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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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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원을 줬다 못받았다 이런경우

난감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25-07-17 15:36:30

A와 B는 같은 식당에서 일하시고, (60대)

저는 단골손님이예요~

 

A가 60대인지라 인터넷에 서툴러, 저한테 인터넷으로 주문해달라고 부탁하셔서 해드렸고

A는 아르바이트인지라 매일 출근하지 않으셔서 2만원을 B에게 주면서 저한테 전달해달라고 했대요~

 

저는 B에게 못받아서 A가 오늘 B에게 물었더니 저한테 이미 줬다고 하더래요..ㅠ

 

저는 정말 못받았거든요...ㅠ

B가 미안해서 거짓말했거나 아니면 정말 저한테 줬다고 착각하거나 둘중하나인데..

A가 오늘 저녁에 B와 제가 있는 자리에서 물어본다는데.. 

 

그냥 소액이니 잊어버려야겠지요...ㅠ

IP : 218.49.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7 3:3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소액이 문제가 아니고 괘씸하잖아요.
    3자대면 하세요.
    사람하나 우스꽝스럽게 만드는건데..
    심지어 님은 선의를 베푼거잖아요.
    속상하시겠어요.

  • 2. 왜요?
    '25.7.17 3:39 PM (1.229.xxx.229)

    당연히 받아야줘.
    저는 그런 경우 꼭 사진 찍고 받았다고 톡해요.

  • 3. ****
    '25.7.17 3:41 PM (211.235.xxx.208)

    언제 어디서 어떻게 준건지 알려달라고하세요
    그정황이 있었다면 그 분 말도 일리가 잏는거에요
    착각은 두분 모두 가능한거죠

  • 4. 저는
    '25.7.17 3:44 P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돈 오고 간 문제는 그 둘한테 해결하라 하시고 원글은 a한테 받으세요
    그냥 내가 선물은 할 수 있지만 이걸 안받는건 경우가 아니에요
    저는 살다보니 호구가 진상 만든다고 행동하지 않고 피해주장하는 사람이 더 싫어요.

  • 5.
    '25.7.17 3:45 PM (221.138.xxx.92)

    소액이 문제가 아니고 괘씸하잖아요.
    3자대면 하세요.
    사람하나 우스꽝스럽게 만드는건데..
    심지어 님은 선의를 베푼거잖아요.
    속상하시겠어요.

    암튼 셋이 모인다니 전달 상황이 묘사되겠죠.
    누군가 기억착오 ㅎㅎㅎ
    과연. 누굴까요? 기대만발~~~~

  • 6. 번외
    '25.7.17 3:52 PM (58.226.xxx.2)

    인터넷 할 줄 모른다며 나중에 돈 준다고 대신 주문해 달라는 사람 중에
    돈 제대로 주거나 제때 주는 사람 못 봤어요.

  • 7.
    '25.7.17 5:19 PM (58.140.xxx.182) - 삭제된댓글

    A한테 받으세요.

  • 8. 괘씸
    '25.7.17 5:20 PM (211.208.xxx.241)

    삼자대면해요
    하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상하게 만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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