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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기밥솥은 이제 버려야 하나요?

문의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25-07-18 09:10:14

구입한지 8년 정도 되었습니다. 쿠*압력밥솥이구요.

구입한지 3년인지 4년차부터 아침에 해 둔 밥이 늦은 오후나 저녁이면 누렇게 변하고 밥 냄새도 나빠져서 일년에 한번은 서비스센터에 들고 가서 패킹도 갈았어요.

계기판인가 하는 것도 한 번 큰 돈 들ㅇㅕ 교체했구요.

밥 맛이 문제가 아니고 밥이 오후면 누렇게 변하고 오래된 밥 먹는 거 같아서 한동안 냄비밥을 해 먹다가 

여름에 밥 보관하는게 일이라 다시 압력밥솥 꺼내어

한 이틀 써 보니 밥이 누렇게 되고 냄새 고약해지는게 불편해서 못 쓰겠네요.

쌀은 늘 가장 비싸고 최근 도정만 골라 구입합니다.

 

전기밥솥이 원래 다 이런 건가요?

이제 그만 버리고 새 제품을 사는게 나을까요?

무거운 밥솥 들고 고치러 가는게 지긋지긋해서요.

 

IP : 175.192.xxx.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7.18 9:13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보온으로 둔 밥이 맛있어본 기억이없어서
    우린 취사끝나면 무조건 꺼요
    남는건 냉동

  • 2. 보온
    '25.7.18 9:13 AM (222.117.xxx.238)

    보온밥을 먹느니 냉동소분을 하는 게 어떠세요. 보온 잘하는 밥솥 본 적이 없어요. 냉동밥은 갓 한 밥보다는 맛 없지만 보온밥보다는 나아요.

  • 3. pianohee
    '25.7.18 9:20 AM (210.105.xxx.211)

    고객센터에 전화하니까 전화로 보온 온도 설정을 하는 방법을 아르켜 주더라고요. 온도를 조금 낮추니까 괜찮아지기도 하던데 그래도 냄새 나는 거는 계속되는 것 같더라고요.
    윗분들 말씀대로 해보고 그렇지만 밥솥은 꼭 밥이 아니더라도 감자도 찌고 옥수수 도 삶고 또 잘 사용하면 여름에 더울 때 뚜껑을 다른 거 덮어서 다른 깻잎 같은 것도 찔수 있고 다용도로 쓸 수 있으니까 버리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 4. 원글
    '25.7.18 9:24 AM (175.192.xxx.40)

    그렇네요..
    밥 짓고 남은 것은 바로 냉동 하는게 낫겠네요.
    적어도 불 쓰며 밥 하는 것은 아니니 여름엔 덜 덥고.
    버리지 않고 다른 용도로도 쓰겠습니다.

  • 5. 진진
    '25.7.18 9:34 AM (169.211.xxx.228)

    저는 그래서 10인용 밥솥에 대량으로 밥해서 일인분씩 냉동합니다
    식구가 적어서 그게 훨 편리해요

  • 6. 저도
    '25.7.18 10:01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먹을 때 그냥 그때그때 해 먹어요. 나쁜 밥은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하고요.
    보온 기능 안 쓴 지 굉장히 오래된 것 같아요.
    내솥 코팅 벗겨져서 사려고 보니 내솥만 10만원 돈 하길래 풍년 스텐압력밥솥 반값 세일할때 사서 너무 잘 쓰고 있어요.

  • 7. ..
    '25.7.18 10:13 AM (221.159.xxx.134)

    내솥도 오래되면 맛이 없더군요.
    근데 내솥도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8년됐으면 올스텐 내솥밥솥으로 바꾸세요.

  • 8. 아니
    '25.8.18 12:09 PM (218.152.xxx.25)

    며칠이되어도 안 굳던데
    좀 문제있어요 ㅜㅜ
    8년이면 아 딱 갈등되는 기간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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