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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 닭볶음탕 레시피 있나요?

eee 조회수 : 856
작성일 : 2025-07-17 13:43:12

고추장 닭볶음탕보다 고추가루 닭볶음탕을 좋아합니다.

어릴적 장에서 닭을 한 마리 사와서  고추가루 넣고 감자 넣고 끓여 줬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가? 고추가루 닭볶음탕을 좋아해요.

어릴적 엄마가 해준게 기억어 나서 해도 그 맛이 안 나네요.

엄마한테 전화 해서 물어보면  왜 그렇게 짜증을 내면서 안 알려주려고 할까요?

장사 레시피도 아니고  그래서 전화를 안합니다.

 어릴적 음식이 기억이 나면  물어보려고 전화하면  짜증을 내고 안 알려주려고 해서 안합니다.

별거 아닌데요.

고추가루만 닭볶음탕 어떻게 해서 드세요?

IP : 121.190.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7 1:50 PM (58.145.xxx.130)

    우리집은 고춧가루 많이 안넣는 레시피인데요
    식당 것처럼 새빨갛지는 않습니다만, 그거야 만드는 사람 취향대로 넣으면 그만....
    간은 간장과 새우젓으로 합니다. 간장을 진간장만 해도되고 진간장, 국간장 섞어도 되고...
    완성품은 새우젓 맛이 안나는데 간장만 넣고 한 거랑 새우젓 더 넣고 한거랑 뭔가 풍미가 다르긴 다릅니다

  • 2. ㅇㅇ
    '25.7.17 1:53 PM (222.233.xxx.216)

    김대석쉐프도 맛있고요 그런데 간단하지는 않아서

    휘리릭할때는 이영자 닭볶음탕 해서 먹어요 ( 근데 고추장도 1큰술들어가긴 해요)
    고추가루3 고추장 1 마늘2 설탕2 간장4 미림2 참치액 1 참기름 적당히 물..
    저는 미원도 좀 넣어요

  • 3. ㅇㅇ
    '25.7.17 1:53 PM (222.233.xxx.216)

    이영자닭볶음탕https://youtube.com/shorts/8CeShL1GvAM?si=75747HjASW7lCt3z

  • 4. 고추장들어가면
    '25.7.17 2:18 PM (58.29.xxx.96)

    텁텁해요
    무조건 고춧가루로만
    간장 마늘 후추 마늘 참기름으로만해도 맛있어요
    올리고당 살짝

  • 5. 어제
    '25.7.17 2:24 PM (175.193.xxx.179)

    고추장과 설탕 안넣고, 양파와 고추가루 간장으로 간합니다.
    닭이 자작하게 잠길정도로 물 넣고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그때 온갖 채소와 양념을 넣습니다.
    닭 한마리에 양파 1개반(더 넣어도 돼요), 간마늘 듬뿍 넣고,
    감자, 당근은 먹고 싶은대로 넣고 같이 끓입니다.
    이때 간을 하는데 대략 어림짐작으로 합니다.
    진간장 종이컵으로 한컵 조금 안되게, 고추가루 3스푼 정도 넣고
    중간불로 끓입니다.
    간은 맛을 보시고 조금 싱겁다 싶으면 더해주세요.
    처음 끓을때는 양파가 안우러나와 단맛이 안나니 짠맛만 가늠하시고
    한참 끓인후에 드시면 양파의 단맛이 납니다.

  • 6. 어제
    '25.7.17 2:26 PM (175.193.xxx.179)

    카레와 닭볶음탕의 공통점은
    오늘 한 것 금방 먹는 것보다
    조금 지나서 먹는게 더 맛있다는 거에요.
    심야식당에 나온 어제의 카레처럼.
    다음날 먹으면 더 맛있어서
    한끼 먹을 분량만 하지 않고 많이 끓여서 다음날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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