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애는 얼굴이 전혀 공주같이 안 생겼는데 집이 잘 살아 공주옷입고 공주같이 하고 다니고
어떤애는 얼굴은 정말 공주같은데 집이 못살아 칙칙한옷 엄마가 입던 옷 입고 꼬질꼬질 하게 다녀서 빛을 못보고
커서보면 후자 애들이 이뻐요.
입는옷들이 비슷해져서요.
어떤애는 얼굴이 전혀 공주같이 안 생겼는데 집이 잘 살아 공주옷입고 공주같이 하고 다니고
어떤애는 얼굴은 정말 공주같은데 집이 못살아 칙칙한옷 엄마가 입던 옷 입고 꼬질꼬질 하게 다녀서 빛을 못보고
커서보면 후자 애들이 이뻐요.
입는옷들이 비슷해져서요.
어릴때 이쁜옷 입고 다니던애들 이쁘다고 착각했눈데 20살 넘어서 보니까 그건 착각이였어요
이쁜옷과 착용품들이 착시효과를 준거였어요.
옛날 친구하나 딱 떠올랐어요
원래 외모에 피부랑 입성이 중요하죠. 어릴때는 피부가 다 좋으니 옷만 잘 입히면 귀티나고 예뻐 보이고요. 어른도 이목구비 예쁜데 피부 칙칙하고 주름 많고 옷 허름한 사람보다 피부 뽀앟고 탱탱하고 옷 세련 깔끔 잘 입는 사람이 예뻐 보이잖아요.
그래서 20살 넘어서 보면 그애가 맞나 싶은 같은반 애들 있어요.
이쁘다고 생각했던 애를 보면 왜 그런 착각을 했나 싶고
칙칙하게 하고 다니던 별로 눈에 안띄던 애는 성형을 한것도 아닌데 저렇게 이뻤나 하는애들 있거든요.
머리랑 옷 화장을 하니 이쁜얼굴이 드러나는거였어요.
저는 반대로 생각했는데.... 나이들수록 재력과 여유가 외모에 반영되더라구요. 어렸을 때는 얼굴만 예뻐도 티가 나는데, 세파에 짜들면 그 얼굴이 부질없어져요.
그리고 또 신기한건
어릴때 얼굴이랑 몸 피부가 백옥같던 애들을 20살 넘어서 보면
피부가 많이 탄력없이 칙칙하게 변한애들도 있고
얼굴이랑 몸피부가 누르스름하고 햇빛에 그을린듯한 피부가졌던 애들은 하얗게 되어 있어요. 성인되고 햇빛 안보는 사무실에서 일해서 그런건지
제가 말한건 10대에서 이제막 20대 넘어갔을때 봤던 생각의 변화이고
40대에서 50대
50대에서 60대 넘어가면 또 환경에 따라 다를거에요.
이때는 좋게 타고난걸 잃어가는 나이니까요.
저도 반대요
전자 아이들이 돈의 후광인지 여전히 빛나던걸요
후자요.
와모만 봤을땐 후자였어요.
전자는 그냥 꾸밈발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