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살까요?전세로갈까요?조언이 간절해요

,,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25-07-17 12:26:15

현재 저희집은 전세주고 

저는 다른지역에 전세살고 있는데

계약만료로 이사해야 되거든요

지금 살고있는곳에 정착해야될꺼같은데

그러려면 이억정도 대출을 받아야될꺼같아요

이자가 만만치 않네요

이억대출받음 진짜 숨만쉬면서 살아야돼요

전세준집은 이년후쯤 매도할 예정이에요

지금 넘 맘에드는집이 생겼는데

대출받아 매수해야될까요

아님 전세로갔다 기존집 정리되면 

매수하는게 맞는걸까요?

IP : 118.235.xxx.12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7 12:28 PM (221.138.xxx.92)

    2년만 참아요.
    숨만 쉬고 어떻게 사나요...

  • 2.
    '25.7.17 12:30 PM (106.101.xxx.13)

    이건 정말 개인결정인예요.
    저라면 사요.

  • 3.
    '25.7.17 12:32 PM (140.248.xxx.3)

    주택담보대출 안되지 않나요?

  • 4. ㅅ;ㄴ영
    '25.7.17 12:32 PM (220.65.xxx.99)

    신용대출 받으시는 거겠죠..

  • 5. ....
    '25.7.17 12:46 PM (211.36.xxx.21)

    아 어렵네요.

    현재 전세 준 집 매도도 이년 후고 사실 이것도 매도되어야 돈이 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정착할 곳에 마음에 드는 집이고 이억이면 저는 살 것 같아요. 저도 현재 1억천 대출 이자 갚고 있는 중...

  • 6. ...
    '25.7.17 12:50 PM (112.148.xxx.151)

    내집마련은 할 수 있을때 하는겁니다. 마음에 드는 집을 천만원이라도 더 네고해서 사세요.

  • 7. 돈을
    '25.7.17 12:54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돈을 벌고 계시면
    숨만 쉴수 있는 삶은 피하세요
    내일이 보장된것 같아도 보장되지 않잖아요?
    한평생 살고 보니
    제가 가장 잘한게
    숨만쉴정도로 아끼고 살았던건
    너무 없어서 어찌할수 없었던 신혼초만 이었어요
    행복해 죽을 지경은 아니어도
    시달리는게 너무 싫어서
    최소한의 행복은 보장되게 살았던거요
    아이도 행복했고 저희 부부도 행복했구요
    오래 살아 남았어도
    몇백억 부자 아니어도 우리가 쓸돈은 충분 하다는거요
    이승에서 쓸돈만 있으면
    본인의 행복을 최 우선에 두고 사는 삶이 필요해요
    가치를 돈에 두면 그돈은
    평생 내가 다 쓰지도 못하면서 살면서도
    99개에서 한개 더 채우려고 기쓰게 돼요
    이미 집도 한채 있는데
    뭐하러 숨만 쉬고 사나요?

  • 8. ,,
    '25.7.17 12:56 PM (59.14.xxx.107)

    마침 제가 원하는 동호수가 매물로 나왔고
    아파트 특성상 제가 원하는집은 희귀해요
    대출받고 이년동안 정말숨만쉬고 사는게 맞는건지(이년후엔 정리되구요)
    아니면 그때맞춰서 가야되는건지
    결정이 너무 어렵네요ㅠㅠㅠ

  • 9. todrkr
    '25.7.17 12:59 PM (14.35.xxx.240)

    항상 최악을 염두해두고 고민해봐요
    2년후에 가진 집이 매도가 안될경우
    또는 예상한 가격보다 확 낮춰서 팔아야 할 경우
    그 경우에 지금의 상황이 감당이 될지 안될지...

  • 10. 이건
    '25.7.17 12:59 PM (39.123.xxx.96)

    지역에 따라 답이 다르죠
    어디신가요

  • 11. ,,
    '25.7.17 1:08 PM (59.14.xxx.107)

    국평10억정도 거래되는 경기지역이에요
    윗분말대로
    일 저질렀다가 나중에 꼬여버릴수도 있는거고
    무엇보다 남편의견이랑 다르니(남편은 정리되면 매수하자는 입장)
    어렵네요ㅠㅠ
    시간은 흐르고 얼릉 결정해야 되는데
    다른일이 손에 안잡혀요

  • 12. ..
    '25.7.17 1:20 PM (119.70.xxx.9)

    전 매수에 1표 드립니다.
    사정상 세주고 세 산 게 15년 정도인데(그사이 해외살이도 하구요)..
    작년말에 매수해서 올2월 이사해서 살고 있어요.
    기존 집은 매도 내 놓긴 했는데 안 팔리면 그냥 2주택 유지하려해요.
    2년 정도 조여사는 거라면.. 내 집에서 내가 원하는 집에서 사는 편안함과 만족감이 더 클 거에요~
    어짜피 한시적 2주택 기간이라.. 기존 집은 매도 내 놓고 상황 보면 되죠~

  • 13. 그집
    '25.7.17 1:24 PM (119.66.xxx.136)

    정말 원하는 동호수면 2년 숨만 쉬며 살아도 되지 않아요?

  • 14. 숨도
    '25.7.17 1:28 PM (118.235.xxx.222)

    못 쉬고 살면 만류
    숨은 쉴만하면…
    매수추천

  • 15. ...
    '25.7.17 1:42 PM (119.197.xxx.113)

    1주택이시면 대출 자체가 안되지않나요?
    대출을 받으시려면 기존주택을 6개월안에 매도를 해야하고요

  • 16. 저라면
    '25.7.17 2:02 PM (211.217.xxx.7)

    사요
    가까운분이 일산으로 이사가시면서
    대출 내고 집을 샀어요
    일산 전혀 안 오르쟎아요
    그런데도 세월지나 돈 가치가 떨어지니
    이번에 팔았는데 대출낸액수만큼 오른가격애 팔렸어요
    돈이 떨어져요. 유동성장세애선 더욱요.
    나오기힘든 동호수라면 매수합니다
    저도 지금사는아파트 다른동으로 가고싶은데
    매물이안나와서 못가요 ㅠㅠ

  • 17.
    '25.7.17 4:05 PM (121.167.xxx.120)

    저도 매수에 1표요
    2년후에 살 계획 있으면 2년 금방 가요
    2년만 고생 하세요
    마음에 드는 집 사기가 힘들어요

  • 18. jin
    '25.7.17 5:54 PM (1.232.xxx.71) - 삭제된댓글

    지금 1주택이시면 대출가능 금액 제로입니다.
    만약에 기본 집 처분 한다해도 6개월내에 처분하셔야 해요

  • 19. jin
    '25.7.17 5:55 PM (1.232.xxx.71) - 삭제된댓글

    위에 기본집이 아니로 지금 가지고 계신집 처분한다는 조건하에 산다고 해도
    6개월 안에 처분한다는 조건이예요...

  • 20. jin
    '25.7.17 5:57 PM (1.232.xxx.71)

    지금 1주택이시면 대출가능 금액 제로입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집 처분한다는 조건하에 산다고 해도
    6개월 안에 처분한다는 조건이예요...

  • 21. .....
    '25.7.17 8:13 PM (211.234.xxx.15)

    저라면 대출받아 매수하고
    보유하고 있던 집은 당장 매물로 내놓아서 최대한 6개월 내로 팔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74 우아 = 매너좋다 ㅇㅇ 2025/08/03 581
1742373 우아한게 다들 좋기만 하신가요? 21 ... 2025/08/03 3,526
1742372 간편 등맛사지기 써보신 분? 소비아지매 2025/08/03 255
1742371 백숙 (또는 닭한마리) 하려는데 8 ... 2025/08/03 950
1742370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넷플릭스 후기(노스포) 7 2025/08/03 1,950
1742369 유엔빌리지 어디인가요? 2 ... 2025/08/03 2,398
1742368 싫은 회원 어찌해야하나요 20 고민입니다 2025/08/03 3,309
1742367 밥을 또 먹음.. 11 2025/08/03 2,328
1742366 역관광 걸린 SBS 기자 근황.jpg 2 .. 2025/08/03 3,991
1742365 결혼 전 미친듯 여행다니는 여자는 결혼하고 나면 어떤가요? 31 여행 2025/08/03 5,863
1742364 안철수"정청래 그입다물라,…이제 나한테 찍혔다, 각오를.. 25 // 2025/08/03 4,274
1742363 미드 인트리트먼트 보신분 1 닥터폴 2025/08/03 371
1742362 방배동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ㅇㅇ 2025/08/03 1,131
1742361 민주당이 잘한일 10 ........ 2025/08/03 1,305
1742360 서울 봉천동 원조나주곰탕 아시는분계신지요 6 점점점 2025/08/03 667
1742359 카드사의 자동이채 내역에서 발견된 사기? 24 슬픈엄마 2025/08/03 4,002
1742358 방충망 어떻게 닦나요? 9 ... 2025/08/03 1,424
1742357 자투리비누 질긴 비누망 있을까요? 15 . . 2025/08/03 1,461
1742356 요즘 배우중 문가영 이쁜거 같아요 33 ㅇㅅㅇ 2025/08/03 4,133
1742355 시매부 때문에 열받은 하루 45 mm 2025/08/03 4,880
1742354 그알 끝부분을 못봤는데 불륜녀가 실제 있었던건가요 아니면 의심인.. 8 ..... 2025/08/03 3,785
1742353 민주당 대표 당연히 박찬대가 될줄 알았는데 21 ... 2025/08/03 3,204
1742352 지금 사운드 오브 뮤직해요 2 .. 2025/08/03 521
1742351 李대통령, 법무부에 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하라 31 o o 2025/08/03 3,263
1742350 향수냄새 싫으네요... 25 ㅡㅡ 2025/08/03 3,176