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만원을 줬다 못받았다 이런경우

난감 조회수 : 1,793
작성일 : 2025-07-17 15:36:30

A와 B는 같은 식당에서 일하시고, (60대)

저는 단골손님이예요~

 

A가 60대인지라 인터넷에 서툴러, 저한테 인터넷으로 주문해달라고 부탁하셔서 해드렸고

A는 아르바이트인지라 매일 출근하지 않으셔서 2만원을 B에게 주면서 저한테 전달해달라고 했대요~

 

저는 B에게 못받아서 A가 오늘 B에게 물었더니 저한테 이미 줬다고 하더래요..ㅠ

 

저는 정말 못받았거든요...ㅠ

B가 미안해서 거짓말했거나 아니면 정말 저한테 줬다고 착각하거나 둘중하나인데..

A가 오늘 저녁에 B와 제가 있는 자리에서 물어본다는데.. 

 

그냥 소액이니 잊어버려야겠지요...ㅠ

IP : 218.49.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7 3:3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소액이 문제가 아니고 괘씸하잖아요.
    3자대면 하세요.
    사람하나 우스꽝스럽게 만드는건데..
    심지어 님은 선의를 베푼거잖아요.
    속상하시겠어요.

  • 2. 왜요?
    '25.7.17 3:39 PM (1.229.xxx.229)

    당연히 받아야줘.
    저는 그런 경우 꼭 사진 찍고 받았다고 톡해요.

  • 3. ****
    '25.7.17 3:41 PM (211.235.xxx.208)

    언제 어디서 어떻게 준건지 알려달라고하세요
    그정황이 있었다면 그 분 말도 일리가 잏는거에요
    착각은 두분 모두 가능한거죠

  • 4. 저는
    '25.7.17 3:44 P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돈 오고 간 문제는 그 둘한테 해결하라 하시고 원글은 a한테 받으세요
    그냥 내가 선물은 할 수 있지만 이걸 안받는건 경우가 아니에요
    저는 살다보니 호구가 진상 만든다고 행동하지 않고 피해주장하는 사람이 더 싫어요.

  • 5.
    '25.7.17 3:45 PM (221.138.xxx.92)

    소액이 문제가 아니고 괘씸하잖아요.
    3자대면 하세요.
    사람하나 우스꽝스럽게 만드는건데..
    심지어 님은 선의를 베푼거잖아요.
    속상하시겠어요.

    암튼 셋이 모인다니 전달 상황이 묘사되겠죠.
    누군가 기억착오 ㅎㅎㅎ
    과연. 누굴까요? 기대만발~~~~

  • 6. 번외
    '25.7.17 3:52 PM (58.226.xxx.2)

    인터넷 할 줄 모른다며 나중에 돈 준다고 대신 주문해 달라는 사람 중에
    돈 제대로 주거나 제때 주는 사람 못 봤어요.

  • 7.
    '25.7.17 5:19 PM (58.140.xxx.182) - 삭제된댓글

    A한테 받으세요.

  • 8. 괘씸
    '25.7.17 5:20 PM (211.208.xxx.241)

    삼자대면해요
    하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상하게 만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110 PT시작 9 운동 2025/07/18 1,168
1737109 신앙촌이 통일교인가요? 14 2025/07/18 3,372
1737108 수입 넉넉한 집 외동딸, 아낌없이 키운다 vs 헝그리정신 키워준.. 15 자녀 2025/07/18 3,259
1737107 혈압130인데 약 먹어야 하나요? 4 건진 2025/07/18 1,750
1737106 지수추종etf는 어떻게 사는건가요?? 11 ........ 2025/07/18 1,910
1737105 저처럼 코인 전혀 안하는 분도 있겠죠? 14 부럽다 2025/07/18 2,568
1737104 강선우 옹호 보니 민주당 지지자들 상당수는 답 없네요 30 .. 2025/07/18 1,356
1737103 돈 많은 자식이 좋지… 13 2025/07/18 3,928
1737102 근데 강선우 인상이 7 .. 2025/07/18 2,187
1737101 전공의 과 정할때 마취과하려연.. 7 ㅇㅇ 2025/07/18 1,630
1737100 친구가 먼 길을 떠났어요. 13 .... 2025/07/18 6,956
1737099 혼자 있고 싶어요. 1 ... 2025/07/18 1,053
1737098 가을 되기 전 주식으로 400만원 벌고 싶어요 9 봄바람 2025/07/18 3,060
1737097 우연히 금쪽같은 내새끼 보다가 너무 놀래서 TV 껐어요 17 어제 2025/07/18 6,897
1737096 이재명 대통령이 경계 해야할 9 정부실패 2025/07/18 1,527
1737095 쿠쿠 밥솥으로한 밥이 너~~무 맛이없어요 5 8년쯤? 2025/07/18 1,418
1737094 본인이 당뇨인지 모르는사람들 엄청 많을거같아요 10 mm 2025/07/18 4,587
1737093 주식 관심 있는 분들은 14 hggd 2025/07/18 2,816
1737092 대딩 딸과 제주 여행 마지막날 호텔 어디? 9 초보자 2025/07/18 1,130
1737091 손주 5 .. 2025/07/18 1,536
1737090 왜 KTX오송역이 생겼나요? 13 2025/07/18 3,239
1737089 정용진은 망하겠어요 43 멸콩아 2025/07/18 21,747
1737088 아들집착하는 유형이 있어요. 18 그냥 2025/07/18 2,740
1737087 윤가 체포때 오동운 처장 욕 많이 했어요;; 3 ㅇㅇ 2025/07/18 1,429
1737086 ‘바이든-날리면’ 기자, 공황장애로 산재휴직…“계엄 소식 듣고.. 20 ㅅㅅ 2025/07/18 4,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