
아마 부인 아프면 병원비나 약값도 아낄거예요
그렇게는 안해요
뚝 떨어져요
재테크뭐 사놓은거 있으면 나은데 그냥 자린고비노노
데이트하는 고딩도 이러면 정뚝떨인데
나 배 안프다고 식당에서 1인분 시킨다? 절약이 아니라 찌질한 짠돌이죠!!
별 그지같은걸 왜만나요
맨날 아까워서 벌벌 떠는것도 불치병이예요
그런 인간은 돈이있어도 없어도 못써요
똑같은 사람이면 모를까
스트레스받아서 못살아요
아껴도 내가 알아서 아끼는거지
남편이 저러면 재수없을거같아요
지지궁상도 정도껏이지
둘이서 1인분은 진상이자나요
최고로 피해야될 남자에요
본인 말고 다른 사람에게 인색한 사람
가족 천덕꾸러기 눈칫밥 먹게될 확률 100프로
ᆢ절약맨인지 소식 ᆢ스타일인지? 궁금해요
모아둔 건 많은 것 같은가요?
펑펑~소비많은 타입보다는 나은것 같은데요
성향?ᆢ인것 같아요
일단 식당에서 1인분만 시켜도 되나요 -.-;;
저도 소식이라 정말 안땡기는데도 1인 1메뉴 시키는데
마음가는데 돈 가는 겁니다 남자는.
어휴 진상에 궁상... 차버리세요.
돈가는데 마음가는건 여자도 마찬가지이구요.
아무리 짠순이라고 해도 자기가 마음에 드는 남자앞에서
지지리 궁상을 떨겠어요.??
그리고 식당같은곳도 솔직히 1인 1메뉴되는곳이 더 많잖아요
혼밥하고 싶어도 찌개나 그런류의 음식들은 2인부터라서 못먹을때도 많잖아요
ㅋㅋ 돈 내지 말아봐요. 바로 그만만나자고 할수도
그 근성 쭉 이어져요.
지지리궁상 . 말만들어도 속쓰리네요.
한다고 빚이 많은가보죠
돌아가며 내는데도 저정도면
혼자 살래요
이런 남자를 왜 만나실까???????????????
저 오래 전에 누가 너무 저래서 뻥 차버렸어요
아끼는 거 좋은데 제일 초반에 이성인 내 마음을 사야 하는데도 그돈마저 아끼고 있으니
게다가 본인이 별 생각없이 이야기하는데 다른 친구 만날 땐 돈 잘 쓰는 거 같아서 마음이 돌아선 것도 있어요.
자기 자신한테 짠돌이는 이해해줄만 하지만 남한테 짠돌이짓
하는건 인색한거죠
전 인색한 사람은 거릅니다 남자나 여자나
데이트는 상대방의 마음을 사기위해 시간과 돈을 쓰는건데
인색하게 구는건 상대한테 마음쓰기 싫다는거죠
원글님이 느끼는게 맞을거에요
만나면 다 저런 식이던데
그닥 이상하지도 않네요.
그냥 필요하니까 만났고
무슨 나이든 상태에서 만나서
콩깎지 운운도 우습네요.
서로 손해 안 볼 작정으로 재보고 만나면서.
저녁시간에 식당가 자기는 배고프지 않다고 1인분만 시키자고 한적도 있고요
진상 아닌가요? ㄷㄷㄷㄷ
님이.하고픈대로해요 피자만 시키면 "전 콜라마시고싶네요" 하고 주문하면됨.1인분만 시킨건 그날따라 정말 배가 안고팠을수있으니 좀더 지켜보셈.알뜰해서 돈은 마니 모았겠네요.남편감으론 나쁘지않을듯? 근데 모은돈도 없고 구두쇠면 손절하겠음.아낄데 안아낄데 모르고 엉뚱한데 쓰기다니는 사람은 노우.
다른거 더시키겠다고 해요..샐러드 파스타도 다 시켜요..남기더라도 여러개 시키는게 좋다..하세요.
원글님이 먹는게 아깝고 돈쓰는게 아까워서 그래요.
절약해서 돈 많으면 뭐하나요?
그거 원글님한테 한푼도 안쓰려고 할텐데요.
나에게 반했다면 이것도 먹어보고 저것도 먹어보라고 주문하고요.
남은건 포장해달라고 해서 집에가져가서 먹으라고 합니다
나에게 반한 남자와 사귀세요.
자기한테는 아끼고 데이트값은 안아껴야 정상이죠. 결혼상대자로는 색각해보시길.. 지인중에 돈안쓰는게 행복인사람도있어요..
나중 자식에게도 그럴겁니다
아마 외식자체를 못할수도...
그런 거지는 버리세요.
음식낭비는 저도 싫지만 쪼잔한건 못참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