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 여자입니다. 집에서 스트레칭하고 새벽에 일어나 30~40분씩 걷기를 했는데
점점 근력도 예전같지 않고 무릎도 허리도 아플랑말랑 ㅠ 그래서 생전처음으로
체육관 가서 PT를 해보겠다고 상담했어요 ㅋㅋ
처음 갔더니 인바디 검사했더니 72점 나왔네요 ㅠ
저에게 살좀 찌우라고 친구들은 성화인데 경도비만이라고 하구요
스쿼트 바른 자세로 알려주셔서 하고 폼롤러로 스트레칭하고 첫 수업은 그게 끝이에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앞벅지가 약간의 통증? 너 운동했구나~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형편도 좋지 않은데 일단 20회를 결제했으니 열심히 해보렵니다.
나이가 많아서 망설였는데 시작하길 잘한 것 같아요.
내 몸 아파서 나중에 가족들 힘들게 하면 안된다~라는 마음으로 ^^
퐈이팅!!!!
결석하지 않고 다니려고 여러분들에게 알려놓습니다 ㅋㅋ
모두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