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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뭐라고 남자 때문에 자살했어요

마음아퍼 조회수 : 16,555
작성일 : 2025-07-17 22:06:44

 

제 35년 절친이

고작 남자때문에

이더운 날씨에  하늘나라로갔어요

그나마

남친이란 작자가 이틀후에발견

집주인언니도 난리났고

특수청소팀 오고

 

 

아직도 어안벙벙

믿을수가 없어요

 

자식새끼나두고  

반려견들4마리나 나두고요

 

장례치른지

5일됐는데도

다른친구들은 일상생활로 돌아가지만

난 특별한절친이여서 그런지

아직도  평상시생활이 힘들어요ㅜ

지금도  울고있어요

다시는 그친구를볼수없다는게 믿을수가없어요

사진보면 더눈물나서 못보겠고ㅜ

마지막으로 저한테만

보고싶다 친구야  톡하고 그날 갔어요

알고보니 남친한테는 죽는다 톡했다하고요

저그거알고 죄책감에 힘들고

그렇게 힘들었구나 

너무너무 미안하고  ㅜ

친한친구 보낸것도  이렇게 힘든데

부모님

형제들

제반려견은 얼마나힘들지ㅜ

아~~

 

남친이 미워죽겠어요

장례식장서 만났을때 

내친구살려내라고 땡깡부리고싶었어요

그날 대면하니

남친은친구가 집착하고 의부증이심해  자기가더힘들었다네요

죽은사람은 말이없고 집착은 솔직히 인정이요

제친구가  어렸을적부터 남자랑사귀면

집착이심했어요 전화받을때까지하거든요

그래도

50넘어

남자가 뭐라고ㅜ

생목숨을  ㅜ

 

우리친구단톡방에

나자살할꺼라고 예전부터그러길래

깜짝놀라서

진정시킨  전적이있어요

걱정이됐지만

 

 

주위사람들이

자살한다는사람 말로만그러지

실천에 못옮긴다 걱정하지말라

그래서  진짜그런줄알았어요

이친구가 평상시는 괜찮은데

남자 남자 이남자랑 싸우면

자살협박

그동안  남자 많이 사귀고 헤어졌는데

이남자한테만 유독 왜그랬을까

정말 이렇게 행동에옮길줄은 충격이넘크네요

이렇게 독한친구인지 첨알았네요

언제쯤

이친구를 잊을수있나요ㅜ

병걸려 보낸것도아니요

사고로 보낸것도아니요

자살로 보내니 너무너무 힘들어요

가슴이 터져버릴것같아요

보고싶어서 유일한 내절친ㅜ

 

차라리

딴친구처럼 잠수타서 어디사는지도모르게

아니면

싸워서 인연끊었음 이렇게라도 마음안아퍼요

저한테만

보고싶다 친구야  하고  갔어요

아직도 이문자보면   돌아버려요ㅜ

 

 

 

 

 

IP : 117.110.xxx.203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도
    '25.7.17 10:12 PM (58.29.xxx.96)

    정신과치료 받으세요
    그리고 그친구 문자 카톡 다 지우세요

    산 사람은 살아야죠
    같이 따라 죽을수는 없잖아요
    자살은 전염성이 높아요
    님 죄 아니고
    그친구 기질인걸 어쩌겠어요ㅠ

  • 2. ...
    '25.7.17 10:14 PM (114.200.xxx.129)

    그남자분도 진짜 힘들었을것 같은데요. 입장바꿔서 당하는 입장에서는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이건 여자라고 해두요 .남자가 그렇게 집착하고 의부증있고 거기에 죽는다고 협박까지 해서
    진짜 죽어버리면.ㅠㅠ

  • 3. ㅐㅐㅐㅐ
    '25.7.17 10:15 PM (116.33.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미안한가봐요

    저는 제친구가 미워요
    그렇게 벗어나라고
    그래도 괜찮다고
    세상 안 무너진다고
    같이 다시 일어나자고
    타일렀는데
    결국 갔어요

    저는 떠오를때마다
    바보같은ㄴ 이라고 욕해요

  • 4. ㅇㅇ
    '25.7.17 10:19 PM (211.235.xxx.53) - 삭제된댓글

    스스로 가기까지 친구분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 고통이 끝났으니 그래도 다행이라 워로하시고
    이겨내세요

  • 5.
    '25.7.17 10:34 PM (118.235.xxx.125)

    몸은 아프면 티가 나는데
    마음이 아픈건 안보이니까 허망하죠
    그냥 유병자였다생각하세요
    님입장에서야 갑자기지만 글보니 서서히였던것같아요

  • 6. 자식있는 50대
    '25.7.17 10:35 PM (175.123.xxx.145)

    자식있는 50대가 남친에게 집착하다가
    맘대로 안된다고 죽었다구요?
    안타깝네요ᆢ

  • 7. 근데
    '25.7.17 10:37 PM (117.110.xxx.203)

    남녀사이는 중립이라고

    그남자가 진짜

    의심하게끔했는지 어케알까요

    친구는 싸우면 그남자가 욕하고 때린다고도 하던데

    봐온 전남친들 다하나같이 바람폈거든요

  • 8. happ
    '25.7.17 10:38 PM (118.235.xxx.59)

    흠...자식보다 남친?
    남은 자식들은 우리 엄마는
    남친이 더 중요했다 상처 받을듯

  • 9.
    '25.7.17 10:40 PM (118.235.xxx.12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님한테만 보고싶다 친구야 하고 죽은거 솔직히 좀 이기적입니다
    님도 시그널이 안보이는거보니 비슷한 성향이신가싶어요 친구가 가슴 아플지 뻔히 알면서 후벼파고 간 느낌이에요
    상담을 권합니다

  • 10.
    '25.7.17 10:42 PM (118.235.xxx.125)

    그리고 님한테만 보고싶다 친구야 하고 죽은거 솔직히 좀 이기적입니다
    님도 시그널이 안보이는거보니 비슷한 성향이신가싶어요 친구가 가슴 아플지 뻔히 알면서도 그런 메세지 보낸게 님 감정을 후벼파고 간 느낌이에요
    상담을 권합니다
    그리고 댓글보니남자분들을 의심하시는데 친구분과 자신을 분리하지 못하신것같아요

  • 11. 그러게요
    '25.7.17 10:45 PM (117.110.xxx.203) - 삭제된댓글

    만나면

    제발 그남자랑 헤어지고

    자식만생각하고

    니반려견들만 생각하랬는데

    남친없이는 안됐나봅니다

  • 12.
    '25.7.17 10:49 PM (117.110.xxx.203)

    속썩이는 남자랑 그만 헤어지고



    이젠 나이도먹었으니

    앞으로 니새끼만보고

    니반려견들만보고 살아라했더니

    이남자없이는 안됐나봅니다

  • 13. ...
    '25.7.17 10:5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20대에 남자 때문에 죽었다고 하면. 청춘이 진짜 아깝다는 생각들고 그여자가 너무 가여울것 같은데.. ㅠㅠㅠ 20대에는 남자가 전부일수도 있었겠죠 . 아직 어리니니까
    근데 50대에 그런행동을 그것도 자식도 있는 사람이.?
    자식이 있다면 그사람은 사별이나 이혼했다는건데..
    어떻게 그건 견디었는지 싶네요 .

  • 14. ..
    '25.7.17 10:57 PM (114.200.xxx.129)

    20대에 남자 때문에 죽었다고 하면. 청춘이 진짜 아깝다는 생각들고 그여자가 너무 가여울것 같은데.. ㅠㅠㅠ 20대에는 남자가 전부일수도 있었겠죠 . 아직 어리니니까
    근데 50대에 그런행동을 그것도 자식도 있는 사람이.?
    자식이 있다면 그사람은 사별이나 이혼했다는건데..
    어떻게 그건 견디었는지 싶네요 .
    그리고 자식입장에서는 엄마가 남자 때문에 죽는다면 자식입장도 상처될것 같네요

  • 15. 에고
    '25.7.17 11:02 PM (125.244.xxx.62) - 삭제된댓글

    슬픔은 이해하지만
    너무 매몰되진 마세요.
    자책과 원망으로 힘들어하지 마시고
    그나마 그게 편했나보구나.. 하고
    친구가 좋은곳에서 맘편히 있는 모습을
    떠올리며 기도해주는게 어떨까요?
    집착과 의부증으로 본인이 너무 힘들었을꺼예요.

  • 16. 제 아는 사람도
    '25.7.17 11:03 PM (39.123.xxx.24)

    남편도 아들도 있는데 자살했어요
    이유는 물론 우울증이겠지만
    남편이 자상했다면? 죽었을까 싶어요
    아내 죽고 동창하고 연애한다는데 진짜 죽은 사람만 불쌍해요

  • 17. 판다댁
    '25.7.17 11:07 PM (172.225.xxx.228)

    절친이셨다니 슬픔은 이해가나
    말씀하신거 보면 솔직히 마음병이 깊은분인데
    그 영향이 글쓴분한테 전해져있을겁니다
    건강한 정신은
    아니었던거예요 남자집착이나 자살협박이나
    그걸 실행한거 자체가요

    상담받으시고 당분간 약도 드시길 추천해요

  • 18. 이제
    '25.7.17 11:07 PM (180.69.xxx.63)

    건강한 애도의 시간을 보내세요.
    자꾸 보고 싶다고 하면, 갈길 가려는 이의 발목을 붙드는 것과 같대요.

  • 19. 5살
    '25.7.17 11:18 PM (125.185.xxx.27)

    부터 친구였어도 40살이고...그럴린 없겠다싶고
    50은 넘은것같은데...미혼이었나요?
    자살까지 할 정도로.....순수할 나이도 아닌데....
    다른거랑 겹쳐서 인듯요

    그렇게 안맞고 자주 싸웟으면 일찍 헤어졌어야

  • 20. 5살
    '25.7.17 11:19 PM (125.185.xxx.27)

    강아지도 넷이나 ㅠㅠ
    이틀만에 발견한게 그나마 다행이네요.
    배고픈 강아지들.....말 안할래요 ㅠ 그런 얘기 들었어서
    강아지 입양이라도 시키고 가든지.

  • 21. 고인이라
    '25.7.17 11:19 P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험한말은 할수없고
    나이 50에 자식두고 친구에게 문자보내고 남친한테 집착해서 자살이라니 정상이라 보기 어려워요
    님 꼭 상담치료 받으세요
    오랜시간 정서적 착취와 감정의 쓰레기통되신거 같은데 왜 그런 에너지뱀파이어와 거리두기 못하고 평생의 친구라 여겨 계속 힘들어하는가 들여다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치료안받으시면 평생의 트라우마와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요

  • 22. 맞아요
    '25.7.17 11:20 PM (117.110.xxx.203)

    남자랑 틀어진날은

    밥도안먹고

    매일 술만마셨어요

    한번은

    저한테 그남자랑 이어지게 도와달라고

    전화번호 알려주면서

    정말 제가화해시킨적이 있어 친구가 저한테

    엄청고마워했었거든요

    하지만 얼마 평화롭더니 그뒤

    싸우고 또싸우고 싸웠다하면 경찰올정도로 싸우고

    친구는 술먹고

    또나한테 도와달라하고

    그남자는 이제 제전화까지 차단해버리고

    남자가 싫다는데 어찌할수가없잖아요ㅜ

  • 23. 어휴.
    '25.7.17 11:26 PM (211.211.xxx.168)

    죄송한데 남자 입장에서는 두 분때문에 너무 괴로웠겠어요

  • 24. ㅇㅇ
    '25.7.17 11:28 PM (57.129.xxx.63)

    50대 중년여자가

    남자친구에

    술에

    띠용

  • 25. ㅇㅇ
    '25.7.17 11:29 PM (116.122.xxx.71)

    친구분 마음에 병이 깊어서 그런 거라 생각됩니다.
    산 사람은 살아야죠.
    원글님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 26. 반려견은
    '25.7.17 11:29 PM (117.110.xxx.203) - 삭제된댓글

    강아지가 4마리가 아니라

    강아지 2마리

    고양이 2마리요

    다행히 반려견 문제도

    유기견이면몰라도 주인있는 강아지라

    구청에서도 안데리고 간다는거 남친과 유족들이

    사정사정해서 데리고가기로했는데

    어차피 거기가도 입양절차 안되면 안락사당한다하여

    제친구 친구가 강아지 두마리는 데리고갔어요

    넘감사하죠 고맙고 더군다나 한마리도 키우고있는상태서

    고양이2마리도 특수청소하시는분이 데리고 갔대요

  • 27. ..
    '25.7.17 11:41 PM (61.254.xxx.115)

    어휴 남자에 미친여자잖아요 지자식도 있고 반려동물도 네마리나 있는데.이무슨 무책임한 사람인가요 솔직히 집착하면 있던 사랑도 저멀리 달아나는데 그남자가 더불쌍하네요

  • 28. 죄송하지만...
    '25.7.17 11:41 PM (223.38.xxx.168)

    "제친구가... 남자랑 사귀면 집착이 심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죄송하지만 남친도 힘들었겠네요

  • 29. 무책임한거죠
    '25.7.17 11:44 PM (223.38.xxx.56)

    자식도 놔두고
    남자때문에 그런 선택을 하다니...

    남은 자식은 트라우마로 시달리겠네요
    자기 엄마가 다른 남자 때문에 자살했다니,
    그 자식은 얼마나 충격 받았을까요ㅜ

  • 30. 솔직히
    '25.7.17 11:50 PM (211.235.xxx.205)

    고인분은 주위 사람들에게 온갖 민폐끼치고 떠난 겁니다. 자식에게, 절친에게, 남친에게, 반려견묘들에게... 살아있는 남은 자들은 대체 어찌 버티라고 그리 험한 선택을 하신건지...
    나이도 50 넘었다는 분이 어찌 그리 무책임하게 생을 놓을 수가 있는지... 오히려 남은 자식과 반려견묘들에게 측은지심이... 죄송합니다.

  • 31. ㅇㅇ
    '25.7.17 11:53 PM (211.235.xxx.61)

    자식이 제일 불쌍하죠
    엄마가 50대면 아이는 10대후반~20대 중반 정도일텐데
    가장 예민한 나이에 엄마가 생활고나 불치병같은 사유로 자살해도 충격이 클 판에 남자 때문에...
    에휴

  • 32. ㅇㅇ
    '25.7.17 11:59 PM (58.229.xxx.92)

    돌아가신 분께 죄송하지만
    전혀 동정이 들지 않네요
    설사 남친이 바람폈다한들 자식두고 자살?
    때렸다면 헤어지면 되는걸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다가...
    자식있는 여자가 남친때문에 자살이라니...

  • 33. 아니
    '25.7.18 12:00 AM (220.117.xxx.35)

    좋아한다면서 왜 싸웠나요
    어라석네요 그러니 남자들이 떠났을듯요 ㅜ

  • 34. 친구딸은
    '25.7.18 12:02 AM (117.110.xxx.203) - 삭제된댓글

    19살인가


    20살이에요ㅜ


    근데요


    장례식장에서 남친이란 사람하고

    저만울더라구요ㅜ


    딸하고 언니들은 그냥무덤덤

    남친이란 사람은 화장터까지 갔는데

    끝까지 딸하고 언니들은 안울어서 저보고 이상했다고

    평소 애물단지 였나싶더라는 저야모르니ㅜ

  • 35. 그게
    '25.7.18 12:05 AM (70.106.xxx.95)

    사귄사람들이 다 바람을 폈다?
    첨부터 남자보는 눈이 별로인거죠
    아니면 만나면서 남자들이 맘이 뜨게 되던지요
    그리고 집착도 문제구요. 남자가 뭐라고 .
    싱글이면 뭐 그럴수도 있겠다 하는데 자식도 있다니 참 .
    그까짓 남자 여자 언제든 또 만나는건데
    자식도 있다니 이혼내지 사별일텐데 .

  • 36. 친구가
    '25.7.18 12:07 AM (117.110.xxx.203)

    이혼하고 남자사귀고


    또 남자사귀고

    마지막 이남자한테 무지하게

    마지막처럼 매달리더라구요

  • 37. 딸은
    '25.7.18 12:09 AM (117.110.xxx.203)

    따로사니 그렇다쳐도

    반려견 4마리나 있어도

    외로웠나봅니다 ㅜ

  • 38. ..
    '25.7.18 12:14 AM (114.200.xxx.129)

    딸하고 언니들이 무덤덤하다는 거기에서 인생 어떻게 살았는지 완전 알것 같네요
    딸이 19살-20살이면 한창 감수성 예민한 나이인데 ㅠㅠ 엄마의 죽음에 눈물 한방울 안흘릴정도면 얼마나 징글징글한 엄마였기에. 그리고 그언니들도 여동생이 죽었는데 안울정도면

  • 39. 딸도 너무 불쌍
    '25.7.18 12:15 AM (58.230.xxx.235)

    현실감 없어도 눈물 안 나요. 시간이 좀 지나야 충격과 슬픔이 제대로 몰아치는 경우들이 많고요.

  • 40.
    '25.7.18 12:23 AM (211.235.xxx.173)

    그깟 남자가. 뭐라고.....

  • 41. 그렇다고
    '25.7.18 12:30 AM (117.110.xxx.203) - 삭제된댓글

    섹스에 미쳐 남자한테 매달린건아니고


    그냥

    외롭대요 남자가없으면

    자식이있고 반려견들이 많아도

    충족이 안되나봐요

  • 42.
    '25.7.18 12:32 A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50대면 산전수전 남자같은건 껌으로 알 나이아닌가요 황당스럽네요
    보면 남자없이 못사는여자 있어요
    자식들이구 남친이구 주위사람들 힘들었을듯해요

  • 43. 집안애물단지
    '25.7.18 12:45 AM (174.218.xxx.182)

    맞네요.
    오랜 인연의 친구겠지만..
    솔직히 이야기 들어보니 자식도 형제도 질려버린거 같아요.
    고인에겐 미안하지만 정신과치료가 필요했다 싶어요.
    친구 죽음의 책임감 가지지 마세요. 본인은 최선을 다하신겁니다.

  • 44. 앗 솔직히
    '25.7.18 12:54 AM (117.110.xxx.203)

    남친의심스러워서

    부검해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특수청소팀 말고

    사람죽으면오는 과학수사대 사람들인가? 전문가들

    그사람들은 시체보면 안다고하던데 진짜인가요

    자살인지 타살인지 유족들은

    타살이아니고 자살종결이라는데

    아 그냥이래저래 맘이복잡하네요

    설마 억울한죽음은 아닌지

  • 45. . .
    '25.7.18 12:54 AM (110.70.xxx.234)

    어휴 스무살 딸아이가 울지도 않을정도면 엄마역할 못한거네요 친정언니도 안울정도면 사람노릇 못한거구요 딸이 안됐네요

  • 46. ...
    '25.7.18 1:13 AM (180.70.xxx.141)

    아휴
    50대 애어멈이 남친 때문에 죽다니
    죽은분은 애도합니다
    하지만 별소리를 다 듣네요 남친 때문에 죽다니요

    고인 딸이 19세 아님 20세?
    혹시 고3이면...
    지금 수시 쓰는 기간인데..
    더는 말 얹기도 싫네요

  • 47. ..
    '25.7.18 1:35 AM (1.235.xxx.206)

    50 훨씬 넘은 사람들일텐데..솔직히 그만 좀 해요. 요즘 먹고 살기 힘들어서 애까지 다 데리고 동반자살한 기사가 계속 나오는데, 그 나이 되어서 무슨 남자친구가 어떻고...

  • 48. ..
    '25.7.18 1:37 AM (61.254.xxx.115)

    아니 가족들도 눈물 한방울 안흘리고 유족들이 자살 맞다는데 님이 왜 오지랖이에요 보통 남자들이 애인 죽인경우는 울지도 않고 덤덤해요 제가 그 살인사건 사건물들 보면 그래요..

  • 49. 죄송하지만...
    '25.7.18 2:42 AM (223.38.xxx.118)

    오죽하면 친딸마저도 안울었을까 싶네요
    솔직히 남겨진 딸이 더 불쌍해요
    딸이 아직 너무 어린 나이네요

  • 50.
    '25.7.18 5:37 AM (1.237.xxx.38)

    정신 차려요
    님도 그 친구 닮았나보네
    자식 놔두고 남자 때문에 죽는 여자가 제대로 된 인간인가요
    우울증 아님 변명도 안돼요
    그런 사람하고 절친이였다니

  • 51. ㅇㅇ
    '25.7.18 5:43 AM (61.80.xxx.232)

    그딴남자가 머라도 자식들 나두고 에휴

  • 52.
    '25.7.18 6:08 AM (211.217.xxx.96)

    혹시 본인 얘기는 아니죠?

  • 53. 영통
    '25.7.18 6:20 AM (116.43.xxx.7)

    그러니까

    딸이 아직 미성년자고 중요한 시기 고 3 인데
    50대 여자가 남친 때문에 자살한 거?

    님도 정신 차려요

  • 54. 에휴
    '25.7.18 6:42 AM (218.54.xxx.75)

    이기적이고 한심한 사람이네요.
    죽었다고 다 불쌍하고 안됀거 아닙니다.
    자식 보기애도 부끄러운 일을 온갖 민폐 다 끼치고
    나 몰라라 한 죽음에 혀를 차게 되네요.
    본인이야 자기 성질에 하고 싶은대로 다하고
    다른 사람과 자식은 뭐가 돼요?

  • 55. ㅇㅇㅇ
    '25.7.18 7:00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이런글보면
    본인의 옳지않은 선택으로
    주위사람들 가족들 반려동물 다 패끼치고 ..좀그렇네요
    솔직히 남자도 고생했어요

  • 56. 근데
    '25.7.18 7:05 AM (218.54.xxx.75)

    원글님이 친구가 죽었는데
    좀 숨기고 싶을수 있는 부끄러운 사연일거 같은데
    여기다 너무 까발리셨다...

  • 57. 막장드라마
    '25.7.18 7:06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집착하고 의심해서 헤어진 여친
    자살했다 하니 슬퍼서 장례 치루고 뒷정리꺼지 도왔더니
    집착하는 요친 걔속 등밀려 떠넘기던 호라 여친이.
    살인버무의심하네! 역시 소름

    객관적으로 본 남자 입장 입니다

  • 58. 막장드라마
    '25.7.18 7:08 AM (211.211.xxx.168)

    집착하고 의심해서 헤어진 여친
    그래도 자살했다 하니 슬퍼서 장례 치루고 뒷정리까지 도왔더니
    집착하는 여친 말리긴 커녕 연락 하고 연결해 주며
    계속 등밀며 떠넘기던 호러 친구(원글)가
    이젠 살인범으로 의심하네! 역시 소름

    객관적으로 본 남자 입장 입니다

  • 59. ..
    '25.7.18 7:12 AM (1.228.xxx.227)

    심한 집착은 정신병의 일종 일텐데
    병원 치료 받게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 60. 이쯤되면
    '25.7.18 7:12 AM (220.78.xxx.213)

    원글님까지 이상해 보일 지경

  • 61. ㅌㅂㄹ
    '25.7.18 7:19 AM (117.111.xxx.85)

    고된 인생이었겠네요..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

  • 62. 여기서
    '25.7.18 7:26 AM (118.6.xxx.75)

    불쌍한 사람은 딸밖에 없네요
    이혼후부터 이남자 저남자 만나고 다녔다니 딸은 내팽게져서 자란것 같아요
    얼마나 상처가 클까요?

  • 63. ...
    '25.7.18 7:34 AM (39.125.xxx.94)

    그런 친구를 35년이나 만났다니
    원글님도 참 무던하시네요

    딸은 남자 때문에 죽은 엄마에 대한
    분노가 엄청날 것 같네요

    눈물 안 나는 게 당연해요

  • 64. ..
    '25.7.18 7:43 AM (106.102.xxx.87) - 삭제된댓글

    이원글도 무던한게 아니라 같은과 아닌가 싶네요. 어떻게 저런사람이랑 친구했는지

  • 65. 다인
    '25.7.18 7:44 AM (210.97.xxx.183)

    님이 여기다 풀어놓은 그 친구는 완전 무책임하고 무절제하며 부모노릇에 대한 기본도 없고 그냥 막사는 남미새인데....아무리 본인 감정이 중요해도 죽은 친구얘기를 생판 모르는 제3자들에게 이렇게 까발려도 되는건가요
    좋아했던 친구라면서 어찌 이러신대요? 글 내리시는게 좋겠어요 죽은 친구 조리돌림하는거 아닌가요 솔까말

  • 66. ...
    '25.7.18 7:55 AM (114.200.xxx.129)

    오프라인에서는 이런이야기 하지 마세요.. 님도 진짜 이상해보여요
    나이 50넘었으면 할이야기가 있고 안할 이야기가 있다는거 정도는 알지 않나요
    고등학교 3학생이거나 대학교 1학년짜리 아이의 엄마가
    지병으로 자살한것도 아니고 꼴랑 남자 하나 떄문에 자살했다면 누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준다고 답변해주겠어요.. 오프라인이라고 해도 완전 뒷담화 안주거리인데
    그딸 입장에서는 미래를 생각해야 된다면 엄마의 죽음의 원인은 본인 인생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비밀로 해야 될 판에 .

  • 67. 대충보니
    '25.7.18 8:06 AM (211.60.xxx.148)

    아침부터 뻘소리를 정성도 다해서도 써놨네

  • 68. 일부러
    '25.7.18 8:35 AM (118.216.xxx.171)

    고인 욕먹으라고 글 쓰셨어요?
    남편도 아니고 애아빠도 아닌 남친때문에
    책임져야할 자식이랑 반려견 두고 저랬는데
    마음의 병이 깊어서 어쩔 수 없었나보다 이러고
    넘겨야지 여기 글쓰면 욕먹을 거 판단안되세요?

  • 69. 글올린건 자유죠
    '25.7.18 8:47 AM (223.38.xxx.176)

    자유게시판입니다

    글 올린건 원글님 자유라서 비난할 이유는 못됩니다
    아마 이게 남녀 바뀌었다면 남자욕으로만 도배했겠죠
    글 올린걸 비난하진 않았겠죠

    솔직히 여자가 비난당할 일을 한 경우에만,
    반복적으로 글올리지 말라고 악플 달리는군요
    아무리 여초 게시판이라지만 이 또한 편파적이네요
    여자가 잘못한 일은 글 올리지도 못하게 하는군요

    오히려 이런일도 있었구나
    가족에게 그런 무책임한 엄마가 되선 안되겠구나
    반면교사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
    자유게시판에 글 올리는 자유까지 막진 맙시다

  • 70. 이해안됨
    '25.7.18 8:50 AM (114.200.xxx.141)

    친구에 감정 이입해서 글 쓰신건 알겠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옆에 있음 힘든 스타일이네요
    자기가 해결못하고 그나이에 남친전화번호 알려주며 화해시켜달라거나 남자한테 상처받고 술에빠져 살다니
    제 주변 50대는 이제 남편도 귀찮다할 나이들인데
    친구 남친탓을하시는데 입장바꿔 저런 여친 남친이라면 님은 감당가능 하신지요?
    자기삶을 제대로 못살고 남한테 의지하고 남탓하는 사람으로 밖에는 안보여요
    부모도 자식한테 저렇게 집착하면 자식도 부모버리고 싶을거고 반대로 자식이 부모한테 매다려 살면 부모도 그 자식때문에 골치아플 케이스네요

  • 71. ㅇㅇ
    '25.7.18 8:54 AM (211.235.xxx.61)

    절친 맞나 싶은게
    욕먹는 포인트 너무 잘 찝어서 올리고
    장례치른지 5일
    딸 20살
    사생활도 참 구체적으로 적어놨네요
    슬픈척하며 씹고 뜯고 맛보는 느낌

  • 72. ..
    '25.7.18 9:01 AM (219.254.xxx.117)

    20대인줄 알았음.
    자식도 있는 50대가 남친때문에 자살이라..
    부모로서는 참 무책임하기 그지없네요.
    고인의 형제랑 자식이 오죽하면 울지도 않았을까 싶네요.

    원글님도 얼른 마음 추스리시길

  • 73. 익명이니까 쓴거죠
    '25.7.18 9:04 AM (223.38.xxx.68)

    익명이니까 글 쓰신거잖아요
    얼마나 기가 막히겠습니까
    오프라인에서 아는 사람한테 뒷담화한 것도 아니구요

    그저 여자가 잘못한 글은
    자유게시판에 올리지도 못하게 악플 쓰는군요

    최소한 가족한테 그런 무책임한 엄마는 되지말자
    생각하며 살아야죠
    세상엔 별사람들 다 있으니까요

    원글님께서도 트라우마가 심하시겠습니다
    마음의 안정 잘 취하십시오.
    그리고 혼자 남겨진 고인의 딸 좀 많이 위로해주십시오.

  • 74. 전혀..
    '25.7.18 9:30 AM (220.89.xxx.166)

    이 글에 동감하기 힘드네요
    아주 이기적이고 나쁜 여자라 생각만 듭니다.

  • 75. 이런
    '25.7.18 9:58 AM (106.102.xxx.172)

    글을 통해 다양한 사연을 아는거죠.
    반면교사 삼는거구요.
    그 딸이 누군지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무언가를 너무 집착하면 도리어 가질 수 없어요.
    친구분은 그걸 모르셨네요.

  • 76. 우울증
    '25.7.18 9:59 AM (118.45.xxx.172)

    우울증이였을껍니다.
    우울증에 이유도 없고 답도 없어요.
    친한언니 남편도 우울증 자살..
    딸둘키우고 알콩달몽 잘사는가족이었어요.

    나중에 장례식장에 다들 남편 우울증으로 자살할정도면
    부인이 문제있나 뭐 이렇게들 의심하던데..
    정말정말 그 부인.남편 다 알던 사람으로 둘다 문제 전혀없고
    딸들도 다들 모범생이고 애교많고 다 좋았어요.

    엄마가 그래도 열심히 살고 애들 잘케어해서
    아빠 돌아가시고 딸둘다 명문대(하나는 서울대) 갔어요.

    그냥 병이온겁니다. 정신과적으로.. 어떤 사유도없어요
    아마 혼자사니 치료도 안받았을꺼구요.
    병이지만 주변인들은 또한 많이 괴로웠을꺼구요.

  • 77. ..
    '25.7.18 10:09 AM (59.9.xxx.163)

    글게 뭘이렇게 까발리나
    자기 혼자나 알고있던지 불특정 다수가 보는데에 ㅉㅉㅉ

  • 78. 반면교사 삼네요
    '25.7.18 10:28 AM (223.38.xxx.189)

    이런 글을 통해 다양한 사연을 아는거죠
    반면교사 삼는거구요

    무언가를 너무 집착하면 도리어 가질 수 없어요
    친구분은 그걸 모르셨네요
    222222222222222

  • 79.
    '25.7.18 10:38 AM (125.178.xxx.88)

    남자없이 못사는여자들 있어요
    저렴하게 남미*이라고들 하잖아요
    일종의 정신병같기도해요
    더구나 50대 애엄마가ᆢ
    노답 자기팔자 자기가꼰다
    각자의인생이있는거니 원글님도 본인인생에 집중하시길

  • 80. 반면교사
    '25.7.18 10:50 AM (223.38.xxx.173)

    자기팔자 자기가 꼰다
    222222222

  • 81. 지금
    '25.7.18 11:02 A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제일 심각해 보이는건 그 자식인데요??? 완전 트라우마 장난 아니겠어요. 평소에도 아빠도 아닌 외간남자한테 미쳐서 집착하고 헤어지면 술만 마시고요??? 그걸 다 지켜보는것도 정상이 아니었었을텐데 남자때문에 세상을 떠난 엄마라...그 딸 평생 트라우마..
    절친이라면 그 친구 딸부터 챙겨주세요..

  • 82. .......
    '25.7.18 11:04 AM (59.13.xxx.155) - 삭제된댓글

    님의 정신건강이 걱정됩니다.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걱정하세요.
    과몰입하지 마시고 니므이 생활에 집중하세요.

    친구는 병적인 상태였고
    결국 주변에 민폐만 끼치고 갔네요.

  • 83. .........
    '25.7.18 11:07 AM (59.13.xxx.155)

    이미 떠난사람이니 몰입하지 마시고
    님의 정신건강을 걱정하세요.

    그 친구분은 병적 상태였습니다.
    그런 병적 상태에 과몰입되거나 공감한다면
    님도 정신이 아픈사람일 가능성이 높아요.

    자신의 정신건강을 꼭 잘 지키시길요.

  • 84. 친구딸 걱정되요
    '25.7.18 11:12 AM (223.38.xxx.246)

    가장 충격받을 사람은 친구딸일 겁니다
    친구딸 좀 챙겨주시면 좋겠어요
    친구딸 트라우마가 심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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