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한테 관심 많은 사람 불행한 거 맞죠??

남한테 조회수 : 2,458
작성일 : 2025-07-17 19:25:57

직장에 너무 남한테 관심 많고 뭐든지 문만 나서면(남이)

남 흉보는 사람 있는데, 너무 추해요..... 

솔직히 키도 크고 뭐 빠지는 거 그닥 없어 보이고, 입만 닫으면 누구도 뭐라 안할 거 같아요. 

남편하고도 잘 살고,, 그런데 그렇게 질투랑 시기심이 많아요. 경제적으로 넉넉한 거 같진 않고요. 

누구한테 살갑게 하는 척 하면서 뭔가 캐내서 흉 볼 소재로 삼아요. 

사람들도 슬금슬금 피하는데 확실히 나르시시스트같거든요. 

나르들은 대개 이혼한 사람 많든데 이 사람은 이혼은 안한거 보아 경증 나르같긴한데..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나르시스트의 패턴을 알고 있으니 말도 섞기 싫고, 어떤 날은 꼬박꼬박 따지고 싶기도 하고요. 

진짜 너무 그렇게 욕심이 나면 백화점을 가든, 사우나를 가든 혼자 풀어야지 

남들한테 시기 질투를 풀고, 너무 지겹고 힘들어요. 

가족들한테 풀지. 왜 만만한 직장 동료일까요? 

IP : 58.145.xxx.1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7 7:38 PM (27.176.xxx.36)

    그렇다고 볼 수도 없어요.저 사람 상대하는 일하는데 그냥 저냥 무난하게 사는 걸로 보이는 사람들인데도 남의 일 많이 궁금해하더라구요. 여기서나 남의 일 관심 없다고 하지 현실은 안그래요. 그럼 또 어떤 사람들을 상대하길래 그런 사람들만 주변에 있냐고 하는 댓글러들 등장할텐데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사람들이예요

  • 2. 이분은
    '25.7.17 7:54 PM (58.29.xxx.96)

    흉보기 위한 저급한 호기심

    순수하게 이사람은 누구지 궁금한 사람들은 친해지려고 궁금해 합니다.

  • 3. 재능이필요해
    '25.7.17 8:00 PM (211.36.xxx.125)

    그냥 타고난 성격이죠. 그 사람은 그러면서 재미를 느끼는것같아요.

  • 4. ㅇㅇ
    '25.7.17 8:03 PM (211.235.xxx.61)

    그냥 타고난 성격 같던데요
    그런 사람들은 자기 일이 잘풀리든 안 풀리든 남 일에 관심 많아요

  • 5. ..
    '25.7.17 8:29 PM (211.178.xxx.17)

    나르들은 대개 이혼한 사람 많든데
    =========
    이런 말은 왜?

  • 6. ..
    '25.7.17 8:37 P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열등감 많은 사람이 주로 남한테 관심 많던데요

  • 7. 영통
    '25.7.17 9:11 PM (116.43.xxx.7)

    꼭 그렇게 볼 수 없어요

    못되고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도 남에게 관심 없더라구요
    자의식 강하고 나르시시스트도 자기 외 관심 없어요

    남 흉보는 것은 나쁜 버릇인데..
    흉 본다고 악인은아니에요

    악인들은 이미지 관리가 중요해서 남 흉 대놓고 안 봐요
    사람들이 이걸 잘 몰라요.
    주위 못된 인간들 잘 관찰해 보세요.

  • 8. 남에게
    '25.7.17 9:16 PM (121.162.xxx.234)

    피해주면 나쁜 사람인 거에요
    누구 뭐 퍼준다고 좋은 사람이 아니듯이요
    흉 본 대상에게도 피해고 듣는 사람도 괴로운데 안 숨겼으니ㅡ악인이 아니다?
    길거리 폭행이나 숨어서 폭행이나죠

  • 9. ,,,,,
    '25.7.17 9:24 PM (110.13.xxx.200)

    내용만 보면 삶이 불행한 사람 맞네요.
    시기심과 질투심이 많으면 스스로 불행한걸 증명하는건데
    그걸 모르더군요.
    남의 정보를 캐내서 흉볼내용을 찾는다는걸
    자신이 불행하니 자신처럼 끌어내릴 무언가를 찾아다니는거잖아요.
    차라리 자신이 더 행복한 무언가를 찾는게 나을텐데..
    참 안타까운 사람인거죠.
    그런 기운 가진 사람들은 멀리하세요.

    나르들은 대개 이혼한 사람 많든데
    ------
    ??? 이런내용은 멀쩡한게 이혼한 분들에게 상처되는 어이없는 일반화의 내용이네요.
    글조심히 쓰셔야 할듯..

  • 10. 대체로
    '25.7.17 10:27 PM (118.220.xxx.220)

    남한테 관심 많고 남 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래요
    내인생 돌보기도 바쁜데 남이랑 비교하니 우울하고 불면증에 시달리더군요
    공통적으로 남한테 굉장히 잘하고 잘챙기는척 합니다
    가쉽거리를 얻어내야 하니까요

  • 11. 그런데
    '25.7.18 4:32 AM (124.53.xxx.169)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잡다하게 아는건 좀 있어서 만물박사같은 느낌 있어요.
    좀 겪어보면 바로 싫즐나고 질리던데 ...

    그런 기운가진 사람들은 멀리하세요.22

  • 12. ㅇㅇ
    '25.7.18 11:34 AM (211.209.xxx.126)

    호기심이 많은성격일수도..

  • 13. ..
    '25.7.18 3:1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호기심이요?
    엄청 좋게 표현한거고
    저런사람입에 오르내리는 사람들~모두 열심히 사는 잘나가는사람.
    본인이 올라갈 자신없으니 저러고 사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40 분당 서울대 병원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8 ㅈㄱ 2025/08/02 1,370
1742239 스포)트리거에서 고등학생 궁금한게요 5 ㅇㅇ 2025/08/02 2,255
1742238 가스렌지 등 찌든때 싹 벗기는 액 같은거 소개 좀 해주세요 23 청청 2025/08/02 4,048
1742237 '골든', 英 1위…오피셜차트 "K팝으론 싸이 이후 1.. 8 ... 2025/08/02 4,253
1742236 콩국수 먹었어요 5 국수 2025/08/02 2,162
1742235 이혼고민중이라고 하니 구충제 먹으라는 남편 63 리리 2025/08/02 20,308
1742234 결혼식에 원장님을 부모로 모시는 것 9 여름 2025/08/02 3,318
1742233 이중지퍼백 vs 밀폐용기 어떤 게 더 밀폐가 잘 되나요 2 밀폐 2025/08/02 1,132
1742232 치과 뼈이식, 가루뼈 쓰기 12 하나 2025/08/02 2,735
1742231 고무줄바지 허리 고무줄 교체 6 궁금 2025/08/02 1,273
1742230 전인권 지금도 목소리 짱짱하네요 13 2025/08/02 2,222
1742229 바지단 풀었는데..바느질자국, 접힌 자국 없애는 법 있나요? 6 나비 2025/08/02 1,611
1742228 군산 횟집 잘 다녀왔습니다 18 ᆢᆢ 2025/08/02 3,731
1742227 오래전 ‘종로서적 위치가 지금 ymca건물 건너편인가요? 17 00 2025/08/02 1,989
1742226 김건희 구속 특별 재판부 설치 서울 집회 2 촛불행동펌 2025/08/02 2,019
1742225 계란하고 토마토 같이 삶기 ㅠ 15 2025/08/02 4,127
1742224 여린 남자아이들 다 잘 살아나가죠...??? 4 아아 2025/08/02 1,822
1742223 지금 비 펑펑 오는 곳 없을까요? 6 .. 2025/08/02 2,524
1742222 개인 병원, 요양병원 근무 다 이런가요? 12 .. 2025/08/02 3,793
1742221 국힘의당 당대표 추천 9 ㄱㄴ 2025/08/02 1,617
1742220 내일 수도권 물폭탄 예보 5 ........ 2025/08/02 16,670
1742219 정청래 대표님~ 진짜 제 스타일이시네요 25 .. 2025/08/02 5,278
1742218 20키로 넘게 감량. 사람들이 저 대하는 게 달라진 거 같아요 19 2025/08/02 6,996
1742217 놀면 뭐하니 박영규 잘하네요 2 열정 2025/08/02 4,124
1742216 조국 사면!! 찬란히 빛날 정부 되는 길 36 이재명찍은애.. 2025/08/02 4,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